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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잡설

혼축이석호선생 2021.10.25 08:58 조회 3,290 추천 4

엘 클라시코 4연승이라 기쁘긴 하지만,
경기력으로 보면 조금 만족스럽진 않네요.
다 때려잡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엘클은 엘클이네요.


[찬양하라, 비니시우스]
전반 비교적 훌륭한 압박 강도를 보여준 바르셀로나를 타개할 수 있었던 방법은 오로지 비니시우스

[고마워요 지지 데스트]
전반 데스트의 홈런 아니었으면 혼란스러웠던 경기가 확 기울수도 있었는데 천만다행

[안첼로티가 느낀 엘클의 부담감?]
누캄프에서 한 번도 바르까를 잡은 적이 없던 안첼로티가 부담감을 가졌는지, 공격적인 운영보다 후반엔 두터운 수비 블록을 형성하고 사이드로 상대를 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블록이 치밀하진 않아 중간중간 박스 안으로 공이 투입되며 위기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바스케스 기용의 한계]
바스케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쓰는한 누굴 기용하더라도 오른쪽에 믹서기 한 대를 놓는 것처럼 갈아넣을 선수가 필요했고 오늘은 호드리구. 물론 호드리구가 나름 제 역할을 다했죠. 카르비의 피지컬이 튼튼해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발베르데 또는 호드리구 갈아넣기는 종종 볼 것 같네요.

[밀리탕의 1경기 1벗겨짐]
밀리탕이 수비적인 툴 자체는 확실히 나쁘지 않습니다만, 매경기마다 무리하게 몸을 집어넣으려다가 타이밍을 안 맞아서 벗겨지는 상황을 연출하네요. 주력이 나쁘지 않은데 너무 미리 몸을 집어넣을 필요는 없을 듯.


아무튼 이기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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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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