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이적시정 대혼란_호날두, 음바페

가을 2021.08.28 01:52 조회 5,423 추천 2
09-10, 10-11 쯤 거물급 선수들이 대거하던 이적시장을 지나 네이마르 건 이후로 몇년간 잠잠하던 이적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갑니다.
근본있다. 낭만있다. 하는 의견이 있지만..

사실 저는 상암 노쇼의 날, 현장에 있었지만 아직도 그를 응원하는 팬입니다.

대가리가 깨졌다며 친구들도 욕했지만, 십년간 영상으로만 봐왔던 모습을,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직접봐서 좋았습니다. 뛰는 모습을 못본게 아쉬워서 그렇죠.

상암에서 돌아와 다음날 조기축구 스케쥴에도 불구, 잠을 설치며 레매에 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어째 맨유로 가는 게 탐탁치가 않네요.
선수 말년이 트로피도 없이 흐지부지 마무리 될 것 같아서요.

내심 시티로 가서 우승권 전력멤버들과 펩의 지시 하에 커리어에 트로피 몇개 더 들어올리길 바랬습니다.

이런 생각하는거보면 아마 저는 맨유의 칼링컵 경기까지 전부 다 챙겨보던 07-08, 08-09 그 때도 맨유팬이 아니라 호날두의 팬이었나봅니다.

뭐, 지금은 마드리드 소속도 아닌지라 그가 유벤투스로 떠났을 때, 상암에서 터널로 들어갔을 때 만큼 싱숭생숭하고 가슴 아프진 않지만.. 뭔가 말년까지 트로피를 쌓아올렸으면 했던 저로서는 맨유행이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갔으니 잘 했음 좋겠네요.. 맨유는 왜이리 정이 안가는지..

호날두 팬으로서의 푸념은 여기까지고..

간절한 마드리드의 팬으로서 자고 일어나면 우리 귀염둥이 닌자거북의 오피셜이 떠있기를 바랍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0

arrow_upward 오랫만의 설레임 ㅎㅎ arrow_downward 호날두 맨유 오피셜 떳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