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이었네요
2000년대 초반 레알마드리드의 센터백진들은요. 이에로, 카랑카, 이반캄포, 파본... 이에로 선수 이후로 믿을만한 수비수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던때가 기억나네요.  마케렐레와 이에로 선수를 너무 쉽게 내친게 아닌지 그 트라우마가 생각보다 심하게 되었던 팀 상황에서... 2005년 여름에 8월중순까지 길게 걸렸던 세비야와 이적협상 끝에 데려온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사실 그때는 레알의 유스인 메히아와 영입생인 가르시아와 디오고 그리고 그라베센 선수들이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자리가 시원치 않는 모습이어서요. 라모스 선수가 05-06시즌엔 수비형미들도 리그에서는 조금 나온걸로 기억나요. 특히 라울 대선배와 함께 고생했던 06-07, 07-08, 08-09 시즌은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특히 2006년 연말에 베르나베우 홈경기인데  2부리그에서 올라온 레크레아티보 팀에게 0대3으로 참패했던 기억이 그당시 레알마드리드의 힘든 분위기를 생각하게 하죠. 그래서인지 06-07시즌 레알극장 우승이 지금 다시 쭉 생각해보면 감동이에요. 2006년 월드컵 스타 칸나바로 선수와 레알마드리드에서 같이 뛰면서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면서 팀이 계속 16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고... 특히 리그보다 토너먼트에서는 자꾸 무너지는 모습에 이적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을텐데 그래도 끝까지 남아서 결국 어렵게 첫 토너먼트 우승을 경험했던 2011년이 기억에 남네요. 라모스 선수 라울과 구티 선수와 같이 뛰던때가 많이 기억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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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왈왈 2021.06.18처음에 이친구 왔을때 이놈이 왜 27M이냐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16년이나 지났네요 참 멋지고 카드잘받는 최고수비수였네요 -
Vanished 2021.06.18꼬맹이가 우리팀에 프리킥 박아넣고 역대급 이적료로 이적해 올 때만 해도 호구 당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역대급 선수가 되었네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참 고마운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