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도 화 났네요.
마르카 보니 지단 인터뷰가 있길래 봤는데요.
지단이 이례적으로 심판 판정에 대하여 공개적인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핸드볼 파울을 준 것 자체에 불만이라기 보다는 분명 세비야도 전반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그 때는 불어주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 모양이네요.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 끝나자마자 지단이 주심에게 가서 꽤나 길게 이야기를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단은 주심의 설명이 본인을 납득시키지 못했다고 하네요.
우승 경쟁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지단도 이번엔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단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한 것은 5년간 처음이라네요.
마르카 둘러보니 부르라게뇨도 해당 판정에 대하여 언급했고, 카르바할도 인스타그램에 불만을 표했네요.
라키티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에 공이 맞았고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명백히 페널티가 맞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새벽 경기를 봤고 전반전 세비야의 핸드볼 파울을 불지 않은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밀리탕의 파울은 왜 불어준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 것일까요. 현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만큼 오늘의 이 판정이 향후 우승 경쟁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장면으로 남을 것 같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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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왈왈 2021.05.10와우 지단이............판정불만이라니 리그우승 스트레스가 장난아닌가 보네요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한걸음 더뛰고 집중하길 바랍니다. -
보물밀리탕 2021.05.10시선은 앞을 보고 있고 뒤에서 공이날아와 손에 붙은거라고 보는데 ...
아쉽긴 하지만 이미 지나간일에 징징거려봤지 소용없으니 다음경기에서는 꼭 골 넣길 바래요 밀리탕! -
San Iker 2021.05.10이래도 일부 사람들에겐 마드리드는 심판 판정으로 득을 보는 블랑코의 구단이라고 까인다는 게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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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맥킨 2021.05.10@San Iker 프랑코 말씀하시는거죠? 하 프랑코야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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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21.05.10@맥킨 네 프랑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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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 2021.05.10경기를 결정지어버린 판정이었습니다.
밀리탕이 핸드볼이라면 앞서 세비야도 핸드볼이었어야 합니다.
일관성이 없었던 판정이라 지단의 분노가 이해됩니다.
게다가 그 판정은 우리팀에겐 -2점짜리였으니까요. -
TheWeeknd 2021.05.10이번시즌은 부상병동인데 운까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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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21.05.10크로스 지단 둘다 꽤 화가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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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 2021.05.10꼭 레알이 불리한 판정으로 손해보면 그 집단들은 꼭 말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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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뱅바요르~ 2021.05.10공이 손에 맞으면 당연히 방향이 바뀌지
(각도가 1도든 90도든지간에)
지네 전반전에 손 맞았을때는 방향 안바뀌었나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수비수 팔에 공이 닿았을때는
상황이나 의도를 고려해서 반칙여부를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같은 경기에 유사한 상황에
하나는 넘어가고
하나는 반칙이면
불공정한게 맞지요
불공정한 상황에 억울하기는 하나
어짜피 지나간거라 번복될리는 없고
말해야 입만 아프죠ㅠ
남은경기 전승하면
최소한 바르샤 우승은 막을 수 있고고
운이 따라주면 우리가 우승도 가능하니
지단과 선수들 모두 좀더 힘내주길 바래봅니다 -
D.레오 2021.05.10밀리탕 뒤에도 눈이 달렸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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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canal 2021.05.10끝까지 힘내자 아직 포기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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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leño 2021.05.10솔직히 핸드볼파울은 규칙이 일관성이 너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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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2021.05.11최근 리그 5경기 1승 3무 1패.. ㅠㅠ 아 1승이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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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acia 2021.05.11저도요.. 세비야는 앞에서 오는 공이, 밀리탕은 뒤에서 오는 공이었는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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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 2021.05.11근데 그건 솔직히 제가 봐도 pk 맞는거 같았음다 밀리탕이 손을 뻗는게 확실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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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날우도 2021.05.11@Specialist 의도성 전혀 없지만 팔이 몸에서 너무 떨어져서 피케이 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세비아 8번 선수 핸드볼 상황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공이 날라올때 점프 후 내려오면서 팔이 접혀진 상태였으나 공과 접촉시 팔의 상박근에 맞을 때 팔을 바깥쪽으로 뻣다가 공에 맞으면서 급격히 팔을 몸에 붙이는 행동을 했지요.
이는 분명히 핸드볼 상황(후반전 밀리탕 상황이 핸드볼이라면)이고 더불어 의도성까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단도 이 같은 형평성 없는 판정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