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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첼시와의 경기 4강 후기 및 잡담

스파이크 2021.05.06 16:34 조회 2,261 추천 4

간단하게 끄적여 봤습니다.

생각없이 적어본 글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3백을 가지고 나온 지단. 최근 지단이 3백으로 재미를 봤지만

어찌되었던간에 지단의 전술에서 3백은 본인이 가장 선호하거나 자신있어하는 전술은 당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백을 써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레알의 현 상황이 그 만큼 좋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이탈 자원과 정상컨디션이 아닌 선수로 경기를 치뤄야 한다는 입장에서 결국 지단 자신이 선호하는 포메이션을 포기하고 3백으로 경기를 임한 것 자체부터

이는 챔스 4강이라는 높은 레벨의 경기에서 부터 모험수를 둔 경기였고 

그 모험은 처참히 실패 했습니다.

단, 3백을 선택하게끔 된 레알의 현 상황에 허탈함이 더 크네요.



역시 선수 노쇠화 부분을 이야기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네요.

상대 선수들의 압박 속도나 볼에 대한 집념들이 월등히 첼시가 압도 하였습니다.

대부분 20대인 첼시 선수들의 순간 속도에 대응하기 힘들어 했습니다.


투헬 같이 전술 변태적인 감독을 만나게 되면 고전할 수 밖에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했습니다.

이런 변태감독들은 압박의 강도와 간격 유지를 정말 타이트하고 선수들에게 엄격하게 요구하는 감독인지라, 

현 레알의 노쇠화된 자원으론 한줄 모자란 과르디올라식 빌드업으론 풀어낼 수 없습니다.

전에도 제가 얘기했듯 단순 애무축구에 불과하다 입니다.

오늘은 애무 근처도 가지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에서 첼시의 칼 같았던 간격유지와 강도 높은 활동량과 압박으로 무장된 수비라인을 우리는 어떻게 풀어 나갈것인가? 인데요

단순명료하게 돌파라 생각합니다.

천재적인 돌파 그것외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벗겨내기 어렵고 타이트한 수비라인을 빌드업으로 풀어낼 수 없다면 

결국 적절한 드리블과 개인기 + 빌드업을 통해 중앙을 뚫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성을 만들 수 있는 드리블러가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모두 아자르에게 그 부분을 기대하고 영입된 자원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고

설령 아자르가 좋은 폼이라도 더 영입되어야 하는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그 방법외엔 상대보다 더 높은 활동량과 주력을 이용해 패스길을 계속 만들어 가며

풀어가는 방법이 있겠지만 현 상태론 불가능하죠.



너무 뻔한 이야기들이였지만

충분히 레알 마드리드라는 최고의 빅클럽으로서 요구하지 못하는 수준의 바램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힘든상황에서도 주어진 자원들로 챔스 4강까지 이끈 지단에게는

박수 받아야 한다고 생각 듭니다. 

우리가 챔스 4강에 만족하는 팀은 아니지만 아까도 얘기했듯이

3백으로 챔스 4강을 치루게 된 현 레알의 자원과 상황들의 깊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리그 우승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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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arrow_upward 크카모는 2년정도는 여전히 잘할겁니다 다만...... arrow_downward 챔스 모두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