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는 어느정도 선수였나요?
라울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했던 선수 라고 들었기만 했고 보지는 못했는데 어느정도 선수였는지 궁금합니다.
일명 "구티의 그날" 은 도대체 어느정도였고
그날이 아닐때는 평균적으로 어떤 수준의 선수였나요?
현대 미드필더들과 비교했을때 위치와 위상이 궁금합니다.
일명 "구티의 그날" 은 도대체 어느정도였고
그날이 아닐때는 평균적으로 어떤 수준의 선수였나요?
현대 미드필더들과 비교했을때 위치와 위상이 궁금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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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Asensio 2021.01.16*객관적으로 볼 때, 월드 클래스는 아녔습니다. 하지만 라리가에서는 어느 팀에서나 주전 노릴만한 상위급 미드필더였고 \'그 날\'에는 세계최고였지요. 일종의 뽕맛이 있는 선수였어요.
그를 위해 좀 변명하자면, 그가 한창 뛰던 시절의 레알 마드리드는 도저히 팀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수비진이 붕괴되었고 수미도 부실했죠. 구티는 이 와중에 수미, 중미로도 뛰며 팀의 수비력에도 그래도 좀 공헌하였습니다.
수비를 잘했다 할 수는 없어도 그조차도 감지덕지했어야 했던 것이 그 때 레알이었죠.
아무튼 수비에도 어느 정도 치중할 수밖에 없었으니 반대급부로 공격기회는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또한 공격도 편히 전념 못하니, 원래 기복있는 선수라고는 해도 그 기복이 심해질 수밖에 없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현재 선수에 빗대면 전 이스코와 비슷한 위상이라 봅니다. 사실 이스코가 구티 진작에 넘을 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클 기회를 잃어버린 바람에 지금은 구티보다 아래인 듯하네요. -
라그 2021.01.16지금 우리 팀에서는 이스코가 가장 흡사한 입지라고 생각하고, 폼만 놓고 보면 전성기 외질 컨디션 잘 풀린 날 정도 생각합니다. 마드리드에서 15시즌 터줏대감으로 있었던걸 빼면 위상이 아주 높은 선수는 아닙니다. 국대에도 겨우 10경기 정도 밖에 차출이 안되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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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옹 2021.01.17제2의 레돈도를 꿈꿨지만 여기저기 땜빵하던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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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21.01.17공미가 주 포지션에 공격수, 중미 땜빵이 가능한 선수였고 압도적인 패스능력과 왼발 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짝발과 종잇장 피지컬로 압박에 취약했기 때문에 특유의 기복이 있었죠. 날렵한 외질과 무게감의 하메스의 중간선상에 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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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하민 류 2021.01.17처음 듣는 선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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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canal 2021.01.17저에겐 세계최고의 멀티선수
그리고 약점인 스피드를 극복하지 못한 데라페냐나 이스코 같은 선수...
그리고 포지션이 정착되지 못한게 제일 아쉬운선수입니다. -
BLACK우 2021.01.17재가 여기저기서 주워듣기론 탈압박 안되는 멀티유형의 외질같은 선수였다고 , 구티의그날도 탈압박 덜 받으면 나오는 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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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021.01.1720년전 델보스케 밑에서는 주로 세컨스트라이커처럼 쏠쏠히 활동하다가 피구, 호돈, 지단 오면서 완전 주전에서 밀렸죠. (후반에 지단 교체용으로도 솔라리에게 밀리고...)
06 카펠로시절 마마두디아라, 에메르손등 덕에 수비부담이 줄어든 구티는 지단, 반니, 호비뉴와의 은근 캐미를 보여주면서 구티의 \'그날\' 스페셜이 본격시작 (특히 세비야전 지단에게 힐패스 어시는...)
개인적으로 구티의 레알시절 하이라이트는 슈스터-라모스 감독들 밑에서 인데 가고-라스-구티 미들라인이 주 포메이션이 됨 (물론 라모스는 442). 라사나 디아라가 굳은일을 하면서 구티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해주고 구티가 맘놓고 전진하게되면서 라리가에서는 쏠쏠히 활약. 하지만 챔스 16강에서 레알 상대로 대놓고 잠거나 압박을 강하게하던 로마, 리옹, 뮌헨 등 상대로는 공간이 안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확연히 2% 부족한 모습. 그러다가 무리뉴 와서 카카인 구티 아웃. 이정도 보면 될까요? -
9T 2021.01.17이강인 패쓰 보면 구티패쓰 생각남 강약조절 패쓰길 보는 능력치만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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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2021.01.17그저 아름다운 선수..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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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폭 2021.01.17팀내 위치는 이스코급
플레이 스타일은 외질이랑 가장 비슷하다 봅니다 -
블루베뤼 2021.01.17저는 라울과 함께 레알에서 은퇴못한 선수로 가장 그리운 선수가 구간지라고 생각합니다. 레알에서 오랜 시즌 있었지만 확고한 주전이었던 기간이 짧아 이스코급이라고 언급이 되는데 그래도 카펠로 슈스터 시절 우승 주역인 선수였어요.
욱하는 성질과 키핑 능력때문에 아쉬웠지만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벤제마에게 패스한 창의성은.. 아직까지도 그런 패스한 선수가 보이질 않네요. -
microcosmos 2021.01.18\"레알 성골 유스 + 프랜차이즈 스타 라울과 동기 + 미친 외모 + 반항심 가득한 천재 이미지\" 때문에 인기는 겁나리 많았었으나 경기장 내에서는 아주 두드러졌다라고 평가할 수 없는 선수.
허나 중앙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찔러 들어가는 패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던 선수 -
Allen Moon 2021.01.19구티의 그 날은 지단을 보급형 구티로 만들만큼 어마무시했고, 그저 그런 날은 그냥 구티가 보급형 지단이었죠.. \'그 날\'이 열흘 중에 하루 이틀 나올까 말까한게 문제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것저것 다 잘했지만 이것저것 다 어중간한 선수였고 그나마 창의적인 공간 패스 하나만큼은 뛰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