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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지단의 존재에 감사하게 되네요.

2스코 2020.12.10 07:36 조회 1,931 추천 8
솔직히 이번시즌 지단이 비난에서 자유로울수만은 없습니다. 분명히 개선점이 존재한다고 느껴지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단이 우리팀 감독으로 있어 감사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역시 중요한 순간에 결과를 내는 승부사 기질이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세비야전 이전까지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저는 솔직히 지단 경질될줄 알았습니다. 지단이 있어줬으면 했지만 상황이 너무 안좋았고, 크게 달라질 부분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는 남아있긴 합니다만 귀신같이 두경기 다 잡아버리네요. 페예그리니 감독 부임 시점부터 레알 경기를 챙겨봤는데 위기상황에서 결과를 만들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능력만큼은 지단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번시즌 무관이어도 좋으니 체면치레만 하고 시즌 갈무리했으면 하는 입장이었는데, 간만에 팀이 좋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 이상의 욕심이 생기네요. 아무쪼록 좋은 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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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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