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Roberto, Thank You For Your 10 years

Elliot Lee 2006.09.02 10:36 조회 1,446 추천 1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본다.

다른 팀 선수를 앞에 두고 서있던 지주가 노룩으로 자신의 등 뒤의 왼쪽 라인을 향해을 향해 패스를 한다.

아무도 없는 공간, 그 곳에 누군가 전광석화 같이 달려와 곧 골 에리어로 돌파하고 슛팅까지 때린다.

호베르토 카를로스다.

이 단신의 선수는 10년전인 1996년 8월 31일에 마드리드에 카펠로의 부름을 받고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영입이 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였다. 그리고 지금도 또한 필요하며 미래에도 필요한 선수이다. 그의 쾌활한 성격, 그 것은 지난 몇년간 성격으로 어수선 했던 팀을 정신적인 지주가 되줄 수있었다. 그도 맘고생을 했을 텐데 웃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항상 봐도, 10년전이던 지금이던 그는 항상 젊어보인다. 작은 키뿐만 아니라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아 가려는 이 전형적인 브라질리언은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해주었다.

아직까지는 건장한 체력 아니 특출난 체력, 스피드, 슛팅력은 나를 설레이게 한다. 호베르토가 프리킥을 찰 때 나는 그에게 무엇인가 원한다. '그는 무언가 해줄 수있겠지' 라는 당연시 되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젊어 보이는 카를로스이지만 그도 은퇴를 몇 시즌 남기지 않았다고 본다. 과거속의 역사속의 선수가 될 것이다. 지단을 잃고 이젠 그도 준비를 할 것이다. 그는 떠나기 전 레알에,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이 구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것이다. 여태껏 해온 만큼 말이다.

그의 킥이 그리 울 것이다. 그의 웃음, 그의 열정, 그의 폭발적인 드리블까지.....하나도 보내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그를 보내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아마 그 누구도 내가 생각 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미래의 공백을 채울수 있는 선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말하고 싶다.

호베르토, 당신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8

arrow_upward 1996~97 카펠로 감독에 대한 기록들.... arrow_downward 터키로 간 이나모토! 이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