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허접한 알라베스전 단상(지독히도 꼬이는 20-21시즌)

No10_하메스 2020.11.30 08:34 조회 3,120 추천 2

알라베스전 선발라인업을 보고 마르셀루가 선발인거 보고 뭐지 멘디 또 부상인가? 패배의 아이콘 마르셀루라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현재 가용한 자원들중에서 최대한 베스트를 꾸렸는데굳이 멘디를 로테를 돌릴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0입과 방출로 보낸 것에 대한 부메랑처럼 스쿼드는 양이나 질측면에서 상당히 낮아진거 같습니다.(아 코로나…)역시나 경기력은 좋지 못했고 막판에 한골 만회했지만 경기결과가 바뀌진 않았지요. 

전 축알못이라 그냥 보고 느낀점 위주로 써보려 합니다.

MD24는 열심히 뛰면서 기회 창출도 많이하고 위협적인 헤더도 보여줬는데 사실 기대이하의 볼터치나 1:1 찬스에서 피니싱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딱히 탓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게 이선수의 한계이니 개인적으론 공격도 수비도 활동량도 다 안되는 마르셀루를 카르비도 결장한 마당에 굳이 기용했나 싶기도 하고 토니도 평소보다 뭐랄까 상당히 신경질적인 플레이나 1:1 찬스에서 굳이 그걸 본인이 차야했나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85년생 모들옹은 2경기 연속 개처럼 뛰어다니는데왜케 짠한지

 

아센시오는 오른쪽에선 각잡고 슈팅이나 역발 크로스위주로 쏠쏠했던 선수인데 요즘엔 오른쪽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왼쪽에 잠깐 있었을때가 나았던거 같은데 당췌 우리팀 윙어는 죄다 왼쪽인지... 자꾸 마요가 너무 그리워지는 시즌입니다..워낙 알라베스 수비가 촘촘해서 좀처럼 들어가질 못하고 결국 측면 컷백 컷백.. 2:1 패스도 잘안맞고 침투는 안하고 

아자르는 오늘은 전진도 좀되고 괜찮았던거 같은데 갑자기 허벅지월드클래스 크랙을 영입한거 같은데 월드글라스 먹방러가 와버렸군요. 마지막 가지고 있던 미련조차 없어지려합니다.. 쿠르투아도 오늘 예측선방 등 좋은 선방을 수차례 보여줬지만 결국 패배의 원흉이 된 끔찍한 패스미스를 저질렀죠 그래도 쿠르투아는 여태 해준게 있다보니 원망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아쉬웠던 심판판정.. 솔직히 나초 핸드볼이야 그렇다 치고 우리가 그래도 페널을 2개정도는 얻을수 있는 경기였던거 같은데 너무 안불더라구요 뭔가 표정이 엄근진 한게 라호즈 더블에르난데스의 뒤를 있는 차세대 유망주 같아보였습니다.

 

현재 스쿼드 중에 주전이탈자가 벤제마, 라모스, 카르비, 아자르, 발베르데인데 이정도면 뭐 클롭의 리버풀이랑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장기부상자는 없지만.. 우스개소리로 리버풀은 클롭이 전력의 80%라고 하니 어찌어찌 패하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지만 우리 지주는 전술적 역량은 클롭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지금의 위기가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전 대깨단은 아니지만 사실 지금 이팀엔 누가와도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듭니다. 선수단과 잘지내는 감독이니 어떻게든 잘 추스려서 반등하길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1

arrow_upward 지단의 카세미루 활용에 대해서 arrow_downward 지단 \"설명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