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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올 시즌도 득점력은 해결하기 힘들겠네요.

다푸 2020.09.21 06:01 조회 2,072 추천 2

호날두가 있는 동안 마드리드는 선수들간의 분업화가 조화로웠습니다.

크카모는 중원에서 공간 커버와 볼 순환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았고 

벤제마는 앞에서 볼을 받아주면서 풀백들에게 공을 빼주면서 크로스나 컷백을 위한

패턴이 많이 나왔고 그런식으로 호날두가 마무리 짓는게 마드리드의 방정식이었죠.


호날두가 떠나고 2시즌이 지나지만 근본적인 선수들의 플레이 패턴 자체는 변하질 않았습니다.

여전히 크로스와 모드리치는 볼을 돌리지만 이전보다 오프더볼이 줄었고 순발력도 떨어집니다. 

벤제마는 앞선에서 내려와서 볼을 연계하지만 그 이후엔 풀백들의 크로스를 받아 마무리 지을

호날두는 없습니다. 비니시우스는 분명히 많이 발전했고 그나마 창의성을 불어넣는 자원이지만

슛이라는 옵션이 없기에 수비에게 이지선다를 걸수 없습니다. 


오늘 지단 감독은 외데고르를 10번 자리에 넣으면서 지공시에 벤제마와 미들의 연결고리, 그리고 하프스페이스에서 감각적인 패스를 원했던거 같은데 아직은 합이 잘 맞는 느낌은 없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리 좋은 중원을 가져봐야 결국에 현대축구는 윙자원의 파괴력이 없으면 의미를 갖지를 못합니다. 하루빨리 아자르가 풀핏이 되어서 팀의 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수 있겠다면 참 좋겠네요.. 아니면 걍 음바페 올인해야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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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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