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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이적시장 중간점검

Inaki 2020.09.05 06:53 조회 2,246 추천 2

이적시장 중간 점검입니다. 언제가 중간인지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일단 한번 하는 걸로?


메디컬까지 하러 간 하메스가 지금 갑자기 안개 속에 빠져들었다는 보도들도 있던데 하메스까지 치면 이제 꽤 정리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누가 보아도 남아있을 것 같은 선수들 외에 이제 나가게 될 선수들은 몇명 안남은 것 같아요




1. 이적/임대/방출 확정(14)

하키미, 오스카르, 하비 산체스, 데 프루토스, 다니 고메스, 소로 / 쿠보, 헤이니에르, 브라힘, 바예호, 프란 가르시아, 세바요스 / 아레올라, 루카 지단

= 73.15M 유로 (Transfermarkt)

명단을 보면 성적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스카르는 좀 더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소유권을 남겨뒀으니, 바이백 대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세바요스는 이적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사태 해결되고 기량이 더욱 좋아진다고 가정하는 것 같아요. 올해를 버틸 수 있으면 임대가 나쁜 것만은 아니겠네요. 영입을 못하는 건 좀 그렇지만요. 빠진 게 있다면 3명 - 브라힘, 세바요스, 헤이니에르 - 임대료일텐데 어차피 큰 금액은 아닐테니 대세에는 영향이 없을 듯.


2. 이적 및 임대 유력(3)

하메스, 레길론, 마요랄 

사실 이 3명 모두 이적이 유력해보였는데 레길론도 지금까지는 임대로 급선회하는 모양새네요. 마요랄은 발렌시아나 라치오가 유력해보였는데 얘기가 쏙 들어가버렸네요. 그래도 결국 어디로든 가긴 갈 것 같습니다.

하메스는 지금 에버튼에 있는데 마지막에 뭔가가 안맞아서 삐그덕거린다고는 하지만 결국 시간의 문제지 나가게 되겠죠. 이제는 레길론까지는 잘 팔더라도 결국 구단이 애초에 달성하고자했던 180M 유로 이적시장 수익은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3. 미정(2)

마리아노, 베일

결국 문제는 이 2명인데 베일은 이제 얘기하기 입아프고, 마리아노랑 오드리오솔라(혹은 바스케스?)가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합니다. 마리아노는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연봉문제가 크고 개인적으로는 마드리드에서 성공하고자하는 열망이 생각보다 너무 강한 게 가장 큰 허들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벤제마는 나이가 많고 요비치는 만만해보인다 겠죠.


4. 그외(3-5)

오드리오솔라, 바스케스, 나초

이 3명은 보도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정리대상으로 생각하는데요, 

일단 오드리오솔라는 아예 얘기가 없는 거 보면 남는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2선 과포화로 인해 바스케스가 아예 풀백으로 내려가게 될 텐데 굳이 한시즌을 둘이 후보 경쟁을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웬만하면 오드리오솔라를 내보내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바스케스도 백업으로는 그래도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죠. 

나초는 지난 시즌에는 아예 출장 기회가 없었는데 사실 이제는 어디서든 다 애매한 상황이라.. 그렇다고 긴 시간 헌신해줘서 나가라고 하기도 좀 그렇긴 하죠. 축구만 생각했을 때는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이긴 합니다. 이건 마르셀로나 모드리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얘네 둘은 로테이션으로 뛸 기량은 남아있으니까요. 영입을 할거였으면 과감히 정리하고 모두 내보내는 게 맞았겠지만 0입으로 기정사실화 되어버렸으니.


다 적고 보니 외데고르/비니시우스/호드리구(혹은 아센시오)가 터져주고 아자르가 제 기량 찾으면 많이 아쉬울 건 없는 상황인데 갈 길이 멀긴 하네요. 누군가 에이스로 제대로 스텝업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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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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