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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이영표의 대국민적 낚시...

RMCF1902 2006.08.30 22:00 조회 1,226 추천 1
근데 낚시를 AS 로마를 상대로 하지말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했으면 KBS가 중계권 사놓고 울며 겨자 먹기로 중계라도 나올텐데.. ㅋㅋㅋ 레알 전경기를 안방에서 그렇게 볼수 있다는 것도 참 꿈만 같은 일인데 말이죠.. 과연 거의 시청률 안나올 AS 로마 경기를 환불 안하고 중계 할것인지.. 자가당착이라고 자기 낚시에 자기가 손해보네요.. 정성을 다하는 ~~~ 국민의 방송 K!B!S! 한국방송 ~~~

이영표도 뭣때문에 안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인생의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리는지.... AS 로마 같은 명문클럽에 뛰면 자신의 위상도 올라갈텐데 뭣하러... 요즘 프리미어 리그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성장한건 사실이지만 역사적으로 볼때 세리에 A 의 위상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세계 슈퍼스타들은 모두 이탈리아에 운집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매 경기마다 세븐 시스터즈의 충돌로 세계 최고의 이목을 끌었던 리그였다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는 맨유, 아스날, 첼시, 리버풀 빼면 나머지는 거의 최악의 수준이었습니다.. 즉 중위권부터 하위권 팀들의 수준이 현저하게 낮았죠... 지금도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들 수준 심하게 낮잖아요.. 그렇지만 세리에 A 는 뭐.. 왠만한 1부리그 클럽은 유럽 무대 나가도 잘했습니다.. 특히 중상위권팀들의 잔치인 UEFA컵의 실적을 보면 여실히 드러나는게 UEFA컵 결승진출 전적을 보면..
1989-90 유벤투스(우승) 와 피오렌티나, 1990-91 인테르(우승) 와 AS 로마, 1991-92 토리노(준우승), 1992-93 유벤투스(우승), 1993-94 인테르(우승), 1994-95 파르마(우승) 과 유벤투스, 1996-97 인테르(준우승), 1997-98 인테르(우승) 와 라치오, 1998-99 파르마(우승) 까지.. 1995~96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결승에 세리에 A 팀의 이름을 올려놓았고 세리에 A  더비도 수차례 있었습니다.. 세리에 A 의 위상은 정말 단연 최고라고 인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라 리가 팬이긴 하지만 이부분은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거든요.. 라 리가는 양대산맥에 의해서 너무 지배되었던게 세리에 A 와 비교했을때 단점이라고 볼수 있죠... 저도 96년부터 J-스포츠를 통해 레알 경기 보면서 세리에 A 경기도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반면 프리미어 리그는 그때부터 재미를 못느꼈고 매경기 엄청난 스코어차가 나왔습니다..

사실 세리에 A 는 경기 자체가 재미있진 않았는데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볼수 있는 그것만으로도 즐거웠거든요... 프리미어 리그는 경기도 재미없고, 스타플레이어도 몇없고.. 라 리가는 경기 스타일로 보면 가장 저에게는 흥미있는 리그였구요.. 물론 레알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요... 아무래도 저는 힘과 스피드 보다는 기술 축구를 좋아하거든요..
세리에 A... 승부조작건으로 인해 많은 이미지 실추가 있었지만 옛 명성 어디가겠습니까.. 레알이 최근 몇년 부진했다고 그 명성이 어디갔습니까.. 아니죠... 세리에 A 의 위상이 아직도 건재하다는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엑스포츠에 대한 미련은 아직도 버리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기대하고 있죠.. 실낱같은 희망.. 라 리가는 중계 안되는데 MBC ESPN 에서 프리미어 리그 하는 장면보면.. 염장이죠. 염장.. 하 ~ 요즘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환멸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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