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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지단과 펩이 2차전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Kramer 2020.02.28 15:45 조회 2,484 추천 1

제목을 저렇게 적었지만
사실 지단 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전술이 한정적이겠죠.
불리한 상태라 무조건적으로 밀어붙여야 하겠지만 공격진의 상태나 지단 본인의 경기운영 성향을 생각하면 그럴 것 같지는 않고요.
세트피스를 활용하면 좋겠으나 라모스가 빠지는 상황에서 바란,카세미루 정도 제외하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과물을 기대하긴 힘들다 생각하구요.
기본 전술은 아틀레티코를 밀어붙일 때처럼 5명의 미드필더를 활용할지, 비니시우스를 위시한 측면공략으로 나올지 둘 중 하나일텐데 펩의 전략 여부에 따라 다르겠네요.
펩이 홈의 이점, 원정 득점의 우위를 앞세워서 기세를 올려서 자기들 하던 대로 밀어붙여 들어올지 아니면 다시 한번 442 제로톱을 꺼내서 급한 마음의 레알의 뒷공간을 노릴지 모르겠네요.
전술적인 고집이 여전히 있는 양반이라 홈에서는 자기 스타일을 고수할까요? 아니면 다시 한번 실리적인 전략을 들고 나올까요?
레알 입장에서는 맨시티가 자기 스타일대로 밀어붙인다면 5미드필더 전술을 사용해서 중원싸움에 맞불을 놓고, 이스코랑 발베르데를 측면과 중앙을 오가게 하면서 지난 1차전에서 고전했던 풀백들을 지원하고 덕배를 미드필더들 간의 양동작전으로 압박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또 크로스를 최대한 전진배치시키고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두들기면서 좀 몰아넣는 방법도 있을테고..
펩이 맨시티 징계와 사실상 날아간 리그 때문에 챔스에서 실리를 위한 변칙전술을 슬슬 꺼내드는 모양새인데 머리아프네요.
아직 희망이 없는 건 아니지만..
쓸만한 카드가 적으니
모든걸 지단의 전략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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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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