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음바페는 약간 애매하네요

토기 2020.02.19 13:16 조회 3,583 추천 1

음바페, 포그바. 


레알 감독 지단이 원하는 프랑스 최고의 축구스타 둘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발베르데와 외데고르가 급성장한 이상 포그바보다는 음바페가 현재 베스트 11의 남은 한자리 조각을 채워줄


적임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요즘 파리 경기를 봤는데 음바페에 대해 의문이 좀 생기더라구요.



오늘 새벽 돌문전이 약간 그 의문이 잘 모아진 예시라고 생각되는데,


우선 어시스트 장면을 보듯 역시 폭발적인 스피드와 최근 2,3년간의 꾸준한 득점력 그리고 역습 상황의 침투와 결정력은 이미 월클이 맞습니다.


다만 경기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적고 수비가담도 성실하지 못하며 가끔 이상하다 싶을 만큼 투박하고 침착하지 못합니다.


같은 팀의 네이마르와 비교했을때 당연히 미래가치는 음바페가 높겠지만 드리블링 패스 시야 연계 등 공격작업에 있어 관여와 순간순간의 보여지는


클래스 면에서 누가봐도 네이마르가 윗 급의 선수로 보여지고 앞으로도 이게 뒤집힐까 의문도 들구요.


포지션에서도 최전방 중앙공격수롤을 맡기기엔 중앙에서 볼 간수나 등지기, 몸싸움을 거의 하지 않고 수비시 센터백 압박도 설렁설렁거리며


플레이 자체가 측면에서 시작해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걸 즐깁니다. 그러다 보니 이카르디와 카바니 기용을 안했을때 파리는 박스 안에 아무도 없고


공격이 답답해지더라구요.


측면에 두기에는 또 지공시에 일대일에 강한 타입이 아니고 중앙공격수와 동선이 겹치고 수비시에 상대 풀백에 대한 제어가 전혀 안됩니다. 



이미 벌크업도 많이 되었고 쉽게 표현하면 벌써 CR7의 30대시절 모습을 보는듯한 플레이와 유형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안첼로티가 날두를 썼듯이 연계 잘하는 파트너(벤제마 같은) 옆에서 득점에만 치중하도록 투톱에 배치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주는게


최적의 자리 같은데, 과연 이 선수가 레알에 와서 남은 퍼즐인 오른쪽 공격수 자리를 제대로 채워 줄지...


예상되는 최소 200M이상의 이적료와 최고 주급 값을 할지가 의문입니다.



안정과 균형을 추구하는 지단과 잘 맞을지도 모르겠구요. 


결론적으로는 아자르와 벤제마(요비치)가 제 몫을 해주면서 남은 한자리에는 


음바페가 최선의 원픽이겠지만, 시티에서 풀릴 가능성이 있는 베실바 등 다른 옵션도 고려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폭발력이 잠재된 비니시우스나 부상에서 돌아올 아센시오가 부상직전 폼이길 바라구요.



프 국대에서도 음바페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스탯에 비해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레알에 잘 맞는 자원일지 


의견 나누어보고 싶네요 ㅎㅎ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1

arrow_upward 진짜 꼬마는 마음 먹고 잠구면 arrow_downward 챔스 2경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