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 vs 사비 알론소
레매의 전임선수란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
나바스는 Legend고 사비 알론소는 Star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알론소가 Star 받았을 때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역대 레전드들을 보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수긍이 됐지요
근데 나바스가 레전드가 되면서 알론소가 그보다 공헌도가 적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간략하게 공헌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케일러 나바스
-총 5시즌(14/15~18/19)
-챔스 3회, 리그 1회
-챔스 3연패기간 주전 골키퍼
-카시야스, 쿠르투아 등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2시즌은 경기 분담하여 출전
-눈부신 선방력, 아쉬운 볼전개 능력
-보드진의 대우에 비하여 눈물나는 충성심
사비 알론소
-총 5시즌(09/10~13/14)
-부상이 없는 한 부동의 주전
-챔스 1회, 리그 1회
-결장하게 되면 경기력이 바로 흔들릴 정도로 전술의 핵심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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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젖 2019.11.16자기 포지션에서의 클래스라면 알론소 우위일 것 같습니다. 다만 나바스가 재적 기간의 팀성적 면에서 크게 앞선다고 봐요. 사실상 3연패 기간의 베스트일레븐 전원이 클래스와 무관하게 업적만으로도 레전드라 불러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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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19.11.16나바스는 무조건 레전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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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_11 2019.11.16알론소는 레알보다는 리버풀 레전드에 좀 더 가깝지 않을지... 아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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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마드리드 2019.11.16나바스는 그상황에서 재정신으로 챔스캐리한것만으로 레전드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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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ki 2019.11.16겉보기엔 나바스죠 트로피나 성과만 보면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면 0203 이후로 무너졌던 중원을 다시 유럽레벨로 올려놓은 알론소의 기여는 정확히 수치로 환산하기 어려울 듯요 리빌딩의 스포트라이트는 다 호날두(+카카)가 가져갔지만 48론소라고 불리면서 가장 필요했던 자리는 미들이었으니까요 실제로 가고->알론소로 바뀌자마자 중원이 엄청 안정되었죠 좋은 파트너만 일찍 만났어도 진작에 빅이어 들었을 것 같아요 -
하이 2019.11.16알론소도 그 당시 중원 살림꾼 역할 하면서 열심히 뛰어줬던 선수죠. 공헌도가 빠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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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9.11.16알론소의 포지션이 참 중요한데 참 눈에안뛰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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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9.11.16나바스가 레전드면 앞으로 레전드를 줘야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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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rika 2019.11.16알론소는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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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라이더 2019.11.16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나바스도 2000년대 이후 마드리드 골키퍼중 카시야스빼면 나바스보다 더 팀 기여도가 높았다고 볼수있는 골키퍼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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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9.11.16퍼포먼스만 따지면 알론소도 나바스에 못지않았다고 생각하나 성과차이가 비교할수없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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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람되는 호날두욕 질 2019.11.16챔스3연패의 발판이되어준 과정에 알론소가 크게공한하였고 3연패의 주역에는 나바스가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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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9.11.16나바스 포함 3연패에 주역이었던 선수들은 모두 레전드 대우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전드의 수가 늘어나서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하는건 챔스3연패라는 업적 자체를 까내리는 말이라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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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침착맨 2019.11.16@백곰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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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맥킨 2019.11.16@백곰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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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9.11.17@백곰 444444444 나바스의 커리어를 두고 레전드가 아니다라는 소리가나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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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5연패 2019.11.17@백곰 좋은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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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19.11.16레전드가 너무 흔하고 막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라모스 정도는 되야 레전드 기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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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nely 2019.11.16알론소 있을때 팀은 정말 강했는데 하필 역대급 바르샤때문에 성과가 아쉽네요. 리그1 챔스1 컵대회2ㅠ 저는 알론소를 정말 높게 평가하는게 마켈렐레 이적 후 지단 파본 정책과 맞물려 6년간 중원이 정말 허물어졌었죠. 그 중심을 잡아준 선수였고, 레알에서의 5년 동안 호날두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 대체불가 선수였죠. 뮌헨 이적 후에도 크로스가 영입되어서 어느정도 공백을 매우기는 했지만 수비와 빌드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선수의 부재때문에 레알이 일정기간 고생한것도 사실이고. 저는 아직까지 2000년대 최고 중원조합은 디알모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알론소는 나바스와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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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빵 2019.11.16알론소 확실히 좋은선수였지만 막상 팀에서의 커리어가 좀... 어떻게 보면 리버풀 레전드라고 할 수도 있을 듯... 아 그리고 주제와 맞진 않지만 하메스 아직 전임 선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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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승 2019.11.16저는 개인적으로 3연패 기간동안 골키퍼가 나바스라서 다행이다 라고 느낀 기억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잔실수,골킥 때 마다 나바스가 아니였으면 이라는 생각을 더 자주했고 때문에 데헤아 이적설이 나올 때 마다 설鄕 근데 알론소는 저런 선수가 나가면 어떻게 메꿔야하나 싶을정도로 대체 불가능 레알의 핵심이였고 16강 마드리드를 4강 마드리드로 끌어 올리는데 그쳤으면 모를까 마지막시즌에 라데시마까지 달성하고 나간 알론소가 나바스보다 구단내 공헌도가 모자라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습니다. 알론소의 이적이 1년만 더 늦춰졌더라도 5연패도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알론소와 나바스 둘다 레전드가 아니다 라고 한다면 이해하겠으나 나바스는 레전드고 알론소는 레전드가 아니라고 한다면 납득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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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알 2019.11.16*레전드가 일정조건 충족해야한다면 레알에서의 레전드는 조건이 더 높겠죠. 시대를 주름잡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챔스 1-2개는 끼고 있어야 레전드라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수 그 자체로 보면 격이 높은 알론소지만 여기선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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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오네 2019.11.16*저도 개인적으로 알론소는 리버풀 레전드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축구는 결과로 말하는 스포츠고 나바스가 챔스3연패의 주역인건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뭐 여러 팀의 레전드가 될 수 없는것도 아니겠지만 알론소가 리버풀에서 남긴 족적이 알론소커리어에서 상대적으로 더 비중이 크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알론소는 레알을 떠나 뮌헨으로 간 것도 레전드라 보기에는 뭔가 좀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것도 같구요. 나바스가 가끔씩 큰 실수를 한게 기억에 크게 남고 공중볼처리나 킥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그런 순간들 빼면 다 잘해줬구요. 골리라는 포지션과 나바스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스타성 이런거 때문에 좀 나바스가 평가절하당하는거 같네요 전. 알론소는 레전드라 하기엔 조금 부족한거 같고 그냥 우리 팀에서 뛰던 당시 정말 잘했던 선수.. 그래서 기여해준 바도 있고.. 이정도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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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2019.11.16본인의 자리에서 보여준 기량은 알론소가 나바스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챔스 3연패 주전 키퍼였다는 점이 모든걸 압도하고도 남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대 프로축구 역사상 최대 업적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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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곰 2019.11.16*개인적으론 알론소 떠나갈때 실망했던 맘이 너무 컸어서
마지막 시즌 제외 모드리치 위주로 개편되기 전까지의
알론소ㅡ케디라 라인 참 지긋지긋(?)했다!
라고 평가하고싶지만 거기까진 너무 악감정 듬뿍인듯 싶고..
늘 한끗이 아쉬웠지만 시원시원한 대승도 참 많았고
10년대 중반 유럽제패 사이클의 단초였음도 부정할 수 없는
무리뉴 레알의 중추였던 건 사실이죠...
다만 다른 클럽들 사례까진 잘 모르겠고
최근 코시엘니 수준의 배신감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레알매니아 기준 레전드뱃지 멤버들 중
알론소처럼 팀에 대한 애정이 전무하다시피 느껴진 선수는 없네요..
(날x두와 베일도 말 많고 탈 많은 건 따지고봄 같지만
요 둘은 이룩한 업적이 너무나도....)
주전으로 공헌한 바는 모자라도 차라리(?) 같은 등급의 절친
아르벨로아가 훨씬 더 레전드자격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 2019.11.17@바다곰 라데시마 정장입고 뛰처나갈때 빼곤 애정이 부족해보이긴 했습니다. 공과 사가 명확해서 인터뷰에서 \"난 누구랑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아\" 라는 식의 언론이 좋아할 떡밥을 뿌리는 것도 안타까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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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우리폭 2019.11.18@바다곰 아르벨로아랑 알론소는 팀 내에서 입지부터가 달랐고, 전술상 중요도에서 큰 차이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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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바다곰 2019.11.18@우리폭 꼭 어느쪽이 맞다고 생각은 않아요..
알론소의 호날두 못지않은 입지와 활약상,
팀의 성과에 기여한 바도 당근 인정하고
무리뉴 재임시기 팀이 안팎으로 시끄럽던 와중
총대메고 화살받이 자처했으며 (피케랑도 짱 많이 싸웠죠..)
카시야스에서 라모스로 정권(?)이 넘어가던 시기까지
라커룸 리더로서 팀에 희생한 아르벨로아의 공헌또한
높게사는 바입니다...
저는 아르벨로아의 리더쉽을 더 위로 평가하지만
알론소의 실력을 앞에두는 의견도 물론 인정해야죠...ㅎ_ㅎ -
루이즈 2019.11.16챔스 3연패 주역 중 하나인 나바스가 레전드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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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zino 2019.11.16나바스는 무조건 레전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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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ZZ 2019.11.16개인적으로 알론소를 정말정말 좋아했던 선수였어서 저같은 경우에는 알론소가 팀에 엄청난 기여를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버풀에서의 족적이 엄청났지만 레알에서의 모습도 충분히 좋은모습 보여줬다 생각했고, 알론소가 없을때의 중원에서의 경기력은 분명 떨어졌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선수여서 긍정적인 생각만 가지고있을수는 있겠네요. -
El_PIPITA 2019.11.16나바스가 챔스3연패동안 하드캐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소형도 갈라티코2기에 중추였지만 약점도 소형이었다는게... 물론 크카모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비교되는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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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9.11.16팀에 대한 애정이나 존중도, 업적 등을 따졌을 때 [전임선수] 란에 있는 선수 중 나바스에 비견할만한 star 급 선수는 없는 듯합니다. 다른 여타 레전드로 판정된 선수들에 비했을 때 경력 등에서 나바스가 다소 밀릴지는 몰라도.... 주관이긴 하지만 알론소는 뚜벅이 기질까지 포함해서 그닥 레전드스러운 느낌은 없네요.
현역 중 마르셀루, 라모스는 레전드 확정, 벤제마와 모드리치도 거의 확정. 크로스 카세미루 바란 카르바할은 앞으로 큰 사고 안 치는한 레전드 가능성 높음...정도 아닐까 싶네요. 나머진 어림도 없거나 아직 먼 얘기인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침착맨 2019.11.17@라그 알론소는 팀 나갈때만 생각해도 레전드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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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랑 2019.11.17@라그 저도 알론소는 펩이 부르니까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쉽게 가버리던 모습에 실망해서 레전드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팀에 대한 애정도 딱히 높았던 것 같지도 않고.. 그에 반해 나바스는 팀에 대한 충성도 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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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leño 2019.11.16알론소는 레알에서 레전드같은 느낌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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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ous 2019.11.17결과적으로 소 나가고 급성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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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쿠 2019.11.17*정말 좋아한 선수인만큼 소형 나갈때가 너무 실망스러웠음...
부상기간도 꽤나 길었고 결과적으로 우승기록도 나바스에 밀리고
반면 나바스는 챔스 3연패 주역중 주역이죠 챔스에서 선방쇼등등
충성심도 대단했고. 나바스가 더 레전드에 가까운듯 -
R.Carlos 2019.11.17토너먼트에서 키퍼의 중요성은 뭐 말할것도 없고, 라인을 내리는 팀도 아닌 마당에, 20세기도 아니고, 압박축구 정점인 현대축구에서 챔스 3연패임. 거기에 핵심 주전에 멱살잡고 올린 경기까지. 닥 레전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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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2019.11.18알론소 팬들은 아니라고 끝까지 뇌이징 하지만 나갈때도 통수 치면서 나갔죠
라데시마도 했고 스페인 선수라 팀 입장에서도 그냥 좋게 보내주긴 했지만 이적시장 막판에 ㅋㅋㅋㅋㅋㅋ 아울러 뒷 세대인 크로스 모드리치 모두 알론소보다 최소 반수 위인 선수들이라 케디라와 함께 단 한순간도 그립지도 않았구요.
이런 질문은 나바스에게 실례가 아닐까.... ㅋ -
우리폭 2019.11.18*알론소 뮌헨행은 크로스 영입에 대한 반대급부였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아쉽진 않네요. 크로스가 왔으니 어지간해선 고정 주전일 거고, 모드리치가 한자리 한다면 알론소의 입지가 애매해진건 사실이거든요.
물론 조합에 따라 알론소ㅡ크로스ㅡ모드리치 3미들을 썼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베일, 하메스를 동시에 쓸 수 없었을 테니 벤ㅡ호ㅡ베ㅡ하 4명을 동시에 쓰려면 알론소의 자리는 없었다고 봐야겠죠. 본인부터 \"이제 레알에는 크로스가 있으니 괜찮다\" 라고 언론에 얘기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크로스 오는 순간 알론소는 이적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었다 생각하고, 한시즌정도 더 남아줬더라면 하는 건 레알 팬의 아쉬움이지만 선수 본인을 생각하면 할 수 있을 때 빨리 하는게 좋았겠죠. 크로스가 왔던 뮌헨으로 이적한 건 모양새도 나쁘지 않았구요.
그래서 알론소가 이적한 거에 대해서는 크게 악감정이 없습니다.
페에그리니, 무리뉴, 안첼로티 어느 감독 밑에서도 자기 역할 잘해준 똑똑한 선수였구요. 숙원이었던 라데시마의 주역이기도 했고요.
열심히 오래 잘 뛰어주고 나갔던 좋은 선수였죠.
물론 나바스보다 기여도가 높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요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바다곰 2019.11.18@우리폭 문제는 크로스 영입 이후 한달 더되는 이적시장 기간 내
아무런 낌새도 없이 미국행 프리시즌에도 참여하고
크로스와 함께 수페르코파 2차전까지 풀타임으로 뛰어놓구선
느닷없이 새로운 도전이랍시고 막바지에 떠나버렸단 거죠..
(유니폼 모델로 촬영까지 하고 간...=_ㅜ)
당시 크로스는 지금과 달리 공미성향 짙던 미드필더였구
알론소 자릴 대체할 이야라는 챔결 장기부상서 복귀한 케디라에게
밀릴정도로 시즌내 잉여였죠.. 케디라도 남은 계약 1년뿐인데다
시즌말부터 은근 말썽부려 레알이 내보내려구 애썼구요..
그러다 급작스레 소형이 튀어버려서(..) 남게된거죠..
어려서부터 펩보이였던 알론소니 당시에도 정황상 추측은 됐지만
(하비 부상 직후 펩 연락 → 2주 고민 → 팀에 통보 → 빠이~)
본인이 나중서 밝힌 얘기로도 펩의 영향이 가장 컸댔죠..
지금이야 많이 희석됐지만 그땐 과르디올라라면 정말
치를 떨만큼 얄미웠던터라 배신감이 들수밖에 없었죠..
(물론 안미워할수도 있긴 한데 제겐 너무나 미웠던....-.ㅜ)
후에 안첼로티도 뒤늦은 통보땜 섭섭했다 언급했구요..
경기 끝날때면 늘 흰옷이 얼룩으로 뒤덮일만큼 매경기
열심히 뛰댕긴 소형은 레알팬 모두에게 사랑받아 마땅했죠..
하지만 철저한 비즈니스식 (나쁘게 말함 이기적..) 작별로
팬들에게 상처준 것도 부정할 수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