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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미들과 수비는 대단했습니다..

RMCF1902 2006.08.28 04:14 조회 1,630
디아라 에메르손 카나바로.. 올해 이 셋만 부상 없으면 뭐 수비-미들라인 걱정은 절대 안해도 되는군

요.. 그냥 얘네 셋이서 초강력 진공청소기로 공을 빨아 당겨버리는군요 ㅋㅋㅋ 여태 레알 마드리드의

수없이 많은 게임을 봐왔지만 이렇게 강한 미들-수비 라인은 처음입니다 진짜... 레알 진영으로 공이 넘

어오면 어느새 청소기로 확 빨아버리는군요.. 정말 올시즌 얘네 셋만 부상없이 뛰어주고 뒤에 카시야스

버티고 있으면 뭐 이탈리아 국대 못지 않는 수비력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여튼 오늘 레알 진영에서의

공 빨아 당기기는 대단했습니다.. 문제는 공격입니다.. 반니가 아직 라 리가 스타일에 적응을 못했고 레

알의 템포에 맞추지 못하는 장면도 많이 노출했습니다.. 확실히 냅다 튀기만 하는 EPL 하고는 너무 틀

리다는걸 지금 뼈저리게 느낄겁니다.. 그리고 피니쉬.. 오늘 경기를 보고도 칼데론은 호나우두를 팔거

라는 생각을 할지 궁금하군요... 경기 끝나자 마자 칼데론 좌뇌에는 호나우두 = NFS 라는 단어가 딱 떠

올랐을겁니다.. 올해 절대 호나우두 없인 안됩니다... 어차피 카펠로가 지휘하게 되었고 수비적인 전술

을 쓰게되는건 불가피합니다.. 그게 이기는 축구를 추구하는 카펠로의 철학이죠.. 그러면 결국 피니쉬

가 뛰어난 호나우두가 있어줘야 이기는거겠죠... 그게 바로 카펠로가 트레제게를 사랑하는 이유입니

다.. 그리고 공격수간에 호흡도 안맞았구요.. 라울은 아직 몸이 좀 둔해보이는군요...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지만 많은 희망을 안겨준 경기였습니다.. 경기에서 딱 2골 아니 1골만 넣어도 올해 레알의 승리공

식은 확실히 존재할겁니다.. 예전에는 2골 넣어도 3골 먹힐 가능성이 너무 많았는데 올해는 확실한 중

원과 수비라인이 있기에 많은골도 필요없습니다.. 레알이 이제는 수비가 아니고 골을 어떻게 넣느냐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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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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