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같은 케이스 아니면 에이전트 때문에 거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완다는 내부정보 외부로 풀어버리는 케이스라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카시야스-사라 건으로 홍역을 한 번 치뤄본 우리 팀 입장에선 완다 때문에 거르는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죠.
적어도 라이올라와 멘데스 같은 에이전트는 물론 매우 짜증나긴 합니다만 쥐고 있는 선수들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아요. 이들이 계약에서 연봉을 후려치는데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이런 슈퍼 에이전트들에게 선수가 몰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구단보다는 이들과 관계가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상위구단은 뜯어먹어도 상관없다는 자세를 견지하는 중소구단보단 선수 한번 사주면 얘는 어때? 하고 좋은 선수들을 계속 물어다주는 에이전트와 상생 관계를 맺는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개인적으로 유벤투스에 에이전트들이 적극적으로 선수를 물어다주는 모습이 꽤 부러운데, 여기가 라이올라와 멘데스와 매우 친하죠. 이쪽 계열 탑급 선수들이 1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자본이 넉넉하지 않아서 그런데 자본만 빵빵했으면 호화팀 캐스팅이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멘데스는 원래는 우리랑 친했지만 날두건으로 통수 맞으면서 벌어진 셈이니 억울하긴 한데...
하여간 감정 풀고 에이전트랑은 굳이 벽 세우면서 에이전트가 누구니까 걸러, 내지는 우리 팀에 합류하고 싶으면 에이전트를 바꿔 같은 행보는 피해야 한다고 보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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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 2019.10.27듣기론 아레올라의 에이전트도 라이올라라고 하더군요 아레올라건으로 라이올라와의 거리를 조금씩이나마 좁혀가고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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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Ryu 2019.10.27라이올라가 협상 방식은 좀 깡패 같기는 한데, 멘데스인 경우 언론 활용한 플레이가 좀 심합니다. 언론들에 온갖 정보 다 흘려서 자기한테 협상 방식을 우위로 점하는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라이올라보다 더 피곤한 건 멘데스 같은 사람이죠. 그리고 발렌시아에서 보는 것처럼 멘데스는 거의 비선실세 비슷한 사람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페레즈가 떠나면 그다음 회장이 상당히 힘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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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2019.10.27멘데스라이올라 못 거르죠 ㅋ
당장은 뭐 멘데스 고객들이 좀 애매해서 고자세로 나가도 되겠는데, 언제까지고 그럴 수는 없는 일...
요즘은 레알이라는 간판보다 저 두 이름이 유망주에 대한 접근성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음 ㅋㅋ 선수도 결국 자기 몸값 올려준다는데 마다할 일이 없고 -
IscoAlarcón 2019.10.27여담이지만 보라스나 라이올라 같은 에이전트들은 선수 입장에선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대외적으로 다 탱킹해주고 몸값 잘 올려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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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 Isco Alarcon 2019.10.28요새 괜찮게 하는 유망주들 에이전트는 죄다 라이올라, 멘데스....
친하게 지내는건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이제는.. -
보나 2019.10.28전에는 라이올라, 멘데스는 믿거 해야 한다고도 했었는데
이렇게 달라지니 신기하네요.
라이올라, 멘데스의 선수들을 전부 거르기는 어렵겠죠.
가까이하긴 어려운 에이전트들이지만요. -
cubano 2019.10.28라이올라, 멘데스가 데리고 있는 선수들 보면 쟤네 거르면 축구 포기해야하는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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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9.10.28@cubano 각기 월드클래스 XI 를 세울듯 했던 과거에 비하면 또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특히 라이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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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9.10.28개인적으로 선수의 가족이 에이전시하는 경우는 별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