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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챔스 3차전 갈라타사라이전 단상.

마요 2019.10.23 10:25 조회 3,084 추천 3

 

졸린가운데 봐서 왼쪽 동선 정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이타적인 우리의 공격진들입니다. 완전 뇌피셜이지만

 

1. 아자르의 생각 지난 10년간 레알의 공격진의 주축이었던 터줏대감 벤제마지난 시즌도 그를 중심으로 버텼으니 그를 중심으로 활용해야겠다.

 

2. 벤제마의 생각 – 7. 우리의 에이스. EPL 최고의 선수 아자르. 그가 이제 우리팀의 중심이 되어야지. 날두가 있을 때처럼 내가 어그로를 끌면 그가 침투해서 공을 넣겠지.

 

3. 비니리구의 생각 전설적인 공격수 형님들그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어야겠다. 이기적으로 플레이할 필요 없어.

 

4. 마르셀루 아 왜 죄다 왼쪽이여. 좁아 터진곳에 여러명이 있네. 내가 활개칠 공간이 없어

 

뭐 이정도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이타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좋은 것이긴 한데, 사실 중요한 건 균형이죠

이게 애무축구로 흘러가지 않으려면 물론 본인들이 익숙해지면서 저절로 정리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명확한 롤을 주어서 정리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후반에 있었던 벤제마가 침투한 아자르에게 공을 찔러준 모습이 자주 나오는게 베스트로 보이고요.(크로스바에 맞았지만;;) 

오른쪽 플레이어 들이 침투하는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야 하는 것은 계속해서 필요한 부분이고요.


적어도 올시즌 우리 공격의 결론은 아자르. 아자르가 얼마나 해주는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이 녀석이 넣어줄 거 넣어주었으면 좀 더 수월하게 갔을 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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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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