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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누굴 사오든 감독이 지단이라면 이런경기 계속 볼것같네요

PREDATOR 2019.10.20 06:05 조회 2,701 추천 4
솔직히 분노보다는 익숙해요.

가패 못해서 골 못넣는 경기들.

저는 오드리오솔라 퇴장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있다고 뭐 달라졌을까요?
물론 생각없이 축구하는 녀석 데려온 페레스의 안목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브라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다 왼쪽을 선호하는 오른발 인싸포들인데 얘들 활용해보라고 던져준 구단도 참 웃기죠.


그럼에도 저는 이런 경기를 볼때 가장 큰 문제점은

무전술에 가까운 지단의 공격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에서 볼 돌린다(물론 중앙에서의 전진은 없음, 전진패스도 거의 ㄴㄴ)
> 한창 도사놀이 하다가 양 사이드로 볼 전달
> 아몰랑~ 냅다 크로스(호날두 있을때) / 그냥 1:1 맡긴다(현재)


일주일에 한번 축구보는 라이트한 축구팬으로서

이 루트밖에 안 보이는데, 제가 지단의 큰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겠죠?


저는 지단이 계속 감독이라면 오늘같은 경기 재방송 몇번이고 이어질거라고 봐요.

마음에 안 드는것과는 별개로 경질은 말도 안되는 얘기니
본인이 제발 심각함을 좀 느꼈으면 좋겠네요. 훈련에서 론도만 죽어라 시키지 말고...

그게 아니면 호날두를 다시 데려오든가


지금에야 느끼네요.
지단 전술의 핵심은 중원의 크로스, 살림꾼 카세미루 다 아니고

어떻게든 집어넣던 호날두였다는걸.



참고로 호날두 찬양글 아니고 한탄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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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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