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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을 준다고 이적시장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토기 2019.09.19 23:15 조회 1,945 추천 6

이번여름 구단과 페레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포그바? 맨유가 200m가까이 안주면 안판다는데 그돈 주고 데려오는게 맞나요.


베일,하메스,마리아노 방출? 살팀이 없잖아요. 선수는 남고 싶다하고. 협상테이블 앉으면 상대팀은

주급보조에 이적료 후려치고.


슈퍼크랙 아자르 데려왔고 레길론 테오 보내면서 멘디 거액에 영입해줬고


원톱 센터백 부실하니 요비치 밀리탕으로 보강했고 호드리구도 장기적으로 좋은 영입이죠.


감독 입맛에 안맞는다길래 마요, 세바요스 내보내고 포그바가 어려워지자


반더벡과 에릭센 영입 목전까지 갔는데 감독이 깠구요.


이런와중에 전권을 약속받았는데 이행이 안되었기에 지단이 잘 할 수가 없다?

성적을 내기 어렵다?


저는 틀리다고 봅니다.


저는 진짜 좋은 감독은 팀의 가용자원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과 성적을 내는 감독이 진짜라고 보거든요. 자신의 전술하에 입맛에 맞는 선수 갖다주면 성적내는 감독 보다는요.


그렇다고 레알의 스쿼드가 후지지도 않아요. 중원이 좀 헐거운데 영입 거절한건 지단이구요.


유럽의 내노라하는 강팀들과 견주어도 베스트11이나 뎁스보면 라리가 우승경쟁, 챔스4강이상은 충분히 노릴 전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프리시즌은 그렇다쳐도 초반 행보가 너무 별로네요. 경기력도 결과도 모두.

공격도 수비도 다 별로.


지금의 부진은 분명 지단의 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반 부상이 겹치기도 했고 후반기에 강했기에 믿고 응원하겠지만 걱정이 좀 되네요.


사실 저번시즌 막바지 지단의 복귀는 정말 고마웠지만 과연 2번째 만남의 끝이 과연 좋게

이루어질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거든요.


이번시즌도 무관이라면 아무리 지주라도 페레즈가 그대로 자리를 둘지는 장담이 안되네요..


만약에라도 지단이 자진해서 사임하거나 잘린다면 후임은 좀 신중했으면 해요.


저는 EPL 삼대장 펩, 포치, 클롭 중 하나를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펩은 어렵고 여러 정황상 포치가 좋은대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젊은 선수들, 유스들 잘 키우고 가용자원내에서 성과 잘내고 선수들과 잡음도 없는게 큰 장점이니까요.


무리뉴 2기? 기사가 오늘 있던데 제발 무리뉴는 아니길 바랍니다 ㅋㅋ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는 감독이죠 선수장악 전술 뭐하나 되는게 없는


어쨋든 오늘 새벽 파리전은 사실 MCN도 못나오는 판에 조심스레 승리까지 예측했는데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지단에게 감독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즌이 되길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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