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컬러가 전혀없네요
빠른 템포로 순간순간 공간을 갈라버리는 패스나 움직임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템포를 완전히 잡아서 기술적으로 농락시키는 것도 아니고
짐승처럼 뛰면서 필드를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
전성기 마드리드의 닥돌 역습도 아니고
중원 움직임도 없어, 그렇다고 돌파로 활로를 뚫지도 못해, 수비도 종잇장,
전성기를 찍고 내려오는 팀을 맡고 있는데다가 원하던 모든 선수를 데려온건 아닙니다만
지단이 맡고 그냥 항상 같은 모습이네요
16강 마드리드 때보다 재미가없어요
저도 챙겨보지만 결과 이전에 경기수준, 재미가 없어요
지단 1기도 무색무취에 가까운 팀이였지만 팀이 좀 더 젊고 결과는 잘 냈었죠
지금은 뭐 공잡고 비비다가 크로스하고 골 들어가면 됐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의 경기를
몇년째 보는건지
선수영입 결과가 어떻든 돈을 올해는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경기력이
시즌내내 이렇다면.. 할말이 없죠!
무감독이랑 보낸 결과가 어쨌든 마드리드를 10년을 지탱시킬 팀컬러와 선수구성은 확실히
남겼었죠
저도 지단을 매우 사랑하고 , 복귀했을 때 너무나 기뻤던 사람 중 한 명이지만
팀 운영이 되는걸 보면 이젠 자기색이 확고한 전술가형 감독으로 새 판을 짜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더라도 신나게 우리 축구하고 지는 것도 아니고 인간적으로 재미없어서
경기를 다 보질 못하겠네요 정말로
지단이 하고자 하는 축구가 뭔질 모르겠습니다
오늘 경기는 파리가 더 잘 뛰고 더 강인하고 압도했네요
지금 벤제마, 베일자리에 음바페가 들어가있었더라도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모습의 팀을 짜낼 감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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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승 2019.09.19레알이 전무후무한 챔스 3연패를 하고도 지단이 운장 소리를 듣는 이유죠. 막무가내식 무한크로스를 몇년간 지켜본 레알팬들이 가장 잘 알겁니다 지단의 축구는 색깔이 없죠. 지금 가장 두려운건 지단이 감독복귀를 결정하면서 준비해온게 이게 끝이고 그저 3연패 당시 그 색깔없던 축구를 젊은선수들로 재현하려던게 계획일까봐 그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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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9.09.19이기는게 팀컬러였던 감독인데 이제 이기지도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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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oAlarcón 2019.09.20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뽑아내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불리던 감독이었지만 그건 시스템 자체가 정상일때야 유효한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새 판을 짜줄 인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