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사니테스에 대하여

챔스5연패 2019.08.29 13:26 조회 1,502 추천 1
사니타스의계약


사니타스와의 잘못된 인연이 어디서 시작되었나를 살펴보면 페레즈 1기때로 돌아가야한다. 페레스 회장은 부임 후 심각한 부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방식을 도입한다. 그 중 하나가 각종 분야의 스폰서쉽 계약이었다.


정치, 경제적인 상황을 떠나 2000년 초 갈락티코 1기 시절부터 이미 사니타스 의료체계에 대한 의구심은 가득했고, 비교적 최근인 안첼로티시절에는 감독이 주장단을 모아 사니타스 의료 총담당자인 울모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심지어 모드리치와 호날두등은 그들을 믿지 않기에 자신의 국가대표 의료진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구단은 15년도에 3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올모는 결국 17년 7월 사임했지만 (울모의 최대업적은 우드게이트) 불운하게도 사니타스와는 18년도에 21년까지 재계약을 하고 말았다. 



그럼 구단은 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니타스와 손을 놓지 못할까?



사니타스의 모기업인 부파그룹은 190개국에서 의료사업을하는 국제적인 기업이다. 그들의 가진 엄청난 자금력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우리팀에게도 그들에게도 서로 매력적인 비즈니스임이 분명하다. 심지어 페레즈가 물러난 칼데론 강점기에도 재계약을 했었던 걸로 봐서는 쉽게 알수없는 깊은 관계가 있는 걸로 추정된다. (결국 돈문제)



물론 전제할 것은 선수들의 부상이 의료진의 전적인 책임은 아니다. 그들은 프로선수들이고, 자기관리는 프로들의 최우선적인 덕목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몸이 재산인 그들에게 신뢰할 수 없는 의료진을 제공하는 것은 구단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구단은 언제까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선수와 팬들 모두 불만을 내뱉는 이 상황을 방관할것인지 지켜보자.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

arrow_upward 투수의 어깨는 쓸수록 강해진다던 arrow_downward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영입, 뎀벨레 거부로 무산. 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