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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1라운드 셀타비고전 단상

마요 2019.08.18 09:39 조회 2,879 추천 4

1.
흔히 보았던 역삼각형 진형이었는데, 압박수비할때는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전진 해서 거의 4141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무리수를 둘 수 있었던 것은, 정점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카세미루 덕분입니다. 카세미루의 활약상은 다들 보셨으니 굳이 말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세미루는 킥 자체는 원래 좋았던 선수...


2.
프리시즌에 가장 폼이 좋아서, 눈에 들어왔던 선수를 둘 꼽으라면 아마 이스코와 마르셀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스코가 선발에서 제외되었을 때에는 조금 의아했는데, 들어와서 좋은 흐름을 만들더군요. 

마르셀루의 경우 전반에 자잘한 미스가 많아서 '뭐지?' 싶었는데, 후반에 날뛰면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망디의 이탈로 누구보다 많은 경기를 뛰며 경기력을 강제로 끌어올렸고, 본인도 이번시즌에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욕이 충만합니다. 마르셀루와 아자르가 날 뛸 왼쪽은 이스코와 벤제마가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죠. 이번 시즌 우리 왼쪽은 사람들을 많이 기대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3.
원래 압박을 통해 몇번 더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었는데, 오른쪽 왼쪽 라인이 역습에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오른쪽은 오소리의 문제, 왼쪽은 비니시우스와 마르셀루의 합문제인데...
비니시우스와 마르셀루가 합이 안맞았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솔라리 시절 비니시우스가 아이솔레이션을 워낙 많이 한 까닭에 연계에 크게 신경을 못썼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솔라리 탓을 하는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봐요. 비니시우스가 기본적으로 팀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할 줄 알아서.

4.
원래 교수님이 수비를 Ÿ하는 편이 아닌데, 약간 거칠게? 적극적으로? 플레이 하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늘 이러한 수비가 우연이 아니라면 좋겠습니다. 킥이야 워낙 좋은 만큼, 자주 중거리 슛을 했음 합니다. 바란과 라모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라모스가 전진해서 상대를 견제하고 뒤는 바란이 맡는...특히 바란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언성 히어로는 쿠르트와라고 보는데, 점수차가 얼마 나지 않았을 때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팀이 이기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봅니다.

5.
베일이 골프 얘기안하고, 축구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베또속 할 것 같은데.

6. 
모드리치가 이탈했습니다. 다음 경기 중원을 어떻게 구성할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7.
오소리를 너무 까서 미안한데, 열심히 뛰는 걸 보자면 짠해서 마지막엔 웃음도 나오더군요. 반전이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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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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