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바르샤 가면 우린 정말 바보되는거죠.
당장 다가오는 이번 시즌이나 그 다음 시즌의 성적만을 걱정해야하는게 아닙니다. 당장 다음 시즌의 무관에 대한 걱정만으로 네이마으의 바르샤행을 결사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요 몇년간 바르샤가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비용들을 퍼부으며 새로운 갈라티코 군단으로 급부상할 때 우린 스페인, 브라질 등 소위 미래를 대비하는 코인성(?) 투자에 집중을 했었죠. 바르샤 쟤네가 저러는거 메시 있는동안 뽕 다 뽑으려는 원나우 정책일 뿐이라고. 두세시즌 딱 눈 감고 메시 쇠락을 기다리며 버티면 우리의 코인들이 빵빵 터져서 다시 예전처럼 꾸레랑 차이 쭉쭉 벌릴 수 있다고.
하지만 네이마르가 바르샤 가는 순간 우리가 행복회로 돌리던 무리한 원나우 정책이 아니게 되요. 사실 바르샤가 뎀벨레나 데용 등에 엄청난 투자한 시점에서 단순히 원나우 위한 돈 뿌리기는 아니란걸 다 알고 있었겠지만 네이마르는 그 착각에 못을 박아주는 확실한 영입이 되는거죠. 메시 이후에도 바르샤은 계속 유럽 축구판 중심에 있겠다는.
음바페? 설령 바르샤가 이번 시즌에 네이마르 영입한다고 2, 3년 뒤에 음바페 쟁탈전에 참전 안할까요? 영입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네이마르는 데려와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차이가 벌어져서 따라가기가 더 벅찬 상황이 와선 안되요. 결정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 봤던 네이마르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손에 잡힐랑 말랑 하는 상황 자체가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요 몇년간 바르샤가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비용들을 퍼부으며 새로운 갈라티코 군단으로 급부상할 때 우린 스페인, 브라질 등 소위 미래를 대비하는 코인성(?) 투자에 집중을 했었죠. 바르샤 쟤네가 저러는거 메시 있는동안 뽕 다 뽑으려는 원나우 정책일 뿐이라고. 두세시즌 딱 눈 감고 메시 쇠락을 기다리며 버티면 우리의 코인들이 빵빵 터져서 다시 예전처럼 꾸레랑 차이 쭉쭉 벌릴 수 있다고.
하지만 네이마르가 바르샤 가는 순간 우리가 행복회로 돌리던 무리한 원나우 정책이 아니게 되요. 사실 바르샤가 뎀벨레나 데용 등에 엄청난 투자한 시점에서 단순히 원나우 위한 돈 뿌리기는 아니란걸 다 알고 있었겠지만 네이마르는 그 착각에 못을 박아주는 확실한 영입이 되는거죠. 메시 이후에도 바르샤은 계속 유럽 축구판 중심에 있겠다는.
음바페? 설령 바르샤가 이번 시즌에 네이마르 영입한다고 2, 3년 뒤에 음바페 쟁탈전에 참전 안할까요? 영입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네이마르는 데려와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차이가 벌어져서 따라가기가 더 벅찬 상황이 와선 안되요. 결정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 봤던 네이마르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손에 잡힐랑 말랑 하는 상황 자체가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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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라이더 2019.08.11*코인들이 빵빵 터질거라 믿는게 아니라 호날두를 작년 시점에서 손절하고 새로운 호날두를 구해서 싸이클을 연장하느냐, 아니면 당장 호날두는 대체하기 힘드니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클럽을 운영하느냐 선택의 문제였고 후자를 택한거였죠.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의 문제일뿐. 유망주 코인들이 모두 야누자이 될수도 있는거고 이미 리그1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수차례 경험한 네이마르가 제2의 카카가 될수도 있는거고, 어느 선택이나 리스크와 리턴은 공존합니다. 이걸 스포츠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서 결정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일단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감독인 지단이 별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바르셀로나로 가면 무서우니까 대신 데려오자 이런건 너무 아마추어스러운 운영인거죠.
레매에서 몇몇분들이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가는거에 겁에 질려하는 반응과는 다르게 바르셀로나 팬사이트에서는 정작 네이마르에 대한 반대여론도 많습니다. 여론을 떠나서 제대로 오퍼를 넣어볼만한 재정여력도 거의 없어서 파리가 싫다는 선수끼운딜만 계속 이야기 나오고 있는중이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cubano 2019.08.11*@고스트라이더 본문에도 썼지만 단순히 다음 시즌이나 그 다음 시즌만이 무서워서 네이마르 바르샤행을 절대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바르샤가 리가 내에서 점점 더 절대 잡을 수 없는 절대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순간 5년 10년 이상의 장기침체기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년 침체기 조차도 사이클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으시다면야 그건 그것대로 존중합니다만 전 짧은 순간의 판단 착오로 장기 침체 맞는 빅클럽들 중 하나가 우리는 아니길 바랄 뿐이네요.
호날두와 이별하고 맞았던 지난 시즌의 이적 시장을 잘못 보내도 너무 잘못 보냈던게 아닌가 지금도 아쉬움이 큽니다. 미래를 대비한다며 극단적인 유망주 정책을 펼쳤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지속가능한 세대교체 정책을 펼쳐야 했던게 아니었는지 아쉽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19.08.11*@cubano 바르셀로나가 리그내에서 마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나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같은 위상이 될까봐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일단 그 두클럽은 리그내 다른 클럽에 비해 역대 트로피, 구단 인프라, 자본력에 있어서 독점적인 우위를 가진 클럽들이죠.
반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오히려 구단의 전체적인 체급은 이쪽이 좀 더 앞서고 서로 비슷비슷한 파워를 가진 거함들이라 마드리드든 바르셀로나든 어느 한쪽이 그렇게 장기독주하기도 힘든 구조고 직선제로 회장을 뽑는 구조라 그렇게 오랫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는걸 소시오들이 눈뜨고 보고 있지도 않을겁니다. 솔직히 지금 바르셀로나보다 펩 과르디올라와 메시 전성기였던 2010년대 전후가 가장 바르셀로나가 공포스러운 전력을 위시했을때인데 이때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가 라마시아에서 한꺼번에 터지는 천운이 터졌는데도 혼자서 10년동안 해먹진 못했거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cubano 2019.08.11@고스트라이더 근 10년간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우승팀 보시면 별반 차이 없어요. 원탑팀이 거의 다 해먹은거 똑같습니다. 바르샤는 리가에서는 이미 장기독주하고 있어요. 10년이 장기독주가 아니라 생각하시면 할말 없지만 행복회로 돌린 레알팬 아니고서야 지금의 라리가는 누가 봐도 바르샤가 독주하는 리가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트로피 개수 우리가 앞서지만 징하게 따라잡혔죠.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다시 반등한다는 장담은 전혀 할 수 없구요. 우리가 아자르 보강하니까 우리보다 승점 20점 앞선 팀은 리가내 우승라이벌 팀 에이스 빼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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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형제마 2019.08.11@고스트라이더 바르샤 팬덤이 네이마르를 꺼리는 이유를 잘못 해석하신듯하네요... 얘네는 네이마르 없어도 트레블 노려봄직 하기에 급하지 않은겁니다. 심지어 주전들 끼워 파는 딜이기에 반대하는거지 돈만 충분했다면 누가 반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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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O 2019.08.11*냄비근성 스페인 극성 현지팬들과 언론이면 아무리 지단감독이라도 무관하면 뱌로 경질 이야기나올거고 성적 계속 부진하면 1시즌반 또는 2시즌만에 경질 될 가능성도 충분해서 네이마르 영입해서 어느정도 성적은 내야 한다고 봅니다. 포그바,음바페 오기전에 지단감독이 먼저 짤리면 다 의미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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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2019.08.11코인전략은 당장으로썬 너무 경쟁력이 없는 듯. 기약 없는 기다림이 레알에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어차피 페레스에게 네이마르는 팀의 리빌딩전략도 초월하는 선망의 존재였습니다. 페레스는 이제 아무도 못 말려~~!~!~~!! -
Madrid_no.1 2019.08.11수비진 갈락티코 아닌 이상 앞으로 털릴 일만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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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O 2019.08.11전 무엇보다 프리시즌에 벌써 적응 마친 데용을 보면 속이 쓰립니다. 바르셀로나 챔스 탈락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부스케츠 공략도 컸다고 봅니다. 전성기때야 혼자 포백 앞에서 공 뿌려주고 컷팅해주고 소유해주고 진짜 도사였지만 운동능력 떨어진 현재 상대팀에서 집요하게 부스케츠 압박하며 실수 유발때에 항상 큰 찬스가 났죠. 수많은 유스들 실패 하는걸 보며 부스케츠 대체자는 없구나 싶었는데 이건 뭐 데용은 1,2년 부시가 옆에서 튜터링 끝내면 부시 상위호환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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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IscoAlarcón 2019.08.12@FIGO 2222 실패하고 일본으로 떠난 삼페르의 부스케츠 후계자 역할을 데용이 그 이상으로 대체해줄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