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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쑤닝은 인터 밀란이 먼저죠

Benjamin Ryu 2019.07.28 21:43 조회 1,782 추천 1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쑤닝 그룹은 인터 밀란과 장쑤 쑤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터 밀란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멜루 루카쿠랑 에딘 제코 바라기 모드에 추가로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지라 마우로 이카르디 포함해서 라자 나잉골란이랑 이반 페리시치 정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나마 나잉골란인 경우 선수 본인이 중국 이적에 사실상 동의한 상태이기도 해서 산다면 장쑤 쑤닝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장쑤도 오랫동안 선수 영입에 거액을 쓰지 않았던 상태라서 인터 밀란 자금 마련해주려고 나잉골란 영입에 1,500만 유로~2,000만 유로 정도 쓸 가능성이 커요

 

문제는, 중국에서는 580만 유로의 이적료가 넘어간다면 기부금 형태로 추가로 돈을 지급해야 합니다. 가령 쑤닝 그룹이 나잉골란 영입에 2,000만 유로를 쓴다면, 2,000만 유로를 중국 축구 협회에 기부해야 하는 형태죠

 

, 지금 인터 밀란의 상황도 고려해서 움직여야 하는 게 지금 장쑤 쑤닝의 딜레마이기 때문에 가레스 베일의 거취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쑤닝 그룹이 선수 2명 영입에 지불하는 이적료가 4,000만 유로지만, 그와 똑같은 금액을 중국 협회에 지급해야만 한다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사실상 선수 2명 영입에 8,000만 유로를 쓴 거죠.

 

그런데 지금 쑤닝 그룹의 장진동 회장은 시진핑 주석의 측근이고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사실상 인터 밀란을 우선 순위로 둘 수밖에 없습니다.


전 나잉골란 문제만 없었다면 어떻게 베일의 장쑤 쑤닝 이적은 생각보다 무난했을 거라고 보는데 이번에 나잉골란 문제가 걸려서 아무래도 이게 딜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무엇보다 문제는 페레즈가 어떻게든 베일을 비싸게 팔고 싶어할텐데 문제는, 그만큼 쑤닝이 부담해야 하는 이적료도 배가 되는 까닭에 장쑤 쑤닝이 줄 수 있는 이적료도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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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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