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ICC 를 통해 본 팀의 약점

외데고르 2019.07.27 13:50 조회 2,194
1. 센터백 뛰는 나초 + 오드리오솔라

개인적으로 오드리오솔라는 다닐루 그 이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든든했던 나초는 센터백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준지고 오래구요.

밀리탕에게 백업센터백 출장시간을 몰아주고, 나초에게 라이트백 백업을 맡겼으면 싶네요.


2. 미드필더진은 수비력 활동량 기동력이 모두 실종된 총체적 난국.

프리시즌 세경기를 치루면서 전문 중미는 크로스와 모드리치 두명에 이스코까지 끼워서 세명으로 경기를 치러왔습니다. 누구도 이런 라인업을 시즌 베스트 멤버라고 생각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모드리치의 노쇠화와 크로스의 수비력,기동력 부재를 재확인 할 수는 있었네요.

포그바나 반더베이크중 누가 오든간에 카세미루, 발베르데, 반더빅 처럼 활동량과 수비력 둘중 하나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유한 선수를 최소한 하나 혹은 둘을 선발로 내야 팀이 굴러가겠습니다.


3. 부족한 득점력.

아자르한테서 이부분을 크게 기대했던 분은 별로 없었겠죠.
결국 팬들도 벤제마의 각성, 요비치의 성공, 오른쪽 윙을 차지할 선수의 약진 +@로 미드필더들의 득점력 증가 정도를 기대했습니다. 아직까지 벤제마는 경기력은 나쁘지 않지만 득점력에서 별다른걸 보여주진 못하고 있고, 요비치는 뭘 보여줄 시간이나 지원을 받지 못해서 판단하기가 힘들고,
아센시오는 장기부상에 비니시우스는 오른쪽에서 적응하는게 쉽지 않아보여요.

호날두 이적 이후의 레알의 득점력은 알고도 못고치는 쪽에 해당하는데, 당장 음바페 정도 선수를 데려오는게 아닌이상 지단과 기존 선수들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프리시즌만 보면 선수 한명의 활약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는건 복권긁는행위에 불과하다는게 증명되었으니, 어떻게든 아자르 벤제마or요비치 그리고 비니시우스or호드리구 쓰리톱을 지단이 잘 주물러 보길 기대하는수 밖에요. 


4. 불확실한 잠재력으로 충만한 벤치.

비니시우스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보지만 그마저도 눈에 차진 않습니다.
브라힘 호드리구 발베르데 밀리탕 등은 언제나 와 하는 탄성을 자아낼 재능을 가진선수들이지만 나오면 어떤식으로든 팬들에게 든든함을 주는 선수와는 거리가 멀죠.
꾸레로 예를 들자면 비달같은 선수요. 어쩌면 곧 나갈 베일도 그런 역할을 아주 약간 해줄 수 있었을지는 또 모르고요

베테랑 대신 유망주로 가득찬 벤치가 무조건 악재다 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가깝겠죠


5. 당장 1군에 도움될 카스티야 선수는 없어보인다.

근 6~7년간 레알만큼 유스득을 많이본 클럽은 없었지만, 일단 당장은 그렇습니다.
국대치루고 휴가간 선수도 많고, 나갈선수도 많고 해서 세경기 동안 유스들이 꽤 많이 뛰긴 했는데, 번호나 얼굴을 각인시킬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쿠보정도가 생각보다 잘하네, 카스티야에서는 에이스놀이좀 하겠다 싶었구요.
어쩌면 여름에 5000억까지 쓸지 모르는데 유스타령을 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지난시즌 레길론 처럼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선수 하나만 나와도 고마웠겠죠.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2

arrow_upward 백업 수비형 미드필더.. arrow_downward 공격 수비 다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