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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베일이 나간다니까 좀 싱숭생숭하네요.

Kramer 2019.07.22 22:03 조회 2,846

카카처럼 아예 한것도 없이 있다가 나가는거면 별 감정도 안 드는데.

5년간 있으면서 열받게 할 때도 많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잘해주면서 명실상부 3연패에 큰 역할 해준 선수라
엇나가지 말고 잘 해주길 바랐는데요.

호날두 대체자로서 기대를 받았다곤 하지만 솔직히 그런 큰 짐은 누구도 받기 싫어했을테고 그냥 레알의 중요한 선수 중 하나로 잘 있어주었으면 했는데.

물론 인터뷰나 행동이 레알팬들에게 밉상일 수밖에 없게 했지만. 무작정 밉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처신을 잘하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알 역사의 위대한 페이지인 라데시마와 3연패의 명실상부한 주역인건 사실이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호날두부터 모드리치,라모스,마르셀로,나바스 등등 지금도 그렇지만 후대에도 칭송받을 선수들인데 베일도 충분히 누릴 자격을 본인 스스로 던지는 듯한 언행끝에 결국 중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참.
이것도 정이라면 정인지.

주급 깎고라도 다른 유럽팀에서 도전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이적은 사실상 확정인거 같고 중국가서 부상없이 잘 하길 바랍니다. 뭐 골프 때문이라느니 본인 업보라느니 하지만 사실 다쳐서 제일 속상한건 선수 본인이고 다쳐서 도움 안된다고 비판받을때도 속상한건 선수 본인일테니..

코파 델레이 결승골이랑 라데시마 결승,
키예프에서의 두 골은 꽤 오래 잊지 못할겁니다. 잘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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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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