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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아자르 호구딜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우리폭 2019.06.08 16:36 조회 2,039 추천 3
그 옛날 호날두를 94m에 살 때도 이건 정신나간 딜이다. 망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위약금 주기 싫어서 호구잡혔다 말은 많았지만 호날두는 500m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해 줬죠.

베일도 100m 주고 샀어도, 17ㅡ18 시즌을 기점으로 연봉, 주급이 아까워서 그렇지 이적료는 이미 뽕 뽑고도 남았습니다.

아자르는 130m 유로 정도로 유추가 되는데.. 분명 이적료를 넘어서는 활약을 해줄 겁니다.
그리고 일단 요즘 시장에서 아자르급 선수 사려면 최소 150~200m은 줘야 해요. 네이마르가 2년 전에 220m 찍고 파리 넘어갔으니 아자르도 저정도는 받으려고 했을 텐데 계약이 1년 남은데다 재계약의사가 없으니 반값으로 떨어진 거죠.

반값 100m에 옵션 30m 정도면 납득할만 합니다. 애초에 저 돈으로 아자르 절대 못사는데 계속해서 아자르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재계약을 막은 보드진의 밑그림 덕에 "계약 1년 남은 상태"로 아자르를 130m 이라는 헐값(?)에 데려올 수 있었다고 보네요.

여튼 결론은, 운이 좋아서 아자르가 재계약을 안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우리 보드진과 지단 감독이 끝없이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자르를 이 가격에 살 수 있었고, 이건 보드진의 분명한 성과입니다.

호구딜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가격을 낮출 상황을 만들고 차분하게 성사시킨 굿딜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난 시즌 얘기나오던 200~250m으로 샀다면 그게 오히려 문제였겠죠. 지난 시즌 우리 팀이 망한 거랑은 별개로, 아자르 딜만 놓고 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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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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