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Z] '아이스맨'은 마드리드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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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에 만프레드 올겐부르크의 다큐멘터리 "KROOS"가 극장개봉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월요일에 마드리드에서 일어난 일의 대부분을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토니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태어난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억만장자 페레즈가 은빛으로 빛나는 유러피안 트로피들을 배경으로 두고 말했다.
월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페레즈와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방에서 만나 크로스의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올해로 29세인 크로스의 계약은 2023년 혹은 33세가 되는 해에 만료되며 그의 이전 발언들을 고려해보면 그때 은퇴할 수도 있다. 그는 지금도 38세까지 프로 축구선수로 뛰는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하지만 입단이래로 처음으로 스페인어로 이루어진 기자회견에서 크로스는 은퇴는 "때가 되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감독은 3명, 트로피는 0개
크로스의 계약 연장 시점은 대부분의 스페인 언론의 예상 밖이었다. 2014년 여름에 바이에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그는 12번의 우승에
일조했으며 그 중에는 챔피언스 리그 3연패도 포함된다. "하지만 전 작년에도 12개의 우승타이틀이 있었죠." 크로스는 그만의 유머로 일요일에 끝난 마치 재앙 같은 시즌을 일축했다. (역자 - 작년에도 우승컵 12갠데 올해도 12개라는 의미)
레알 마드리드는 세명의 감독을 잃는 동안 단하나의 우승컵도 얻지 못했다. 그들은 암스테르담에서 아약스에게 챔피언스리그를, 바르셀로나에게 코파델레이를 탈락했으며 바르사보다 승점 19점 뒤쳐진 채로 리그를 마쳤다. 작년에 승점차이는 17점 "밖에" 안됐다. "실망스럽습니다." 크로스가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이성적인 판단을 요청했다. "비정상적인건 챔피언스리그 3연패입니다. 저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저희는 해냈습니다."
크로스는 레알이 기대보다 훨씬 이하였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 어떠한 선수도 이번 시즌 톱레벨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하지만 수뇌부는 크로스에게 호의적이다. 호날두, 피구, 지단 처럼 레알에서 뛸 운명이였던 선수들만 보아온 페레즈와 월요일에 크로스가 마드리드의 "존중과 사랑"을 얻어냈다고 찬사를 보낸 디렉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를 포함해서. 지네딘 지단 감독 또한 크로스의 다큐멘터리에서 울리 슈틸리케 (308승)을 넘어서 레알의 옷을 입고 최다승 기록을 가진 독일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크로스에 대해 깊은 존중을 표현했다.
지단에 따르면, 크로스의 차분한 방식의 축구를 해석하는 방식은 스스로를 생각나게 한다. 또한 레알의 안마사에 의하면 동료들은 크로스를 "아이스맨"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왜냐면 크로스는 항상 너무나도 쿨한 나머지 시합 하프타임에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가는 길에 토마토를 사가겠다고 말한 후 조금의 긴장과 불안도 없이 8만명의 관중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레알에서 무엇이 변할 것인가
하지만 남들이 감탄할 만한 이 모습은 남들은 무관심이라고 여기며 위기의 때에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지금도 그렇다. "저는 경기당 30번의 볼탈취를 위해 뛰지 않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크로스가 말했다. 하지만 크로스는 또한 스페인 언론 AS의 주장과는 달리 절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단은 그를 신뢰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크로스는 또한 무관의 시즌 이후 레알에서 변혁의 바람이 불것임을 안다. 에당 아자르 (첼시)는 레알행을 바라지만 구단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루카 요비치 (아인하르트 프랑크푸르트)는 득점빈곤의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반면에 골키퍼 케일로르 나바스는 이미 일요일의 시즌 12번째 리그 패배 이후 이별을 고했고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판매대상이다. 베일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불청객이 되었다. 온다세로에 의하면 베일은 레알 동료들에게 2022년까지 계약 상 연봉 (17m 유로)를 받지 못하면 남아서 "뛰지 못하면 골프나 치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베일과의 냉전은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도래했다. 베일의 이적료는 지단이 갈망하는 20세의 킬리앙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망을 떠날 수도 있다고 힌트를 보낸 지금 매우 필요한 금액이다. 음바페는 커리어의 터닝포인트에 있으며 "PSG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지못하면 다른 곳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파리는 충격을 받았고 킬리앙 음바페가 떠난다면 엄청난 기록적인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다. 크로스 또한 이를 알고 있다. "저는 좋은 급료를 받지만 그걸로는 음바페를 살순 없겠군요." 크로스가 기자회견때 농담으로 던진 말이다.
출처: S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