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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가 돌아와서 스쿼드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 건 어떤가요?

ASLan 2019.05.10 18:58 조회 2,198 추천 1
이번 시즌에 사이클이 눈에 띄게 내려온 팀은 단연 레알 마드리드라고 봅니다.

너무 부진했죠. 무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 주간 동안 모든 대회의 우승 가능성이 없어지고, 감독들의 경질까지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도 마찬가지지만, 워낙 갭이 큰 탓인지 다시 우승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남은 경기가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인데

연패를 하고, 도르트문트가 모두 이기지 않는 이상 우승에 가장 가깝습니다.

다만 이쯤되면 승점이 보통 80점대 이상을 기록하는 데, 지금은 74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 아약스 감독 텐 하그와 접촉이 있는걸로 압니다. 구체적인 보강도 하고 있죠. 로베리의 시대가 끝나고, 보아텡과 훔멜스의 기량 저하가 눈에 띄구요.

하메스의 임대 때, 2년 임대 이후 완전 영입 조항을 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코바치 감독과의 불화가 시즌 내내 터져나오고 있고, 특히 코망, 리베리, 로벤 등이 부상이나 기량저하에 시달릴 때도 전혀 중용 받지 못하더라구요.

경쟁자가 토마스 뮐러인데, 뮐러도 예전의 뮐러는 아니죠. 그래도 요즘에도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상대를 교란 시키고, 공간을 창출해내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하메스의 레알 리턴이 문서상으로는 이루어 질 것 같고, 하인케스의 뮌헨에서는 중앙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상당히 매서웠던 하메스였으나 이번 시즌은 큰 어려움에 봉착한 시즌이었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또 애초에 임대 결정 배경엔 지단과의 어느 정도 출전 시간으로 인한 불화가 있었던 것이 크다고 생각하구요.

어떻게 여름을 보낼 지는 몰라도, 제 개인적으로는 하메스가 레알에 리턴해서 정착했으면 합니다.

글의 상단에는 쭉 부정적인 상황들을 열거했지만

하메스가 다시 돌아옴으로 괜찮아 질 점들을 희망사항처럼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하메스는 예전 레알 10번의 하메스가 아닙니다. 지난시즌 4강에서 뮌헨과 맞붙었을때 누가 제일 위협적이었나 생각해보면

리베리가 단연 압도적이었고, 득점을 기록한 키미히, 그리고 하메스였습니다.

킥력은 여전히 살아있고, 뭔가 더 악착같아졌다고 해야하나요. 좌우 전환을 할 때도 그 킥력이 십분 발휘되어서 상당히 좋은 중미 자원으로 진화했다고 봅니다.

여전히 오프 더 볼이나 탈압박 등에서는 선수 자체가 갖고 있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줄 수 있는 중미 자원 유입이라고 생각드네요.

다른 선수들의 영입과 별개로 그냥 얻을 수 있는 자원 중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사실 다른 곳에 파는게 좋은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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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arrow_upward 초어크: 하키미는 다음 시즌에도 잔류한다 arrow_downward 요비치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