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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논란

폴 포그바 2019.05.04 14:41 조회 1,510

포그바가 요즘 화두네요. 지금 이적시장에서 링크 뜨는 선수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자르는 드리블이 탑클래스지만 골결정력이 월드클래스라고 보지 않는 의견이 많고


포그바는 특유의 좋게말하면 스타성, 나쁘게 말하면 어그로라는 멘탈리티와

어슬렁거리는 활동량, 기분 내킬때 수비하는 버릇, 활용하려면 옆에 특정유형의 선수들을

붙여줘야한다는 제한, 막대한 주급 등의 약점이 있습니다.


요비치는 포스트플레이가 검증되지 않았고, 한시즌 반짝이인지 알수없다는 약점이 있죠



포그바 영입을 찬성하시는 분들은 골든보이 수상, 발롱도르 탑10, 월드컵 활약상 등을 이유로

포그바 개인의 클래스를 높게보시고 지단이라면 활용할수 있다고 보시구요

반대하시는 분들은 주급도 많이 받고 활용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잘못하면 포그바 컨디션이 좋으면

이기고 나쁘면 졸전을 펼치는 현 맨유와 같은 상황이 와서 원팀이 깨질수 있다고 보시는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그바 문제는 주급, 멘탈 같은 부분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원래는 멘탈도 중요하지만 감독이 지단이라서요) 활용을 할수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그바는 옆에서 보디가드형 미드필더(에레라,마투이디,캉테)가 한명 궂은일을 다해주고

빌드업도 옆에서 다 해주면 특유의 피지컬과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진에서

무쌍을 펼치는 크랙형 선수입니다. 뭐, 축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포그바가 갑자기 활동량

팀1위 찍고 할수도 있지만 그간의 포그바 행적을 고려하면 위에서 말하는 요건을 다 갖추어야

무쌍을 펼치는 횟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프랑스대표팀, 유벤투스, 맨유에서의 활약

이 증명합니다.


보디가드형 미드필더로는 아마 카세미루와 발베르데가 활용될거같은데 카세미루가 이역할은

충분히 담당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카세미루 최대의 단점인 탈압박 능력이 별로다 하는점을

포그바가 가려줄수 있을거에요. 물론 저건 카세미루 개인이 개선되지 않는한 폭탄을 달고

뛰는 셈이겠지만요


옆에서 빌드업도 해주는 선수로는 크로스가 활용될걸로 보입니다. 뭐, 크로스는 활동량은 꽤

되지만 수비력이 매우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여기서 좀 문제가 생기는데 크로스가

마이클 캐릭수준의 수비력만 보여준다면 지단이 갈구든 해서 포그바의 수비가담을 늘려서

극복할 수 있을텐데 올시즌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주면 포그바의 수비가담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안그래도 포그바는 활동량 떨어지는 선수로 지적받으니까요.



백업으로는 세바요스든 하메스든 이스코든 누구든 뛸테지만 이 세선수 모두 비슷합니다.

수비력은 썩 좋지는 않아요.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포그바의 성공 조건은 크로스의 수비력이 조금이라도 나아져야한다.

입니다. 아니면 안첼로티가 하메스 쓸려고 라인간격 교묘하게 조정해서 수비 안정화 시켰듯이

지단이 이제 3연패 짬도 생겼겠다, 1년도 안식년가졌겠다 역량은 보여주던지요.


포-카-크 로 가고 크로스의 수비력이 인원수 하나 채우는 수준에서 나아지지 못하면

포그바 아무리 갈궈서 수비가담 시켜도 라모스 과부하 걸리고 나이도 있는데 혹여

부상이라도 당하면 우승은 요원해집니다. 아무리 라모스가 라장군이라도 나이가 30줄을 넘어가는

선수는 과부하를 줄이는 쪽으로 팀 방향을 잡아야지 나믿라믿 해버리면 위험하니까요

아무리 라모스의 대체자 격인 밀리탕이 합류한다 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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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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