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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 레알 마드리드의 붕괴

RYU_11 2019.05.03 11:35 조회 3,472 추천 7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9/04/30/5cc82f91ca4741693b8b460f.html







2018/19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마치 재앙과도 같은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유러피안 챔피언으로 또다시 등극했던 그들이 붕괴되어 버렸다.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자 했던 줄렌 로페테기, 산티아고 솔라리, 지네딘 지단이라는 3명의 감독을 거치며 현재 이 25인의 스쿼드에 대한 분석은 이제 어느덧 윤곽이 잡혔다.




(마르카 내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남겨야 할지? 에 대해 투표하게 한 듯 합니다)




1. 유일하게 웃을 수 있던 사람 (득표 수 2,100)



그의 등장은 이번시즌 로스 블랑코스에게 가장 최고의 소식이었다. 그는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지만 아직까지 골 결정력의 결여가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다음시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빅-스타 가 될 것이다.




2. 생존마 (득표 수 1,900)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들을 대신해줄 선수들에 대해서 일찌감치 믿음을 주고 있었으며 오직 벤제마만이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올해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로 가장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 같이 빅매치에서 큰 기여를 하지는 못했다.




3. 피치 위에 있었어야... (득표 수 1,600)



클럽의 주장은 그 자신의 명성에 맞게 살아왔으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부재는 아약스전에서 명백히 드러났으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고야 말았다.




4. 솔라리와 정점에 서 보았던 자 (득표 수 1,500)



솔라리에게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이 레프트백은 마르셀루에게 선발 라인업을 두고서 도전을 신청했고 그는 높은 레벨에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단의 복귀는 그의 자리를 두고 일어났던 경쟁에서 끝내 패배하게 만들었다.




5. 여전히 논란거리 (득표 수 1,400)



티보 쿠르투아의 등장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바스의 시대가 종말될 것임을 암시했으나, 한동안 기용되지 않다가 오랜만에 나와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그는 아직 건재하다. 지단이 복귀한 지금, 그는 다시 신뢰를 얻게 될 것이다.




6. 지단에게 기회를 부여받다 (득표 수 1,300)



지난 1월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도착한 이 플레이메이커는 솔라리 체제 하에서 기회를 잡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지단의 등장은 그가 스스로 빛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으며 그는 막바지에 짤막하게나마 받았던 몇 번의 기회들을 알차게 즐겼다.




7. 그대로! (득표 수 1,200)



이 라이트백은 다니 카르바할이 자리를 비운 동안 메꾸느라 잘 했으며, 시즌 총 결산 때 긍정적인 기억을 선물해 준 몇 안되는 선수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8. 노빠꾸 (득표 수 910)



두 차례에 걸친 근육 부상은 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적정기에 찾아왔고, 그의 재능을 어둡게 뒤덮어 버렸다. 이내 솔라리 체제 하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단이 복귀하자마자 더는 그러질 못했다. 그것이 지단이 그를 미래에 내치기로 한 이유이다.




9. 차이를 만들어낼 순 없었다 (득표 수 674)



2018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포스트 호날두 시대의 첫 해에서 팀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 중 하나가 되리라 각광받았다. 불행하게도 월드컵의 여파가 있던 2018년에서 드러나던 그의 아픈 모습이 올해도 여김없이 나타나버렸고 그는 모든 시즌을 통틀어 보여주던 신선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10. 최절정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득표 수 638)



프랑스 소속으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바란은 이번 시즌 그의 동기부여를 찾기 위해 (=그전부터 잃어버린 듯이 보였다는 뜻)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또한 그는 모드리치의 경우와 비슷하게 고통받는 모습만을 보였으며 프리시즌에 휴식을 받았어야 했다. 그렇지 못했기에 그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끔찍함 그 자체였다.




11. 부상이 너를 심판하리라 (득표 수 493)



최근 두 시즌 동안 보여왔던 좋은 모습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는 올해 부상으로 신음하며 긴급할 때 결장해버렸다.




12. 정교함이 떨어진다 (득표 수 298)



그는 훈련도르를 수상하며 3명의 감독 모두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각인시켰지만 막상 경기에 투입되었을 때 그의 발자취를 진하게 남기는 것에는 줄곧 실패해왔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아약스 (패배 당시) 전을 포함, 경기들을 뛰는 와중에 분명히 찬스들을 많이 얻어 왔으나 한 끝이 부족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3. 최고라고 하기엔 평범한 (득표 수 258)



발데베바스에서의 첫 해는 그에게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졌지만 그는 나바스라는 그림자 밑에서 살아야만 했고, 많은 실점들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회를 한 번 부여받았던 지단 체제 하에서 그는 기대를 저버리는 모습을 보여버렸다. 월드컵의 영향으로 인해 외부로부터의 높은 기대치를 받아온 그였지만... 그래, 쿠르투아는 괜찮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14. 최악의 해였지 (득표 수 237)



이번 시즌 동안 가장 생산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몇년 간 유럽에서의 정상에 올라선 성공의 핵심을 담당했던 선수들이 번아웃 (탈진) 증세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미들 구역에서 하나의 메트로놈과 같던 그의 존재감을 그리워하고 있다.




15. 끔찍한 해였지 (득표 수 233)



이스코의 커리어에 있어서 18/19시즌은 인생 최악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는 솔라리로부터 완전히 배제되었고 시즌의 중반부를 통째로 날려버렸다. 지단이 돌아오면서 그는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걸맞게 좋은 모습으로 직접 시즌을 마무리짓도록 하기 위해 기회를 부여했다.




16.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득표 수 183)



이 브라질리언은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게 만들어 준 핵심들 중 하나였지만 그는 이번 시즌 어딘가 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요렌테가 그의 자리를 위협하기 위해 도전한 바 있었고 오히려 요렌테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17. 나아진 게 없다 (득표 수 173)



기대와 다르게 떡락한 선수들 중 또다른 하나로는 레알 마요르카 출신의 이넘이 있다. 그는 호날두에게 직접 후계자로서 지목받은 선수이지만 그와 비교해봤을 때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부상 문제 역시 올 시즌 들어서 아센시오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물론, 그의 퍼포먼스 자체에도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18. 어렵다 어려워 (득표 수 143)



마르셀루는 항상 보여왔던 높은 레벨의 퍼포먼스에 도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해버린 선수들 중 하나이다. 수년 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을 가진 레알이었지만, 그는 로페테기 체제 하에서부터 빠르게 능력을 잃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솔라리는 이 점에 주목하였고 그를 제외시켰으며 백업 역할을 맡도록 했지만, 현재 지단은 그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19. 오늘 너에게 굉장히 실망해따. (득표 수 142)



호날두가 떠나고 공격진의 핵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받았지만, 베일은 이번 시즌 팀이 요구하던 레벨의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등 전혀 빛나지 않았다. 사실, 그가 가장 의미 있게 기여했던 적은 키예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오버헤드 킥을 작렬시킨 것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소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플레이하고 있고, 그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0. 순간 상대팀 선수인줄? (득표 수 128)



이 미드필더는 마드리드에서 그의 자리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재능은 다들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그는 피치 위에서 그것들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21. 빛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득표 수 124)



바스케스에겐 항상 레알 마드리드의 코치들이 그를 신뢰하도록 만드는 썸띵 인비저블이 있다. 그러나 그가 경기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는 점은 이제 명백히 드러나 버렸다.




22. 지속성 결여 (득표 수 120)



로페테기의 등장은 그가 로스 블랑코스에서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마침내 오는가! 하고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그의 부상 이력은 이번 시즌에도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시즌 막바지에 점진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가곤 했지만 그의 플레이에는 날카로움이 없다.




23. 상상도 못한 정체 ㄴ0ㄱ (득표 수 108)



이 써드 골리는 항상 잘 훈련받아왔고 그의 위에 위치한 두 명의 골키퍼들에게 무언의 압박감을 주고 있었 (뭐라고?) 다. 두 골키퍼가 부상 또는 컨디션 난조로 신음하는 와중에 이 써드 골키퍼가 시즌 도중에 깜짝 등장한 것은 그야말로 상상도 못한 정체 ㄴ0ㄱ




24. 평균치 이하 (득표 수 103)



최근에는 그의 안정적인 모습이 온데간데없더라. 이번 시즌에는 이 스패니쉬 수비수의 좋은 모습을 찾아보기란 어려웠다. 그는 팀 내에서 입지를 잃어버렸고 그의 모습 역시 초라해지고 있다.




25. FC호스피탈 주전 (득표 수 94)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리아노가 보낸 이번 시즌을 평가해보자. 호날두의 뒤를 이어 백넘버 7번을 입었고 그의 어깨는 무거웠다. 그는 항상 고군분투했다. 근데 부상 좀 안당하게 하려면 그냥 그에게 축구를 하지 말라고 금지시켜야 하지 않을까 했을 법 했던 올 한 해였다.







현지에서는 나초와 바스케스에게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 듯한 분위기네요.
마르셀루랑 이스코의 순위는 애매하네요. 생각보다 기대반 실망반 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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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RYU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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