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루카쿠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현재 젊은 세대의 스트라이커 중에서 확고하게 결정력을 신뢰할 수 있는 톱 자원이라면 케인, 루카쿠, 이카르디 셋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인은 베스트로 여겨지지만 나올 생각이 없어보이고, 레매 분위기상 이카르디가 불호라고 여겨지니 남은 자원은 루카쿠 한 명 뿐인데, 잉글랜드 찌라시지만 루카쿠가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이 선수가 굉장히 특이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요.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지녔으면서 비벼주기나 포스트 플레이가 의외로 강건하지 못하고, 안 그렇게 생겼는데 주력이 좋고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이 탁월합니다. 반면 터치가 엉망이라 탄식을 부르는 경우도 많다는 점은 매우 큰 단점...
특히 저 터치와 경기가 안풀리면 자꾸 측면으로 빠지는 이 선수 특유의 경향은 이 선수가 강팀전에서 취약한 면을 보이는 이유라고 봅니다. 실제로 강팀과 경기에서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지구요. 반대로 절망적인 온더볼에 비해서 투터치로 슛을 날리며 경기가 안될수록 중앙에서 존버타는 스타일의 이카르디완 거의 대척에 있는 선수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상대적 약팀이 많고 무엇보다 양학이 안되서 번번히 리그 우승컵을 저동네 넘겨주는 우리 팀 입장에서 중앙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어느정도 찢을 수 있는 루카쿠는 우리 팀에겐 좋은 픽이라고 봅니다
찌라시 대로 루카쿠가 이동할 가능성은 무척 낮다고 생각하지만 움직인다는게 정말로 사실이라면 한번 달려들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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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2019.04.06이선수 강팀 상대로 백작보다도 못한다는 소리가 있어서요..
분명히 80m 이상은 부를텐데 그정도 가치는 없다고 봐요 -
폴 포그바 2019.04.06멘탈이슈가 극혐이지만 이카르디는 반대로 강팀 킬러(특히 유벤투스)로 이름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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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9.04.06@폴 포그바 그런데 전 지금 팀에 필요한 선수는 약팀 상대로 한방 억울하게 먹지 않도록 강력한 피니시를 제공해 줄 선수라고 생각해서요. 이길거라 믿는 상대에 일격먹고 분위기 확 다운되는건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강팀 상대로는 뉴제마가 충분히 잘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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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폴 포그바 2019.04.06@백색물결 하도 매물이 없어서 강팀용벤제마 약팀용루카쿠라도 돌려서 리그좀...우승하는거보고 싶긴해요.
근데 현실은 옛날에 챔제마 리과인 시절 생각해보시면 아시듯이 그렇게 게임처럼 돌아가지 않죠. 경기 감각 떨어지고 팀분위기 해치고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저는 차라리 벤제마 대체자 영입은 어려우니까 일단 급한대로 대충 두고, 윙어나 세컨톱 자리에 약팀 학살을 잘 하는 결정력 있는 선수를 두는게 나을거같아요. -
레모나C 2019.04.06*루카쿠 피지컬에 속력이 탑급이라 사기인데 정작 몸싸움을 안하는선수라 애매하네요. 또 아무레도 어렸을때부터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커와서 그런가 터치가 너무 아쉽다고 생각하고요.
단순히 래쉬포드가 잉글쿼터에 유스출신이여도 루카쿠 보다 주전경쟁에서 우위에 있다는건 단순히 스트라이커로서 더 래쉬포드가 매력적인 옵션이라서라고 생각되요.
또 사람들이 원하는 루카쿠가 피지컬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무리뉴가 드록바스타일로 구현시킬려고 노력한바 있지만 단순히 벌크업만되고 둔착한채 몸싸움이 크게 나아지지 않앗서 애매해진거 보면 차후에도 그런 방향류로 클 가능성은 적어보이네요.
루카쿠의 스타일을 잘 살린다면 본인이 가진 무기인 역습의 특화된 선수가 되지 않을가 싶어요.
그렇지만 어린나이에서 에버튼에서 괴랄한 득점력을 보여졌고 맨유에서도 좋을때 경기보면 득점력하나는 좋으니....
벨기에 국대에서도 아자르랑 호흡도 좋고 약팀상대도 있지만 엄청난 득점력 발휘한거 보면 한 끗만 터진다면 유럽에서 이름 날릴수 있다고 봐요. 우측 공격라인에서 크로스의 클래스 자체도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라리가에서 우리팀상대하는 팀은 현재 맨유에서 루카쿠한테 피치에서 제공되는 공간보다 적은 공간을 사용할텐데 터치가 길다면 다소 애매해질 선수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9.04.06@레모나C 우상이 드록바라는데 별로 닮은 구석이 없어보여서 신기할 따름...
말씀대로 벨기에 국대에서 아자르와 합을 맞춰본 적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성장 가능성에 대해선 사실 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의 루카쿠도 꽤나 매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모나C 2019.04.06@백색물결 저도 매력적이라곤 생각하는데 포그바랑도 연계되있는 맨유가 루카쿠도 판매한다한다면 이적료를 엄청 받을거 같고 시끄러울것 같아서...또 사실 필드위에서 제공해줄수 있는게 많은 벤제마가 더 나은 옵션이라 생각되서 확실하게 제칠 선수도 아닌데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구지? 생각도 들고요.
또 내심 케인이 왔으면 하는 생각 때문에 \'루카쿠 영입 나쁘지는 않은데 그래도 레알인데, 케인 음바페가 공격수라인 이뤄야지\'하는 생각에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이적시장이 너무 헬이여서그럴 수도 있지만요.
흠 루카쿠 이야기해서 생각난건데 본인도 레알이 드림클럽이라고 인터뷰한걸로 알고 최근 에이전트 인터뷰로 레바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는데 이정도면 벨기에 선수들이 레알을 참 좋아하는구나 싶네요 ㅋㅋ -
라프텔 2019.04.06루카쿠가 첼시에서의 지루 정도 역할에 만족한다면 전 대환영입니다. 갠적으로 포지션 불문 퍼스트 터치 구린 선수는 걸러야 한다고 봐서...핵심자원으로 분류하고 영입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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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스 2019.04.06정통파 스트라이커중에 큰경기 상대로 강한 선수 거의 없어요. 타겟맨이 현대축구에서 가지는 한계라고 생각해요. 골게터가 급한 상황이라 영입만 할수 있다면야 아주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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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폴 포그바 2019.04.06@타브리스 루카쿠는 강한선수가 아닌수준이 아니에요.
몸은 타켓맨인데 그다지 타겟맨 스타일도 아니구요.
80~90m 부를텐데 후회할 가능성 높다고 봐요 -
날개잃은천사 2019.04.06약팀상대로는 차라리 이과인을 쓰고말지... 루카쿠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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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9.04.06루카쿠는 우리팀이랑 프리시즌때 옵시이드 걸리는 장면 하나면 끝났다 생각
그때 씬스틸러 크로스의 썩소가 떠오르네요 -
vistart 2019.04.07클러치 능력은 통계적으로는 성립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많고, 루카쿠가 강팀에 약하다라는 주장은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건 논외로 치더라도,
말씀하신 특징만 살펴본다면 모라타와 유사한 점이 많네요. 피지컬과 볼 터치 정도는 차이가 있겠으나 라리가 피지컬 고려하면 모라타도 상대적으로는 훌륭한 피지컬인데 몸싸움 잘 안하죠.
개인적으로는 영입 가능성이 유력한 아자르나 비니시우스와의 합이 잘 맞는 상대일까는 좀 의문이 남습니다.
아자르나 비니시우스는 볼 운반과 수비라인을 혼자 깨는데 좀 더 힘을 주는 스타일이고, 라스트 패스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는 루카쿠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루카쿠가 모라타처럼 볼을 운반하는 형태를 즐겨하는가, 아니면 오바메양처럼 침투에 집중해서 마무리를 짓느냐의 성향인데,
전자라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사이드 자원이 더 잘하는 역할을 루카쿠가 맡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중앙에서 존버하며 사이드 자원이 주는 패스 받아서 헤딩 따내고 우겨넣을 선수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후자라면 찬성이고요. 대신 포그바 쪽은 협상난이도가 더 올라가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폴 포그바 2019.04.07@vistart 클러치 능력 연구결과하니까 세이버매트릭스 생각나네요.
세이버매트릭스에서 클러치타자는 허구다!하면서 통계자료내다가 기이할정도로 플옵만 가면 날뛰는 타자들이 나오니까 제한적으로 영향이 있을수는 있다.로 입장 바꿨습니다...
사실 야구든, 축구든 당연히 기본적으로는 잘놈잘이지만 사람이 하는 스포츠다보니 심리적으로 강한 강심장이 클러치상황에 더 강한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1대1은 잘만 넣으면서 PK만 가면 실축하는 선수가 있듯이요.
루카쿠가 강팀에 약하다는 주장은 멘탈에서 나온게 아니고 단순히 강팀상대로 지워지는 일이 느낌적으로 많아서가 아니에요.
에버튼, 첼시, 맨유에서 강팀상대로 나온 데이터를 봤는데 경기당 0.25골 정도를 넣는데 그 정도면 정상급 스트라이커들보다 확실히 떨어지는 수치에요. 그 주원인은 퍼스트터치와 수비수들이 강하게 부딪치면 측면으로 빠지는 성향때문이고 그건 루카쿠의 실력 문제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9.04.07@vistart 클러치 논쟁은 멘탈에 관한 이야기라 여기서 루카쿠가 강팀전에 약하다는 주제와는 크게 달라요; 그런 말씀은 차라리 결승전만 가면 죽을 쑨다는 이과인에 더 적합한 이야기 같네요
루카쿠의 경우는 명백히 스타일의 문제입니다. 이건 모리뉴나 시어러 같은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꽤 나온 이야기죠. 측면으로 왜 빠지는지는 알지만, 스트라이커라가운데서 비벼줄 필요가 있다는 그런 비판을 말하는 거죠. -
호낫두 2019.04.07너무 투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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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인생 2019.04.07가격까지생각하면 피옹테크가 넘버원니다. 어제경기보면 보누치에게도 몸싸움 비빌정도로 적극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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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9.04.07*@돈방석인생 피옹텍 이제 100m 넘어갔죠. 불협화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밀란도 체급되는 팀이라 안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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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쟈마 2019.04.07루카쿠는 상대 어그로 끌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살아납니다. 그래서 의외로 벤제마와의 투톱은 괜찮을 거 같아요.
원톱용으로 오는 건 반대합니다 -
뵨쟈마 2019.04.08*루카쿠의 강약 약강 또한 위 특성에 기인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강팀 상대든 약팀 상대든 사이드로 빠졌다가 빈틈을 노리려는 성향 자체는 일관성이 있는 거 같아요. 전형적인 스몰 스타일이기도 하고..
가설이지만 루카쿠에겐 어그로 끌어주는 누군가(1선자원이든 2선자원이든 상관없는 거 같아요)가 필요하다고 전제할 때, 그 어그로er 가 얼마나 상대의 어그로를 잘 이끌 수 있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고-
어그로er의 어그로 실력이 일정하다 가정했을 때, 약팀을 상대할 때의 어그로가 강팀을 상대할 때의 어그로보다 상대적으로 효율이 좋을 것임은 자명하기에 이에 따른 인과로 루카쿠 또한 더 살아나게 되는 원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