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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내일 2시30분

지네딘 지단 인터뷰 전문

토니 2019.03.12 13:24 조회 2,458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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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은 떠난지 9개월 만에 다시금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으러 돌아온다. 그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에 더해 앞으로 세시즌 간의 임기에 계약했다 - 2022년 까지. 지주는 플로렌티노 페레즈와 오늘 오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프레스룸에 등장했다.

회장의 오프닝 발언 이후 지단은 언론과 마주해 첫 입을 뗐다.

"오늘이 모두에게 특별한 날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돌아와 매우 기쁘며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내일부터 일을 시작하여 이 구단을 원래 있어야할 위치로 되돌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돌아와서 기분이 어떤지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이곳에 와서 구단과 스쿼드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쁩니다."

감독직을 떠나 있는 동안

작년에 물러난 이후 무엇이 변했는가?
"제가 떠난 이유를 잘 압니다. 왜냐면 떠나야 했기 때문이죠, 저를 위해서 말입니다. 구단과 스쿼드는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단지 저라는 변화가 아니라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이제 회장님이 저를 불러주었고 레알 마드리드를 매우 사랑하기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매우 좋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진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서 책임감에 대해
"거대합니다. 우리 모두 이 구단을 사랑합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의 셔츠를 입고 많은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팀, 이 구단의 일원 중 한명일 뿐입니다. 저는 축구를 사랑하며 우리가 이룬 것들을 잊지 않았지만 우리가 잘못 한 점들, 코파에서 탈락하고 리그 우승에 실패한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제 모든걸 바쳐서 팀을 발전시킬겁니다. 저는 제 위치를 압니다."

지난번보다 더 권한이 실렸을텐데
"많은 것이 바뀔 겁니다, 바뀌어야만 하죠. 하지만 당장의 최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우리는 11경기 남았고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플로렌티노의 전화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여기 왔네요."

6월이 아니라 지금 선임된 것에 대한 불안감은?
"전혀 없습니다. 9개월 동안 저는 인터뷰를 딱 한번 했습니다. 회장님이 불렀을 때는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굉장히 성공적이고 많은 걸 이루었다면, 침체를 겪을 수도 있고 이 침체가 지금 우리에게 일어났습니다. 전 외부에 있었지만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일의 진행에 대하여 저는 행복하지 않았고 선수들 또한 그랬죠. 이제 우리는 이번 시즌 남은 11경기와 다음시즌 동안 어떻게 할지를 보아야 하고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셀타전부터 시작하는 남아있는 경기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남은 11경기가 중요하죠. 우리 모두 크리스티아누가 이룬 역사를 알고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당장 토요일부터 11경기가 남았습니다.

돌아오는 것의 위험 요소에 대해
"저는 위험 요소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고 만약 생각했다면 지금 여기 있진 않겠죠. 저의 심장이 제게 이제 휴식했으니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4개월 전에는 이렇게 느끼지 않았을 수도 있고 지금이 적기일 수도 있습니다."

마드리드를 떠나서 마드리드에 대해 어떤 엄청난 마음의 빚을 가졌는지?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갚을 빚이 없습니다. 모두를 위해 최선의 해결책이라 생각해서 떠난 것이였습니다. 여기 있는 것은 제가 원했기 때문이죠."

떠나서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저는 지난 9달 동안 여기 마드리드에 살며 배터리를 재충전했습니다. 이제 이 위대한 구단과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 구단과."

코칭 스태프에 대해
"예전에 함께했던 같은 스태프들입니다."

내린 결론들이 있는가
"저는 경기장에서 전체 시즌을 보아왔고 선수들부터가 어려운 시즌이었단걸 압니다. 항상 이길 순 없습니다, 그게 축구죠. 때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상황이 잘 안 풀렸다는걸 이해해야 합니다. 팀이 멀리서 어려움을 겪는걸 보기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잘못한 일이 있는지?
"제가 잘못한 것이요? 많습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지만 코파델레이는 어려웠고 라리가에서 나쁜 시작을 하기도 했죠. 제 책임이였습니다. 누구도 탓할 수 없습니다. 로페테기와 솔라리는 최선을 다했고 상황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앞을 바라봐야 합니다."

불편한 과제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스코, 마르셀로, 베일 같은 선수들의 상황을 다뤄야 하는데
"전혀. 이곳의 선수들은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절대 개인들 간의 일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그들과 함께하여 일을 시작하고 토요일부터 일을 똑바로 하고 싶습니다."

호날두의 50골 대체에 대해
"영입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에 돌아온 것이고 11경기 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사람들과 함께 나머지를 돌아보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시간이 있을겁니다."

출처: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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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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