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회장에 대한 변호?
1. 경제 시장이 다운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다.
이 부분은 축구 외적인 부분이지만 페레스의 유망주 중심 정책의 큰 부분이라고 봅니다. 레알
마드리드 암흑기인 04~05시즌쯤에도 지다네스 파보네스 정책의 허점이 있었지만 축구 외적 그리고 경제적인
요인을 고려한 구단 운영 측면에 있어서는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남유럽이 털릴 때도 레알 마드리드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우수했던 것은 구단의 무리한 지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경제가 경착륙보다는 연착륙 후 국지적 공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고 그 후보지 중 한 곳이 선진국 경제에서는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3 군데
중 1곳이 유력하기에 무리한 지출은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현재 유럽의 금융회사들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고 스페인 최대 은행인 Santander가
재작년 한국에서 시장 철수를 한 것을 보아도 페레스의 유망주 중심 투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호날두 한명의 몸 값보다 대체자 여러 명 몸 값의 합이 더 크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레알 마드리드의 5년 간 챔스 우승 4회의
사이클은 이미 끝이 났고 페레스 회장과 지단 전감독 역시 호날두를 중심으로 4연패에 대한 의문이 있었을
것입니다. 공격의 호날두 미드필드의 모드리치 수비의 라모스 다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이니까요. 실력이야 모드리치 라모스는
1~2년 혹은 길면 3년 정도 호날두와 같이 각 포지션에서 정상급 레벨을 유지야 하겠지만
시장 가치는 호날두에 비해 현저히 낮으니 상각률이 더 낮고 가치가 제일 높은 호날두를 처분해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축구 내적 요소를 페레스가 간과한 것이 베일이 호날두의 공백을
3~40% 정도는 메울 것이라 본 것 같은데 1할도 못하는 상황이니... 아예 리빌딩을 천명하고 베일을 파이어 세일로 호날두 이적 후에 맨유에 땡처리를 하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챔스 8강 정도 맥시멈 4강은
하려고 남긴 것 같은데 페레스도 기업인이지 축구인은 아니기에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소제목의 본론을 말하면 호날두 한명을 팔고 대체자로 메시를 데려오거나 음바페+그리즈만 혹은
네이마르+a가 아닌 이상에 도합 50골 정도를 박아줄 선수는
없고 그렇게 된다면 이적료는 오버페이가 자명하기에... 어차피 페레스의 전략은 세계경제가 연착륙이던
경착륙이던 신용이 축소되는 국면에서 높은 레알 마드리드의 신용도와 자신의 금융계 인맥을 통해서 09년과
같이 쩐 놀이를 해서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3. 팬이 보는 관점과 경영자가 보는 관점이 다르다?
이 부분에서는 욕을 좀 제가 먹을 것 같지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팬은 로마시대 아레나에 가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비자고 페레스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검투사 조직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확장 또는 유지하는데 이용하는 원로원 같은 사람입니다. 물론
선수들은 검투사고요. 페레스가 나이가 많아서 꼰대라고 보일 수 있는데 제가 보는 페레스는 철저한 계급 or 계층 주의자 같습니다. 호날두던 누구던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검투사 혹은 검투사 육성자는 내쳤던게 페레스고 무리뉴를 페레스가 다른 감독에 비해 전권을 줬던 것은 무리뉴가 다른 감독에 비해 더 academic한 성향이고 지적 대화가 더 통했던 감독이라 페레스 자신의 감독 버젼으로 투영을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제목 본론을 말하자면 페레스는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저번 임기 때의 실패를 교훈 삼아서
나름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환경을 고려한 점진적 리빌딩을 하기 위해 영입을 자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물론 페레스가 잘못했습니다. FFP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시민 명문구단에게 불리한 상황이면 호날두를 이적시킨 후 베일도 팔고 대놓고 탱킹을 선언하거나 예산안에 맞춰서 최대한 축구 내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했어야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페레스는 총알을 충전하는 시기에는 자신의 사업을 경영하는
방식이 아닌 영입에 관해서는 최대한 축구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같은 돈을
쓰더라도 16강 갈 것을 8강 가고 8강 갈 것을 4강, 리가
3위로 마무리할 것을 2위,
2위일 것을 우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들 페레스 나가라고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페레스가 물러나면 더 낫거나 검증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레스도 그 점을 노리고 물러났었고 칼데론이라는
더 큰 빅 똥을 봤었죠. 이번 시즌은 챔스 진출권을 확보하고 비니시우스를 제외한 유망주 보는 맛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아마 내년 초나 올해 말부터 경제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힘든 국면이 접어들 것 같은데
스포츠 시장에서도 거품이 많이 꺼지리라 봅니다. 이번 여름 혹은 내년 여름에 분노의 영입을 시작할 텐데
그 전까지 유망주 보면서 어느 자리에 빅 사이닝을 채워놓을지 스쿼드 짜기 놀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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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9.03.08아이고 제가 늙어서 노안인지 몰라도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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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장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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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마드리드 2019.03.08더낫거나 검증되지않은 대안이 없지만 지금은 페레즈가 한번 물러나줬으면 좋겠네요..
이적시장에 대한 희망고문이 거진 3년째 이제 4년째인거 같은데 매물이 없다고 하고 돈쓰기 어렵다해도 (석유부자들 자원가진 팀들이나 epl 강팀들은 살짝 논외인듯...) 라이벌이라는 옆동네는 돈 계속 쏟아붓고 어떻게 영입하는거 보면 방법이 있을텐데 우리팀은 안하는거 같아서 화딱지가 나서라도 좀 바꿔봤으면 좋겠습니다.
회장자리를 감독이란 자리와 비교하기에는 더큰자리이고 어려운자리이지만 지단이 챔스3연패를 할줄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회장직도 새로운 얼굴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희망마드리드 지금 남유럽 재력가들이 언론 노출을 굉장히 꺼리고 있고 재산 유지에도 바빠서 페레스만한 혹은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테르 모라티 가문만 하더라도 카다피 리비아 공습 이후로 가문 재산이 많이 축소되서 트레블 이후 구단을 중국 쪽에 지분을 넘긴 거라고 봅니다. 시민구단 특성상 해외 재력가에게도 매각이 불가하고 스페인 내 재력가가 회장에 나서야 하는 상황인데 과연 몇 이나 나오려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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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희망마드리드 2019.03.08@Maecenas 그렇군요.. 정보력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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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날우도 2019.03.08@Maecenas 진심 시민구단 레알을 위하는 것이라면 페회장이 백의종군해서 레알을 위해 일할 수도 있죠. 꼭 왜 회장이어야만 하는가? 에 대한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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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2019.03.08정말 돈 때문일까요? 주급도둑 베일부터 처분하는게 급선무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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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GOD 베일은 원문에서도 밝혔듯이 파이어 세일을 하지 않는 이상 매각이 힘든 상황이었고요. 호날두는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았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페레스 입장에서는 베일 중심으로 판을 짜서 몸값을 어느 정도 회수하려는 의도였을텐데 이게 실패한 것이라 보네요. 이게 페레스의 큰 실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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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라모스 2019.03.08이번시즌 큰실망감을 줬지만 페레즈 회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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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천방지축라모스 동감입니다. 1~2년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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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N Forth 2019.03.08경제적인 이유라면 방출전 호날두와 베일의 주급이 같았고
유망주들의 가격들이 왠만한 1군 주전 선수들 몸값들이었죠
1군이 불안한데 2014년 월드컵 이후로 온 하메스 이후로 영입 안하면서 유망주에 투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Back N Forth 페레스가 영국 귀족을 선망하는 페티시가 있는지는 몰겠지만 자신 임기 내에서 맥마나만보다 더 성공했던 영연방 스타는 베일 밖에 없고 페레스의 경영 마인드를 보면 빅네임 영입과 방출에 있어서는 원금 회수를 어느 정도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베일은 적절한 오퍼가 없어서 매각이 불가했다고 봅니다. 제가 축구에 관심을 끊은지 오래 되서 이적료 인플레가 지수적으로 증가한 시점이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마르 음바페 그리즈만 아자르 같은 90년대 스타 몸값보다야 덜 성장한 유망주 몸값이 그래도 더 싸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부분에서는 저도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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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ack N Forth 2019.03.08@Maecenas 결국 갑자기 부진한것도 아니고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부진했던 베일 벤제마 중용으로 최소한의 1군 주전 영입도 못한게 큰거 같습니다
피아텍도 거르는거 보면 답답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Back N Forth 넵 그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이번 시즌에 베일을 염가로 팔았어도 말씀하신 선수 정도는 영입이 가능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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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녹차맛 2019.03.08베일을 팔아봐야 염가밖에 받을 수 없었다는 의견엔 반만 동의합니다. 지난 이적시장 한정으로 하면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파이어 세일로 넘길 수 밖에 없었지만 16-17 베일이 컨디션 좋았던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베일을 노리는 구단이 몇 있었고, 그때도 팬들은 못 믿겠으니 팔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구단에서(맥락상 당연히 페레스겠지만) 여전히 베일을 호날두의 대체자로 굳게 믿은 것이 이 사태를 어느정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말 상각액에 민감했고 경제적으로 접근했다면 이미 한참 전부터 부상이 아니고서라도 밑천이 다 드러난 베일을 지금까지 고집하며 팔지 않은 것 자체가 이미 페 회장의 실패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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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가루비녹차맛 말씀하신 시점에서 팔기에는 호날두 중심으로 더 달리는 시기라 베일만한 조력자 대체자 영입을 하면 오버페이는 당연한 수순이고 페레스의 영연방 스타 페티시+베일에 대한 판단 미스가 불러일으킨 실수라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Back N Forth님께서도 말씀했듯이 베일 하메스 이후에 페레스가 빅 네임 영입에 소극적인 것이 세계 경기 침체가 예상이 19년 하반기 20년 상반기로 예상이 되는데 17년에 거품이 잔뜩낀 값으로 오일머니와 경쟁하는 것은 페레스 성향상 맞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페레스가 베일을 호날두가 있는 상황에서 대체자로 봤다는 점은 회의적입니다. 갈락티코 1기의 핵심은 지단이고 피구는 서브 메인이었듯이 2기는 호날두와 카카의 경합에서 카카가 아웃되고 호날두가 메인이 되면서 베일은 호날두에 대한 견제를 분산시켜주는 서브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레스가 베일을 메인으로 간주했던 시기는 이번 시즌이 첫시즌이라 봅니다. 베일에 대한 오판은 페레스의 잘못이라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글에서 설명한 거시경제 요인과 베일의 가치 하락이 페레스의 매각전략이 상충하면서 벌어진 상황이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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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9.03.08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한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이런 퀄리티 있는 글은 무조건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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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9.03.08@쌀허세 아 전체적인 맥락은 동의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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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쌀허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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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o 2019.03.08페레즈가 왜 그랬을까에 대해 세계 경제상황 전망이나 페레즈의 백그라운드를 통해 유추해주신것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글에도 로마시대 검투사를 예로 들어 언급하셨지만 저도 저 페레즈 특유의 선수 & 코칭 스텝은 무조건 자기보다 아래여야하고 구단은 내꺼야! 같은 안하무인 때문에라도 그만 내려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집권기 내내 저랬던 사람이 이제야 정신를 차리고 스포츠 디렉터를 앉히거나 선수와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을 가지고 대화를 할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제와서 저 나이에 다이나믹한 변화를 기대하기가 어렵네요. 차라리 잔여시즌 베르나베우 평균 관중이 3만명대로 급감하면 좀 위기를 느낄런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cubano 사실, 페레스가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성적 하락으로 인한 현지팬 충성도, 현지 관중, 글로벌 시청 인구 감소일 것입니다. 아마 거기까지 간다면 자진 사퇴를 하던가 자신의 경영철학을 뒤집어서라도 오버페이를 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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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고스트 2019.03.08페레스가 베일을 안고 죽으려고 했던건 경제적인 요소보다 정치적인 요소가 더 크다고 봅니다. 하메스의 경우에도 보였듯이 매몰비용이 발생해도 페레스가 무슨일이 있어도 처분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면 하메스처럼 선택적 이적조항 달고 헐값에 넘기든 카시야스처럼 주급보조를 해서 넘기든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처분했을겁니다. 하지만 페레스는 그럴 생각이 없었죠.
베일은 페레스의 페르소나같은 존재입니다. 페레스가 2009년에 회장으로 복귀해서 추진한 영입중 가장 비싼 영입이고 (CR7은 칼데론의 작품이었으니) 이제와서 베일을 커다란 매몰비용을 발생시키고 매각하는것은 페레스 본인이 가장 파격적인 투자를 실행한 작품이 결과적으로 실패라는 결론을 인정하게 되는 셈이죠. 그렇게 되면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이면에 있는 페레스의 어둠, 페레스의 과가 되는것이고 장기적으로는 훗날 페레스를 평가할때 두고두고 그의 평가를 깎아먹을만한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하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페레스는 베일을 남겨서 어떻게든 베일에게 그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가 팀에서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는것에 대해서 증명을 해야했고 베일의 팀내 입지가 회장으로서의 정치적인 입지와 마드리드 회장으로서 그를 평가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손절할수가 없는것이겠지요. 설령 이대로 베일이 반등하지 못하고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를 종료한다고 해도 페레스는 베일과의 남은 계약을 끝까지 지키면서 \"결승전 결승골 라데시마의 주역\" \"결승전 결승골로 팀의 챔스 3연패를 이끈 주역\" 으로 포장하여 베일의 실패를 가리려 할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축날두7 2019.03.08@다크고스트 222 공감합니다. 저도 이게 가장 크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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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다크고스트 레알에서 챔스 무관의 카카도 팔았던 페레스라... 제가 보기엔 베일을 실패를 가리려 한 것보다 제 값을 받아내려 한 페레스의 전략이 실패한 것이라 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설득력 있는 설명이긴 하네요. 페레스도 축구 내적인 부분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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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9.03.08뭔가 거시적, 근본적 관점에서 설명해 주셨는데, 말씀하신 부분에서 페레즈를 비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팬들이 페레즈를 욕하는건 좀더 단순하고 명백한 이유죠.
한줄로 정리하면 올시즌 망했으니 두목이 총대매고 욕먹어야하기 때문이구요, 나눠보자면
1. 로페테기가 박살낸후 필사의 반등을 노려야할 팀의 구원투수로 라리가 3부리그 수준의 감독을 발탁한 희대의 코메디. 결국은 무관행
2. 조언해줄 디렉터도 없다, 감독의 의견도 배제한체 이적시장의 전권을 갖고있는 페레즈가 유망주&스페니쉬 정책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팀의 현재를 보완할 이적시장을 거치지 못함.
요정도라고 봅니다. 유망주 정책은 저는 꾸준히 지지하구요.
개인적으로 팬들이 페레즈를 비판함에 그닥 합리적이지 않다고 보는 부분이 있다면.
호날두 왜 팔았냐 -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때 호날두는 보냈다는것 자체보다는 보낸이후 보강을 더 착실히 하지 않았는지에대해서 비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베일 왜 안 팔았냐 - 레알이 3연패를 이룬 시점에서 3연패를 하기 전 이적시장에 베일을 왜 팔지 않았느냐 라는 비판은 성립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베일의 역할이 있었던 3연패기 때문에.
작년 여름이적시장 기준에서는 베일의 3연패 결승전 두골활약, 호날두의 이탈로 어거지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그림이 그려졌다고 보구요. 하지만 올여름에 베일 안팔려들면 페레즈가 미친거겠죠.
호날두 팔고 왜 빅사이닝 안했냐 - 호날두를 팔고 마리아노마냥 생색내기 이상의 득점원을 구하려는 노력을 반드시 했었어야 한다고 보지만, 팬들이 원하는 수준의 자타공인 월드클래스 영입은 그당시에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불가능한거 못해냈냐고 비판하긴 힘들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외데고르 넵 동의합니다. 결과론적으로 베일은 성적 여부를 떠나서 여름에 처분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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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aldo 2019.03.08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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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Veronald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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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9.03.08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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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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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부김치 2019.03.08경영자는 결과에의해 심판받습니다. 여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을 내렸으면 결과는 달라지겠죠. 최고 결정권자는 그가 가진 권리에 맞게 막중한 책임을 집니다.지금은 책임을 물어야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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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호날두부김치 맞습니다만... 현대 축구에서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은 경영자를 한 시즌만에 내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지... 윗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페인 내 부호들이 지금 몸을 엄청 사리고 있어서요. 물론, 페레스보다 인맥이 좋고 자금력이 풍부한 대체자가 있다면 저는 찬성합니다만 과연 하려고 할 지가 의문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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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내일두호날두 2019.03.08애초에 버리는 시즌이였다 이거죠. 리빌딩을 위한. 다만 그렇게 생각하고서 라커룸까지 찾아가서 기자까지 다 보는 앞에서 주장님 불러다 퇴출당할수있다 이런발언하신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이 자초한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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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오늘두내일두호날두 넵 그건 페레스 본인에게도 마이너스였을텐데 ㅎㅎㅎ 페레스도 감정기복이 있는 인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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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05 2019.03.08굳이 변명까지 해줄 필요있나요 지금 팀을 위해서는 페레즈는 질타받아야하지 실드받는게 더 나은 상황이 아닌데요 전 그냥 질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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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지주05 그냥 이런 관점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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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주05 2019.03.08@Maecenas 아, 뭔가 제가 댓글을 공격적으로 들리게 달았네요. 본문 내용은 공감하는바가 많지만 지금은 페레즈의 공보다는 과를 얘기하는게 팀에게 도움되는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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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내일두호날두 2019.03.08*그리고 1번의 경우도 이해는 가지만 옆동네 같은 스페인팀 바르셀로나의 매시즌 폭풍영입을 보면 참 견디기가 힘드네요. 챔스 3연패 할때도 사실 영입 조금만 더 해줬으면 리그도 충분히 노릴수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분명 3연패할때도 그 영광에 가려져서 그렇지 매시즌 팬들은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는데 오히려 모라타,페페 등을 보내면서 스쿼드가 갈수록 다운그레이드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확실한건, 3연패의 결과에 가려져서 그렇지 페레즈 회장이 단 한시즌만 영입 미스난건 아니란거죠. 지금까지 지적되는 포지션에 영입 잘 해주다가 한시즌 안해줬다고 팬들이 들고일어나는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팬들도 참다참다 마침내 결과까지 무너지니 들고일어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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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오늘두내일두호날두 5년 간은 챔스는 라리가를 위해 존재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80%와 3연패를 마드리드가 해버렸으니 메시가 있을 때까지 무조건 달려야 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그러한 무브를 취하는 것은 축구 내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외적으로는 꽤 무모할 수도 있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메시의 사이클도 2~3년 내로 끝이 날텐데 그 전에 경기침체가 오고 챔스 우승도 못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후폭풍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베일 처분에 있어서는 저도 입장이 비슷하지만 영입정책 전반에 있어서는 페레스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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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2019.03.08*큰 틀에서 페레스 대체 인물이 마뜩잖다 - 동의
이번 시즌 페레스의 실책은 단순하고 명백합니다. 호날두의 공백을 과소평가하고 부실한 선수를 신임했죠. 페레스로서도 호날두의 이적을 대처하기에 너무 갑작스러웠을 수도 있겠으나 어쨌거나 대체방안이 너무 안일했고 위에 어느 분 댓글 말마따나 정치적이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론 페레스가 어느 순간부터 유망주에만 미쳐있는 게 아닌가 팬들이 우려하지만, 사실 페레스는 음바페,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려고 진지하게 애를 썼습니다. 어쩌면 케인도요. 심지어 네이마르와 레반도프스키는 비니시우스 영입 오피셜 이후에 시도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불가능했던 딜이었으나 페레스가 팬들이 원하는 바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잃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지나치게 개인적이었다는 점이 문제였죠. 18년 여름 이적시장은 \'페레스 개인\'의 성에 차는 매물이 없었고, 결국 이 사단이 났습니다. 이 팀이 한 명의 레전드가 나갔다고 전챔프가 16강딱으로 고꾸라질 팀이 아니었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바라건대 페레스가 이번 시즌 실패에 일정 부분 기여한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길 바랍니다. 자기반성 없는 쇄신은 없습니다. 라모스와 논쟁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말씀하신 경제적요인에 의한 페레스의 선택이 빛을 발하려면 근 1-2년 안에 유럽축구계붐이 급격하게 냉각되고 몇몇 구단은 파산 직전까지 가야, 페레스가 가을 밤 줍듯이 갈라티코 끌어 모으고 칭송을 받을 텐데... 글쎄 전 회의적입니다. 애초에 페레스가 돈을 모으는 게 아니고, 선별적으로만 쓰려고 한다, 고 보기도 하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toni 저도 페레스 정보의 소스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업적 유대관계가 돈독한 JP Morgan Chase 정도인지 아니면 다른 쪽인지. 제 예상도 틀리고 페레스의 전략도 거시 환경이 안따라주면 암흑기를 거쳐 물러날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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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19.03.08딱히 페레스에 대한 변명이라는 제목이 아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레스 행동에 대한 백그라운드 설명정도네요. 물론 어떤 관점에서는 옹호하는 글로 볼 수 있겠지만, 언론으로만 접하는 페레스는 단순할 수 밖에 없거든요. 한 사람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관점에서 거시적 경제 상황. 특히 우리가 많이 간과하고 있는 스페인 경제 위기안에서 레알을 운영하는 회장의 입장이라는건 한번쯤 들여다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두어시즌 전부터 시작된 일종의 긴축(?) 운영은 이번시즌 망이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책임은 무겁게 져야겠지요. 결과적으로는 유망주 정책만으로 미들급 선수 수급이 없이 스쿼드를 사이클을 완성할 수 없게 되버렸고, 특히 오늘날의 결과가 단순히 불운으로 그칠게 아니라 내년 내 후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잠재적 불안감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당장 어떠한 변화 없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할테니까요. 축구계의 이 버블 파티속에서 또, 스페인 경제 위기 속에서 벼랑끝에 있는 레알을 다시 반등 시킬 수 있을까요? 그러길 기도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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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파타 경제위기는 수습했지만 다음 연착륙 진앙지가 스페인이 될 확률이 높아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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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leS 2019.03.08전적으로 본문 내용에 동의합니다. 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글 잘 쓸 실력도없고, 얕은 지식이라 못 썼는데.. 추천합니다. 본문 내용대로 이번 시즌 큰 욕심없이 세계 불황을 앞둔 속에서 (이미 불황시작일수도) 총알 장전 시즌으로 해도 된다 생각했고 나름 저렴한 유망주들을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할거면 베일도 당근 처분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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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KanaleS 저도 비문 남발하고 번역투라 ㅎㅎㅎ 쓰고 싶은 말은 더 많았는데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하고 새벽이라 정리가 잘 안된것 같습니다. 레매를 보니 주제에 벗어나지만 Foreign Policy 논평에서 탄핵정국 때 Wrath god이라고 대중을 표현한 것이 생각나더라고요. 한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대중이 성향이 유사한 것 같고 어쨌든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회장을 단기간의 실정 때문에 순간의 충동으로 끌어내린다는 것은 우리가 아끼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에도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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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Kim 2019.03.08글의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스페인 경제부진이 유망주정책에 영향은 미쳤어도 아주 소수라고 생각하는게 저희보다 재정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지 않는 바르샤도 엄청난 메시연봉에 매년마다 빅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제가 생각하는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것은 성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저희팀 마지막 빅딜이 하메스고..하메스가 온 다음시즌부터 하메스가 주전을 꿰차지 못한 상황에서도 전무후무한 3연패를 세웠기에 전력에 대해 만족햇던것은 매우 납득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거기에 따른 큰틀은 건드리지 말고 유망한 선수들로 천천히 세대교체를 준비한것도 매우 그럴듯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페레스가 데려온 바란,카르바할 아센시오는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죠.. 하지만 페레스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게 호날두 지단을 보내고 베일을 남겼다는거죠. 그냥 뇌피셜이지만 베일은 저번시즌 지단체제에서 선발경쟁에서 완전히 밀렸고 챔스끝나고도 나가겠다는 뉴앙스로 날두랑 같이 화두에 올랐지만..호날두 까지 나가는 마당에 베일까지 나가면 팀내 간판스타가 없는 꼴이니 돈버는데 도가 튼 페레즈로선 베일만은 지키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시즌은 역대급으로 폭망했고 이젠 페레즈가 과오를 인정하고
소극적인 태도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당장 페레즈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번 여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까지 대안을 제시못한다면 그때가선 진짜 0506시즌처럼 도중에라도 끌어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RonKim 긴 댓글 감사합니다. 시즌 도중의 혼란은... 기업 경영, 국가 경영, 클럽 운영도 다 유사한 것이 순간의 충동으로 오랜 시간 동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지도자를 내린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 시스템의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공론화를 마치지 않은 채 순간의 상황이나 뉴스로 집단의 지도자를 내린다는 것 만큼 무모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페레스가 자신의 사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를 경영하는 것은 맞지만 페레스 만큼 성적과 자신 사업 홍보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던 회장은 제가 축구를 본 이래로는 없기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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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우도 2019.03.08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님의 글에는 논리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페레즈 사임의 부당성 이유가 마땅한 대안이 없다..이던데..
그럼 같은 논리로 호날두 이적 후 대안이 마땅치 않음은 주지의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보냈죠...
그리고 칼데론이 똥망인건 팩트이나 그 전 페레즈 1기 말엽 또한 형편없었죠. 그래서 칼이 회장 된거구요..
작금의 현실은 페는 주연이 아니라 레알을 위해 다음 회장을 돕는 조연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썬글라스 2019.03.08@호날우도 선수하나 대체 못한다고 구단이 망하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회장 잘못뽑으면 구단이 망함 -
subdirectory_arrow_right Maecenas 2019.03.08@호날우도 흠... 페레스 회장이 주연이 되는 것은 페레스 회장도 바라는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업가나 금융가는 본디 low profile을 유지하는 것이 최적 혹은 최대의 효과를 낳는다고 했습니다. 호날두의 대체는 당분간 완벽히는 못하겠지만 70~80 혹은 90%까지는 빅 네임 2명 정도를 영입하면서 커버가 가능하고 이는 클럽의 지출이 최대 효과를 산출할 때 지르는 것이라 여태까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이던 사회생활이던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너나 CEO의 대체가능성과 먼치킨 부장의 대체가능성을 동일선상에 놓는다는 것이 오히려 님의 논리적 비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장의 대체가능성을 논하는 독립변수와 레전드의 대체가능성을 논하는 독립변수가 또 다르고요. 애초에 방정식이 다른데 동일한 풀이방법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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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os 2019.03.09동의합니다. 사실 팀이 트레블 혹은 리가 우승 말고는 할 것이 없었는데 큰 실패 후 다시 성공 할수 있길.. 사실 팬들 눈도 많이 높아 지긴 했죠ㅎㅎ 뭐 우린 레알 마드리드 팬이라 당연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