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면
페레즈가 베일과 벤제마를 남기는 거죠.
현재 베일의 에이전트가 저렇게 나대는걸 보면 아무래도 페레즈가 베일을 절대 팔 수 없다는 확신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경험칙상 페레즈가 베일과 벤제마를 남길 확률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오히려 아자르의 영입보다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자원을 활용하기에는 4-4-2 다이아몬드형 전술이 적합에 보여서 이걸 기준으로 하면 끄적여 볼게요
1. 베일, 아센시오, 비니시우스 중앙 세컨톱 활용
현재 베일은 측면에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고,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베일을 중앙 세컨톱으로 활용하는 전술적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아센시오 역시 측면보다는 세컨톱에서 좀더 활약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비니시우스도 브라질 리그에서는 온더볼보다는 오프더볼이 더 뛰어난 선수였기에 장기적으로는 인사이드 포워드가 세컨톱이 어울릴거 같습니다.
2. 하메스와 복귀와 이스코의 존재, 그리고 외데고르
하메스가 복귀한다면, 이스코와 같이 프리롤 또는 공미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외데고르도 네델란드리그에서 오른쪽 윙포(?)로 뛰고 있는 것 같은데, 스피드가 그리 빠른 선수가 아니라서 중앙도 괜찮을 것 같아요.
3. 공격적 풀백
이런 조합에서는 공격적 성향의 측면 풀백이 중요한데, 다행히 우리팀에는 그런 자원이 넘치죠. 이부분도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선수단 수준은 충분하다고 봐요. 다만, 이를 조합할 감독의 역량이 부족했던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불확실한 베일의 처분보다도 쿠르트와 처분하고, 데헤아 데려와서 루닌 클때까지 썼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아자르를 못데려온다고 하더라도요.
갠적으로 쿠르트와는 카시야스 말년시절만큼이나 안정감이 안느껴져요.
아무튼, 젊고 활동성 있는 미드필드(은돔벨레, 캉테), 센터백 자원(데리흐트), 욕심내본다면 벤제마를 대체할 스트라이커 정도만 영입한다면 내년시즌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거라 봅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보고 쓴거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