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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요리사 백날 욕해봐야 뭐하겠습니까

가루비녹차맛 2019.02.28 07:14 조회 1,331 추천 2
칼이 안드는데... 그리고 사장이 칼 바꿔줄 마음도 없이 안드는칼 계속 쓰라는데...
감독은 솔라리 경질하고 누가와도 똑같을겁니다. 솔라리가 전반기 소방수로 투입된 최악의 조건에서
극약처방 내리느라 제외시킨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까이는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 경기마다 한결같이 회장이 똑같은 인터뷰 하고, 선수들은 똑같이 골 못넣는 상황에
지는 경기는 판으로 찍어내듯이 지지부진하다가 골먹히고 우리는 골 못넣고 아깝게 지고 있는데 
여기서 감독 비판할 건덕지가 어디있는지 회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제발 칼좀 바꿔 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은 얘기지만 경기를 보자면

벤제마 : 벤제마는 호날두가 나간 시점에서, 그리고 마리아노만 영입된 상황에서 끝난 선수라고 봅니다. 다른걸 제쳐두고서라도 공격수의 제1 덕목인 골 게팅에서는 낙제점이에요. 오늘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카운터파트인 수아레즈, 시즌동안 욕받이였지만 기본적으로 역할이 넣어주는 역할입니다. 벤제마는 기본적인 역할이 연계로 굳어진지 오래되었죠.


비니 : 2000년생 치고 ~하다 라는 서술은 가혹하지만 더이상 나와서는 안됩니다. 우리팀 공격진 현실이 그래요. 결정력이 이렇게 명확한 단점으로 굳어져서는 안됩니다. 이 선수가 우리팀의 미래지만 결정력을 시즌중에 극복하지 못하면 이번시즌은 무관 그 이상의 참사가 나도 이상할 것은 없어요.


룩바 : 룩바가 주전인 것을 마음에 안들어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것이 현실입니다. 당장 룩바 빠지니 수비 밸런스 무너지는게 우리팀이 이 선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그럼에도 역설적으로 룩바는 주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누가 들어갈까요. 지금 레알의 다크나이트는 룩바입니다.


중원 : 적어도 중원은 이겼습니다. 


수비 : 개인적으로는 오늘 레길론 빼고는 제 몫 해준 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룩바 빠지고 난 후 명확히 구멍 된 우측면이 특히 그러했죠. 


메시가 까놓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도 이정도라 호날두를 찾기도 애매한 경기였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저는 골수 스타팬이라 이 경기를 보니 임요환vs도진광 패러독스 경기가 생각납니다. 그 경기 점수에서는 도진광이 이겼지만 점수에서 이기는게 중요한 게임이 아니죠. 상대방의 항복을 받아내는 게임이고 결국 지지를 받아낸 건 임요환이었습니다. 

발롱도르 미드필더가 제역할 다 해줘서 중원 이겨도 골찬스에서 넣어줄 선수 없으면 참패하는 오늘같은 경기를 보고나니, 그리고 아침에 하이라이트만 본 다른 사이트 축구팬들이 댓글로 조롱할 것을 생각하면 오늘은 특히 더 구단이 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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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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