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단의 계약 방식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솔라리 - 2021년까지 계약 (약 3년)
또한 베일의 경우는 계약 당시 주전들의 재계약 여부가 화두이기도 했고 3연패 위업을 이룬 선수단에 대해 전체적으로 재계약 오퍼를 넣는듯 한 분위기였으나 베일의 시즌 중 기대 출전시간이나 재계약 기간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베일 재계약 시점에 대해 착오가 있어 정정합니다. 16년 말에 재계약 했는데 이때 댓글 반응을 보니 재계약 환영 여론이 지배적이었네요, 하지만 16년 말이라고 쳐도 이미 잦은 부상과 시즌을 풀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계약 연장을 하더라도 최소한 연봉 옵션이라도 걸어두는게 맞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베일 - 2022년까지 재계약
나바스 - 2021년(12월까지니 사실상 2022년)까지 재계약
사니타스 - 2021년까지 계약연장
솔라리-이스코 갈등이나 솔라리의 역량을 따져볼때 도대체 뭘 보고 3년 풀타임 계약을 한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절대 경질하지 않겠다고 다짐이라도 했는지 모르겠지만 유럽 최정상의 팀을 3년동안 맡기는 건 지단의 경우와는 또 다른 큰 도박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바스는 안타까운 케이스이지만 쿠르투아를 영입한 순간 사실상 나바스와 인연은 끝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바스가 주전욕심이 없는건지 그만큼 충성심이 대단한건지 재계약을 거부할 만 한데도 팀에 남는 것을 보면 고마운 존재임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되면 임대가있는 루닌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사니타스에 대한 팬들과 구단의 생각은 크게 괴리가 있어보입니다. 우리팀이 너무 자주 부상병동화 되는 것이 온전히 사니타스의 탓은 절대 아니지만 다른팀들과 비교해볼때 그 빈도나 정도가 큰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사니타스에 일관적으로 만족하는 듯한 모습이니 답답하네요. 언제쯤 풀핏의 레알을 볼 수 있을지.
뉴 베르나베우 프로젝트로 인해 구단의 재정 상태가 그리 여유있지 않은걸로 아는데, 그럴때일수록 가진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더 잘 쓰는 구단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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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9.01.10 3연패 위업을 이룬 선수단에 대해 전체적으로 재계약 오퍼를 넣는듯 한 분위기였으나 베일의 시즌 중 기대 출전시간이나 재계약 기간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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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셨는데 베일은 16년에 재계약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3연패는 아니었습니다. 재계약 시기를 잘못 알고 계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가루비녹차맛 2019.01.10@오토레하겔 그렇네요 정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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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레하겔 2019.01.10물론 16년도 재계약도 성급한 건 맞습니다.
원래 계약기간이
13년 7월~19년6월이니
그때 안했다면 올시즌이 끝이었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가루비녹차맛 2019.01.10@오토레하겔 재계약 할 시점에 팔았거나 챔스 우승 후에 팔았으면 지금쯤 쾌재를 부르고 있을텐데 아쉽네요. 이젠 어디에 팔기에도 힘든 선수가 되어버렸는데 잡음만 속속 나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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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오토레하겔 2019.01.10@오토레하겔 어찌되었든 챔스 결승전 4경기 3골 1어시를 했고 다른팀에 폭탄 떠넘기는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찝찝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재계약 안하고 올시즌 끝으로 계약기간 만료로 헤어지는것도 나쁘지 않은 그림이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챔스5연패 2019.01.10@오토레하겔 당시 기대치로 베일을 팔면 얻는 이적료가 1억유로안팎인데 계약만료로 보낸다? 전혀 합리적이지 않죠. 물론 그정도 주급을 준것이 잘한것이냐?라는 건 다른 주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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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9.01.10이게 일괄적으로 적용할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베일이야 차기 에이스로 기대받는 상황에서 자칫 작게는 케디라 크게는 디마리아처럼 내보내야할 상황이 염려되서 재계약했는데 그게 희대의 뻘짓이 되어버린 상황이고...
나바스의 경우 본인이 가급적 잔류하길 원하는데다가 재계약 역시 나바스가 원하는 측면이 있었죠. 혹여나 내보낸다고 할 때 이적료 수급도 계약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고요(물론 이건 나이 많은 키퍼인 나바스니만큼 큰 비중은 아니겠죠) 이건 비판받을 항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라리 3년 계약은 일반적으로 우리팀이 감독에게 첫 계약할 때 3년합니다. 무리뉴 안첼로티 로페테기 베니테즈 전부 3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건 일반적인 케이스죠.
사니타스는 저도 의아하게 생각은 합니다만 이건 또 선수나 감독과의 계약과는 다른 문제라서 동일선상에 놓고 볼 문제는 아닌거 같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가루비녹차맛 2019.01.10@라그 솔라리의 경우 의문인게 언급하신대로라면 레귤러로 쓰겠다는 의도인건데 소방수 역할이 아니라는게 아쉽네요, 중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은 감독 매물도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나바스는 남아주면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루닌을 영입한 것을 보면 나바스에 대한 구단의 태도가 중간에 한번 바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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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9.01.10@라그 감독은 매너 문제인지 사실상 3년 채우기 어려워보이는 감독(가령 베니테즈라던지..)에게도 왠만하면 3년 제안하는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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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마드리드 2019.01.10전 베일 재계약 때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욕하고 싶었는데 연봉 듣고 실환가 했었죠.. 그때도 연봉가지고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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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isco22 2019.01.13계약 그렇게 해도 어차피 경질하는건 맘대로 하는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