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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로마-레알전 단상

마요 2018.11.28 08:58 조회 3,424 추천 2
두팀 다 그저 그랬는데 결정력에서 차이가 난 경기

1.
크로스나 모드리치나 둘다 축구도사계열 선수들인데요.
이게 파트너로 어떤 선수가 등장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맞게 움직임을 가져가더라고요
무슨 소린고 하니 지난번 댄싱요스가 등장했을때에는 부담을 많이 느낀 듯한 움직임이었는데
예컨대, 세바요스가 공을 잡거나 전진하면 백업을 가던가 하는.
오늘은 이마에 전문 수미 딱지를 붙이고 나온 요렌테가 나오니까 조금 더 편안해 보이더군요.

2.
요렌테가 경기력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봤는데
수미가 해야 할 기본은 해준 것 같습니다.
에어리어까지 내려와서 수비하고, 상대공격수를 끝까지 마크하고.
다만 빌드업시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와서 도와주는...그 움직임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3.
우리팀이 특히 부족한게 에너지, 피지컬, 조직적인 수비 이런 부분인데요.
온더볼에 저주내린 바스케스지만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급하기 싫지만 발베르데가 나오니 중원에 견고함이 느껴지는 건 참...
요렌테, 바스케스, 발베르데가 에너지를 더해줘서 좋긴 하더군요.

4.
쿠르투아가 많이 욕먹고 있는데...
전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평범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 감안해 볼 때
선방이 다소 아쉬워도 공중볼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있어서.
다만 아쉬운 거는...얘도 발밑은 그저 그래요.
그냥 기본적인 패스 실력과 안정감만 가져가도 빌드업이 훨씬 쉬워질텐데.

5.
상대가 장신들이라 수비들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 몇 나왔음에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해서 좋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챔스조별리그는 1위를 확정지었으니...조금 마음은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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