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무리뉴 감독의 마지막이 참 아쉽네요...
좀 뜬금없이 드는 생각이긴 한데,
레알에서 그런 식으로 마무리하면 안됐을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바르샤 천하무적 시절에,
자칫하면 갈라티코 2기가 시작하자마자 유명무실하게
망가질 지도 몰랐을 상황인데
(사실 그 어떤 감독이 왔더라도 그 정도 못해냈을거라 봅니다)
첫 시즌에 국왕컵 우승에 두번째 시즌에 리그 우승까지...
무리뉴 이후로 레알은 무려 6시즌 동안 꼴랑 리가 우승 한 번했죠...
챔스에서 약했다고 보기에도, 16강 마드리드를 오자마자 4강 마드리드로
탈바꿈 시킨 것도 무리뉴고, 애초에 그냥 13/14부터 시작된
레알의 전성기 싸이클을 밑바닥부터 기둥까지 세운 게 무리뉴였죠...
마지막 시즌에도, 생각해보면 그렇게 팀 분위기 엉망인 상황에서
챔스 4강, 국왕컵 결승, 리그 2위... 전혀 나쁜 성적이 아니었죠...
생각할 때마다 참 안타까운 감독입니다...
첼시 시절부터는 팀 분위기 저하에 본인 탓이 있다하더라도
레알 때는 피해자의 면이 크다고 보는데,
레알의 전성기 기틀을 다진 인물 치고
너무 마지막이 안 좋았던 것 같아 아쉽네요...
생각해보면 레알 시절이 무리뉴의 마지막 전성기였다는 것도 그렇고요.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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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8.11.02마드리드에서의 무리뉴 마지막이 그렇게 끝난 것은 다 본인이 자초한 거죠.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 이후 여기서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떠날 의사를 내비쳤고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코파 결승에서 추한 행태 끝에 퇴장을 당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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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김주만 2018.11.02@San Iker 근데 그 전부터 있었던 카시야스와의 불화 문제가 더 영향이 크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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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쥬옹 2018.11.02@김주만 카시야스와의 불화는 카시야스도 그당시 현지 여론 상당히 안좋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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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 unico 2018.11.03@지쥬옹 당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언플하고 실력은 더 떨어지니까 카시야스 팬조차도 쉴드 못 칠정도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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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2018.11.02*한때 무리뉴의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그의 레알 마지막행보가
참 아쉽고 안타깝지만서도 냉정히 말하자면
이는 그가 자초한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로는 사방을 적으로 만들면서 24시간 긴장감을 조성했고
피치위에서는 감독으로서 차마 해서는 안 될 행동들을
(ex- 빌라노바 눈찌르기 사건 , 알베스 인종차별행위 등등)
보여줬죠
축구내적으로는 우리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외의 것들에서 팬들을 참 힘들게 했기에
아쉽지만 그립진 않은... 그런 감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백색물결 2018.11.02무리뉴가 현재 레알의 초석을 닦은 감독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아니었으면 오늘의 레알도 없었다는데 동의하구요.
다만 공과는 별개로 그 스스로가 영광을 걷어찼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여기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지쥬옹 2018.11.02@백색물결 이게 가장 맞죠. 필요 이상으로 기자들과 대립각 세우고 결국은 선수단과도 불화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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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두 2018.11.02너무 공격적이에요. 사방에 적을만들어 버립니다 // 안그래도 챔스 3연패를 달성해서 보는눈이 많은데 무리뉴같은 감독 선임하면 끊임없이 공격당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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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e 2018.11.02최정상급 팀으로는 만들었지만 정작 챔피언이 되진 못했죠. 그 이후 리그는 그렇게 獰諍챔스4회 우승이나 할걸보면 마냥 아쉽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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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8.11.02무리뉴때 모드리치 데려온게 신의 한 수 였음 ㄹ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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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irata.Granero 2018.11.02@sonreal7 정작 무리뉴는 모드리치를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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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nreal7 2018.11.02@Pirata.Granero 알론소랑 최강조합될줄알았는데..동선이 너무 겹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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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irata.Granero 2018.11.02@sonreal7 단순 동선문제라기보단 무리뉴가 못쓴거라 생각해요.. 안첼로티는 잘 써먹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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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트레블마드리드 2018.11.02@Pirata.Granero 당시 모드리치가 우리팀 템포에 적응하질 못했어요 그 사이 거쳐간 선수 누리사힌같은 얘들도 그렇고... 안첼로티때도 반시즌 헤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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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8.11.03@Pirata.Granero 선수는 시즌을 거치면서 성장도 하고 적응도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감독 문제로만 돌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대로 안첼로티 오자마자 급각성해서 잘한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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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_좌절금지 2018.11.02무감독은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인듯해요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감독이지만 우리구단에서 그가있어 많은것이변하여
근 5년간의 업적의 초석을 만들은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지만
그가 실수한 많은 행동들은 어떻게 설명할가치가없을정도로
문제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몇몇선수들과의
마찰또한 감독이 취해야할 행동은 아니였다보며 이는
그가 우리구단과 안좋게 헤어질수밖에 없던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마지막결과에대한 지분은 무리뉴가 최소 60%이상
이분이있지않을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주만 2018.11.02@no.1_좌절금지 그런가요? 저는 무리뉴 감독이 밖으로는 적을 많이 만들었다는 데 동의하지만 내부 분열은 순전히 카시야스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 그 당시에도 인터뷰들 보면 외부적으로는 욕을 먹어도 싼 발언들이 많지만, 정작 자기 선수들 탓한 적은 대부분 없죠...카시야스 여 친 문제도 그렇고 마지막 시즌에 한해서는 저는 카시야스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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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카♥ 2018.11.02@김주만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서는 안어울렷죠. 선수단을 너무 엄격히 다룬것이 선수들의 지지를받지못했고 인터뷰방식도 언제나 언론에게 먹잇감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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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1_좌절금지 2018.11.02@김주만 맞죠 카신도 문제가 많앗다고봐요 하지만 선수단 매니저로써
안아주던지 문제를 빨리감지하고 짜르던지 이행했어야햇는데
역시 자신의만의 방식으로 밀어붙히다 사단이난 경우라
무감독에게도 60%이상의 책임이 있지않나 생각햇어요 -
보나 2018.11.02안첼로티가 워낙 잘했어서 저는 잘 바꿨다고 봅니다.
적도 많이 만들고 문제도 적지 않았어요.
그리고 무리뉴 체제하에서는 바르샤의 상대가 되지 못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검둥오리꽥꽥 2018.11.02@보나 바르샤에게 무력하게 탈탈 털리던 팀을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게 무리뉴인데요. 여러모로 뒤숭숭했던 무리뉴 3년차 때도 바르샤와의 상대전적만큼은 우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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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쥬옹 2018.11.02*@보나 역대 최강소리 들을만한 1011 바르샤한테 비록 5:0참사도 당하긴 했지만 그네들 트레블 막은 감독이 무리뉴였어요.. 물론 상대전적에서 앞서진 못했지만 상대가 못됐던건 절대 아니에요.
깡패축구니 뭐니 하는 소리 나왔어도 바르샤를 가장 크게 위협했던건 당시 무리뉴의 레알이었구요..
되려 안감독님 체제에서 코파 결승전이랑 1415 전반기 엘클 축구교실 때문에 가려져셔 그렇지 바르샤에게 상대전적 크게 밀렸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보나 2018.11.02@지쥬옹 무리뉴 이전에 물론 바르샤 상대로 더 안좋았지만 무리뉴식의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렇게 적었습니다. 댓글들 보니 다른 의견도 일리는 있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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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쥬옹 2018.11.0216강 암흑기 끝내주고 다시 챔스에서 최강자의 지위를 찾아준건 맞고 당시를 지배하다시피하던 바르샤를 가장 위협했던 것도 맞죠.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챔스를 들어올리는건 실패했고 마지막 시즌은 선수단 장악 실패와 더불어 언론과 필요 이상으로 마찰을 빚으면서 결국 무관으로 시즌 끝내고 스스로 물러난거라 팀에 큰 기여는 했지만 확실한 공을 세우진 못하지 않았나 싶어요. -
플라티나 2018.11.02무리뉴성격이 좀만 덜 뭐같았어도 레알에서 1~2년은 더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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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18.11.02스스로 좋지 않은 결말을 자초했지만 그래도 안첼로티와 지단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으로 무리뉴가 기초를 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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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leS 2018.11.02엄청난 역할을했죠. 바르샤한테 완전 밥이었는데 그걸 완전 바꿨고 성적도 어느정도 냈었고. 위에 댓글처럼 잘했었고 대신 쓸데없는 잡음도 많이 일으킨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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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2018.11.02마드리드에 이어서 첼시, 올 시즌 초 맨유까지 3년차쯤엔 항상 선수단과 충돌하고 인터뷰 논란이 일고 하죠. 이쯤되면 누가 문제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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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8.11.02제국의 기초를 다져주고 간 사람이라 무척이나 고맙지만 외적으로 트러블이 너무 많았던 인물이라...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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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반장 2018.11.02무리뉴는 자신이 요구해서 나간거 아니였나여?? 카시야스정치나 언론이나 스트레스오져서 나가는것도 이해는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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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ia 2018.11.02전 예전엔 카시야스가 정치한게 더 문제라고 f는데 요즘보면 무리뉴가 문제가 아니였을까 생각해요. 팀 옮기는곳마다 선수단과의 불화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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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 2018.11.02내부분열만 아니였다면.. 너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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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B형우리형 2018.11.03진짜 무리뉴의 역습은;; 역대 레알 최고의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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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 Zidane 2018.11.03당시 바르샤는 진짜 퍼거슨조차도 관중의 한명으로 만들정도로 대단했죠. 무리뉴 전성기는 레알 시절이라고 생각해요. 역대급 팀한테 그정도 싸워준건 무리뉴 마드리드 밖에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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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2018.11.03제 생각으론 16강마드리드시절 챔스에서 위닝 스피릿 심어준 무리뉴에게 되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1011 바르사 트레블 막아준것도 그렇고 ㅋㅋ 페페 피보테 전술은 정말 신의한수였죠 메시를 꽁꽁 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