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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현재 레알의 공격과 미드필더의 문제점 이야기

마요 2018.10.15 09:35 조회 3,203 추천 4

두가지 문제

 

1. 공격

- 벤제마가 더미 플레이를 해서 센터백들이 끌려 나온 뒷 공간을 노리거나. 혹은 키핑을 하고 있으면 좌우에 있는 윙포워드들이 침투하여 골 찬스를 노리는게 일반적인 공격 패턴이었습니다.

- (벤젬) 이제 센터백들이 잘 끌려나오지 않고

- (벤젬) 상대가 거칠게 몰아붙이거나 여럿이 압박하면 키핑해서 공을 빼주는 성공률이 낮아졌습니다.

- (베일, 아센시오) 베일은 몰라도 아센시오의 측면에서의 움직임은 아쉬운데가 있습니다. 아센시오는 본인의 오프더볼, 활동량, 지구력 등을 살려야 합니다. 패스도 연계도 안되는데 오프더볼로 찬스를 못잡는다면 차라리 비니시우스라도 써서 활동량과 피지컬 혹은 의외성에 기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 고질적인 문제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볼 투입 자체도 적습니다. 그래서 벤제마만 마냥 욕하기도 그렇습니다올시즌 전방에서 이래저래 많이 뛰어주는데 공도 잘 안옵니다…(자업자득이라면 할말 없지만요). 애당초 슛팅 숫자가 경기당 평균 2개로 회귀했는데, 날두만큼이나 오프더볼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벤제마의 지나치게 이타적인 성향도 문제겠지만, 이게 원인의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2. 미드필더

- 미드필더들이 전반적으로 공을 쥐고 상대를 바라보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특히 중앙보다는 사이드를 이용하는현재 마르바할이 아웃된 상황에서는 이게 효용이 많이 떨어지죠.

- 모드리치는 어느정도 운동량을 잃었고, 크로스는 후방플레이메이커식으로 고착화된 상태죠

- 그래서 상대 최후방수비와 2선수비 사이에 선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거나, 그 안에서 분투하면서 골문을 노리는 선수가 필요한 거죠.

- 그러나 둘 다 세계적인 선수들인 만큼, 문제는 의식한 상태. 그래서 그나마 침투하는 것이 모드리치고, 크로스의 조금은 어이없다 싶은 중거리슛이 나오는 거라 봅니다

- 적어도 한 명 정도는 그리로 뚫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그 사이에서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세바요스 마냥 댄스로 시간을 보내면 안되는 거고. 그래서 못내 아쉬운 것이 이스코죠.(이스코가 돌아와서도 공격이 전혀 잘 안풀린다면, 로페테기에 대한 의문이 등장하리라 봅니다. 이미 등장 했을지도)

 

3.

이 문제들을 푸는 방법은 선수, 전술 두가지가 있습니다. 즉 선수를 사와서 풀거나, 아님 전술적으로 해법을 찾거나. 뭐 두가지가 다 필요하겠죠.

여담이지만, 수비는 바란이 버텨서 괜찮은데, 지금 왼쪽 백업이 부실해요. 레길론이 마르셀루 백업으로의 역할을 못하는 상황에서 나초가 백업으로 뛰면 공격력이 급감하거든요. 이 부분도 고민의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길게 보면 라모스의 대체자도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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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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