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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세바요스는 안되겠네요.

아모 2018.10.07 12:09 조회 1,997
임대 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는 느낌.

이스코의 빈 자리는 세바요스가 아니라 아센시오가 땜빵을 뛰어야할 것 같습니다. 공격작업에서 유의미한 작업을 못 해내고 있긴 하지만, 세바요스보다 경기를 풀어내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에는 훨씬 익숙해 보입니다.

세바요스는 압박을 벗겨내고 다음 선택지가 너무 어수선합니다. 원래 측면 포워드로 커야 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선천적으로 약한 체력 때문에 중원 수비가담도 부실하고, 그렇다고 빌드업에 관여하지도 못하는 드리블 원툴 선수가 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진짜 큰일난거라고 생각하는게 사실 전반기는 모드리치 푹 쉬게 해 줘야 후반기에 어떻게든 풀핏으로 뛸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챔결에 월드컵 결승까지 풀로 뛰어다닌 35살 선수한테 이 정도 휴식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정작 백업으로 기대하고 있던 친구가 이 모양이니...

그리고 벤제마가 측면으로 가는 것도 보고싶네요. 득점력은 죽었지만 선수 한 둘 벗겨내는건 아직 가능하고, 수비라인을 압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수니까요. 연계왕이라는 별명 답게 풀백을 살려줄지고 모르구요.

이스코 부재 시

ㅡㅡㅡㅡㅡ마리아노
벤제마ㅡㅡ아센시오ㅡㅡ베일

라인업이 보고싶은데,이마저도 베일이 부상이니 한 동안은 보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당분간 또 세바요스 아님 바스케스 선발을 봐야 할 텐데 답답합니다. 솔직히 바스케스 오른쪽 선발 보고 또 무득점으로 끝내느니 아센시오가 오른쪽으로 가고 비니시우스가 선발인 모습을 보고싶기도 하네요. 이런 새파란 선수한테 요행을 기대해야 하는 모습이 처량하기 그지없긴 하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현 상황이 이런 걸...

당분간은 이스코 복귀와 겨울 이적시장만을 바라보고 살겠네요. 로페테기에게 시간이 필요하단 말에는 100% 공감하지만 팀이 과도기를 겪는 모습을 보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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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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