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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1. 우리시대의 최고의 골키퍼는?

마요 2018.09.10 10:12 조회 3,266

프롤로그.

순위 놀이 하는게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순위를 매기며 이야기하는 것은 유사이래로(?) 인간이 즐겨온 논쟁 방식이기도 합니다. 저는 신념이 뚜렷하지 못한 촌부이기에 꾸준글 쓰는 겸 해서 글을 한번 끄적여 보려고요. vs라기 보다는 이런 키퍼들이 인상적이었다. 라는 느낌으로

 

저는 제가 보지도 못한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많은 축구 매니아 분들이 예전 시대의 선수들의 영상을 구해보셨겠지만 시대가 다른 선수를 서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디 스테파뇨만 해도 옵사이드 룰이 없던 시절에 뛰었었고, 마라도나도 골키퍼 백패스금지룰이 없던 시절에 뛰었었죠.

 

그래서 제가 축구를 종종 보기시작한 1990년대 중후반 정도 이후의 선수들로 한정지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그때 나 간신히 태어났는데등의 젊음 자랑은 지양하겠습니다. 흐흐

  

Top tier

 

1. 지안루이지 부폰

- 우리 시대의 최고의 골키퍼

-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줌

-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는 것이 흠

 

2. 이케르 카시야스

-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 공중볼에 다소간 약점이 있음

- 2012년정도까지 전성기를 구가했음

- 레알시절 무리뉴와의 대립과 동료선수들과의 불화(?), 2014년 월드컵에서의 저조한 퍼포먼스로 조금 명성을 깎아먹었음

 

3. 마누엘 노이어

- 우리 시대 가장 독특한 골키퍼

- 스위퍼형 골키퍼가 아예 유래가 드문 것은 아니었으나, 노이어 정도 수준으로 개화했었던 적은 없었던 걸로(특히, 키퍼를 빌드업에 적극 참여시키는 펩을 만나 더욱 개화함)

- 1년간 부상으로 쉬고, 2018 월드컵에서 독일의 저조한 퍼포먼스와 맞물려 주춤했음

- 생각보다 나이 많음

 

4. 올리버 칸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 보유자

- 2002월드컵 골든볼, 발롱도르 포디움 2

- 카리스마가 넘쳤던 캐릭터. 하지만 해외축구 시청자가 많아진 2003-4년이후로는 내리막길


2 Tier 

5. 파비앵 바르테즈

- 프랑스의 전성기를 지켰던 수문장 1998-2000, 2006

- 순발력이 좋았던 골키퍼, 하지만 레알 팬들에게는 호나우두의 33골의 희생양.

- 맨유의 수문장이었던 시절, 리그에선 2회우승했으나 안정감을 주지 못하여 결국 밀려남

 

6. 반 데 사르

- 네덜란드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보여짐

- 슈마이켈의 적통이라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 바르테즈, 하워드 등의 개그쇼와는 달리 안정감을 가져다 줌

 

7. 페트르 체흐

- 첼시의 수문장일 때 가장 이름을 드날렸었던 현 아스날 골키퍼

- EPL최고의 골키퍼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친구

- 머리 부상 이전이 조금 더 활발하고 기민했었던 기억이 있음

 

기타

시먼, 발데스, 톨도, 세자르, 제임스, 데헤아, 오블락, 나바스 등이 있음;;;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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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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