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첫 경기 후기
슈퍼컵 3연패에는 실패했네요.
사실 경기력이나 전술적인 측면에서의 완패라기보단 카세미루의 부상, 수비진의 걷어내기 실수로 인한 패배라고 생각해서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다만 앞으로 시즌을 길게 봤을 때 오늘 경기로 짚을만한 포인트는 얘기해보고 싶네요.
#스위칭 #체력
전반전엔 프리시즌에도 자주 보였던 공격진의 스위칭 플레이가 아주 활발했고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센시오, 제마, 베일, 이스코는 전반내내 끊임없이 서로의 위치를 바꾸고 각자의 공간을 잘 분배하더군요. 덕분에 다이나믹하고 보다 날카로운 공격장면이 자주 나왔습니다.
또한 이스코 중심의 전방압박도 활발했구요. 오늘은 압박이 대부분 파울로 이어진게 아쉽지만.
그리고 후반전엔 많은 체력 소모가 뛰다르는 전술답게 스위칭 플레이도 줄어들었고 압박의 세기도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아틀레티코가 자기 진영에서 피지컬 싸움으로 끌고 들어가 이겨내는 장면도 잦아졌구요. 로페테기로서는 자기 전술에 체력 훈련이 얼마나 필요한지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근데 프리시즌 끝났네?!
어떻게든 알아서 해보세요...
이적시장에서의 행보
#뎁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팀중에서 가장 활발했던 팀이고 우리는 그 반대였죠. 그 결과 교체자원에서 경기를 뒤집을만한 카드가 레알보다 아틀레티코에게 더 많아보이는건 제가 레알팬하고 처음보는거 같네요. 우리는 공격쪽의 교체자원중에 주전과 비슷한 레벨을 유지시켜줄 선수가 바스케스밖에 안보이는데 재네가 코레아, 비톨로 들어오고 겔송도 있으니 연장전 무서웠네요.
어떻게든 공격진쪽의 보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버페이해도 안하는것보단 나을꺼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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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18.08.16말씀대로 프리 시즌은 이미 끝났고 월드컵이 있던 해라 선수들 체력이 더 걱정되네요.
경기는 못봤지만 평들 들어보니 초반 경기력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실패하고 교체자원들의 활약이 너무 미비했던거 같은데 꼭 대형영입이 아니더라도 공격진-미드진에 준주전급 영입이 필요해보이는데 페레스가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
백색물결 2018.08.16*공격진 보강자원이래봐야 호드리구밖에 없는데 발렌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레알에는 선수 안보내려고 기를 쓰는 클럽이죠. 타 리그는 이미 시작했거나 스쿼드 마무리 단계구요. 공격진 보강은 현 시점에선 너무 늦은 것 같네요. 있는 자원 잘 추슬러서 시즌을 진행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현재 ATM정도면 질 수도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ATM이 엄청난 스쿼드 투자를 감행했음에도 \'이건 도저히 못 이겨\' 라는 느낌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희망은 있다 생각해요. 다음에 리그에서 만주칠 경우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den Hazard 2018.08.16로페테기 색깔이 뭔지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몇번의 압박 빼고는...
공격패턴... 주구장창 사이드... 중앙에서의 부분전술 제로...
이스코 아센시오? 냉정히 볼소유에만 도움될뿐.. 효율성 제로급..
왜 아자르같은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요구되는 플레이어가 필요한지가 나타난 경기였다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비드실바와라 2018.08.16@Eden Hazard 네? 전 그릫게 안보이던데요 오히려 저기서 이스코 대신있었음 압박하지도 못합니다 이스코 아센쇼가 미친듯이 뛰어다녀서 가능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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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utti 2018.08.16@Eden Hazard 감독바뀌고 공식전 이번이 첫 경기입니다. 좀 더 기다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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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8.16저는 오히려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로페테기의 전술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봐서.. 잘하면 패닉바이 지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리버풀의 쓰리톱처럼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겠단건지.
그만한 기동력은 없죠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