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겨울 이적시장까지 기다려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베일이 시작하자마자 꽥하고 눕지는 않을테고... 않겠죠?
아무튼 벤-베 조합이 어떻게 반년만 잘 벌어주면 전반기에 영입할만한 선수 각을 재서 겨울에 달려들 수 있을겁니다.
레반돕을 뮌헨이 장벽쳐버리고 카바니도 PSG 울타리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 딱히 지를만한 매물이 없는건 사실이에요. 팬들은 이카르디나 마리아노도 요구하는 듯하지만 정작 레알 수뇌부는 관심도 없어보이구요.
사실 현지 팬들이 원하는 이카르디와 마리아노는 포쳐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현재 20만명이 참여한 마르카 투표에서 각각 이카르디는 14%, 마리아노는 12%의 표를 받으면서 영입 선호 3위, 4위를 기록중입니다. 1위는 26%의 해리케인이며 2위는 카바니) 경기 영향력이 부족한 선수들이라 기록지에서 보여주는 득점력만큼 위력적인 선수는 아니라는게 중평이죠. 이 선수들이 유럽 대항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그냥 미지수구요.
요는 페레즈 입맛에 맞는 스타성과 실력이 모두 보증된 '레알 레벨의 공격수'는 현재 시장에 안보인다는 거죠.
그렇다면 전반기를 기다렸다가 전반기에 빛나는 선수를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카르디가 챔스에서 활약을 한다던가, 마리아노가 더욱 발전한다던가, 월드컵에서 영 힘을 못썼던 베르너가 다시 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던가, 완전히 폭망했던 벨로티가 기적적으로 부활한다던가, 혹은 제3의 누군가가 화려하게 신데렐라로 나타난다던가...
아니면 정말 기적적으로 날두 밀어주느라 회계하던 벤총무가 날두가 사라지니 억제기가 사라진듯 대오각성해서 리옹시절의 벤장군으로 회귀한다던가요.
일단은 미봉책이 있으니까 그걸로 대신하고 빅사이닝을 시도할만한 확실한 근거를 보여줄 선수를 찾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날두가 빠져나갔어도 우리팀은 여전히 세계 최고로 매력적인 팀이니까요.
그리고 레알 스쿼드에서 날두가 빠졌다고 순식간에 챔스 광탈 리그 폭망할 수준으로 몰락하지는 않을겁니다.
날두는 물론 세계에 한명밖에 없는 특별한 선수고, '강한 레알'을 '특별한 레알'로 한단계 더 올려주는 선수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날두가 없다고 '강한 레알'이 '약한 레알'이 되는건 아닐테니까요.
당장 작년 전반기 날두가 전례없던 부진에 빠졌을때도 꾸역꾸역 스쿼드의 힘으로 챔스권은 유지해가던게 우리팀이니... 그렇게 선수단의 분전으로 버텨주는 사이 다시 레알에 특별함을 불어넣어줄 선수가 유럽에 있는지 혹시 우리가 모아둔 보석 가운데 다이아가 숨어있던건지 이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날두를 대체하는 겁니다. 명확한 근거 없이 대충 이거 같다 싶은 선수에 확 지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미 도박적으로 지르기엔 기차가 떠나가 버렸죠. 마지막 보루이자 검증된 픽이라 할 수 있는아자르 영입이 꺾인 이상 남은건 그동안 보여줬던 레알의 힘을 믿고, 페레즈에게 반년의 기회를 더 주면서 그가 현명한 구매를 하기를 기대하는 정도가 아닐까요?
현 단계에서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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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umbra 2018.07.30페레즈 입맛에 맞는 스타성과 실력이 모두 보증된 \'레알 레벨의 공격수\'가 레알만을 바라보는 시기는 이미 지난듯 합니다. 페레즈 1기와 2기때 처럼 지단, 호나우두, 피구, 베컴, 호날두, 베일 수준의 선수들이 선택할 수 있는 팀의 선택지가 많이 늘었어요. 적극적인 선수 영입 시도가 없다면 1년이 아닌 수년간의 침체기도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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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 2018.07.30*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여름에 페레즈가 영입하지 않는 이유가 어설픈 A급보단 S급 영입하려고 총알 쟁여놓는 느낌인데, S급 영입이 불가능한 겨울에 돈을 풀지는 의문이네요. 만약 겨울에 살 수 있는 선수를 지를 생각이었다면 이번 여름에 사서 챔스도 출전시키고 1년내내 써먹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여름에 영입하지 않는다면 본격적으로 내년에 네이마르 음바페 케인 노리겠죠 -
sonreal7 2018.07.30일단 초중반까지는 갓베일 소리 나올정도로 잘해줄수있다 봅니다.근데 그 이후로 경기 뛰는거 잘못볼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서..그냥 잘해도 없는선수라 생각하면 마음이 좀 더 낫습니다..ㅋㅋ괜히 잘한다고 물고 빨다가 누우면 상실감만 커질거라 생각하기때문에..이때 까지의 학습의 결과라고도 생각되고요.아무튼 겨울에라도 영입은 있었으면 좋겠네요..그냥 팀에 도움이 될수있는 공격수 아무나라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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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_Casillas 2018.07.30올여름에 눈이 높아서 영입 안 하는 거라면(못 하는 거) 겨울에 발등 불 떨어져서 영입하려고 하면 더 못 사죠. 올여름에 안 사면 내년 여름까진 없다고 봐야.. 7월 다 끝났는데도 구체적인 소식이 없는 거 보니까 이번 시즌 이적시장은 거의 끝난 거 같습니다. 이러다 일 년 뒤에 다시 네이마르 노래 부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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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ㅇㅅㅇ 2018.07.30다만 전반기에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라면 시즌 중반 팀에서 안놔주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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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고스트 2018.07.30통상적으로 겨울 이적시장은 계약기간 짧게 남은 선수나 바이아웃 금액이 있는 선수가 아니고서는 여름 이적시장보다 거품이 더 심한 시기입니다. 효율 대비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겨울까지 기다리는건 아무 의미가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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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ONE 11-4800 2018.07.30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를 시즌 중간에 빼오는건 더 어렵죠. 별로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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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Ryu 2018.07.30오히려 겨울이 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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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반장 2018.07.30겨울은 땜빵이나 시즌끝난 타대륙에서 대려오는거 말고는 빅영입이 힘든게 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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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2018.07.30휴.. 전반기 잘하는 선수를 시즌 중간에 팔 팀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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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18.07.30겨울은 더욱 S급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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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머머리 2018.07.30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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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내머리속에영원히 2018.07.30겨울에는 땜빵용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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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v 2018.07.30솔직히 베일의 부상과 벤제마의 저조한 득점력은 예상할수 있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레알정도의 클럽이 운에 기대서 시즌을 시작하는건 말이 안된다고보네요.. 모든대회우승을 노려야하는 클럽인데 만약에 베일이 또 고꾸라지고 벤제마 부진하면 어떡하나요.. 백번양보해서 베일부상이야 진짜 알수없는걸수도 있지만 벤제마가 반등할거라는건 너무 로또라고보네요. 단순히 호날두 도와준답시고 골을 못넣은게아니라 그냥 결정력자체도 무뎌졌고 피지컬도 완전히 맛이갔죠.. 나이도 많구요. 레반돕이든 카바니든 이카르디나 다른선수든 무조건 공격수는 사야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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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베날 2018.07.31그러기에는 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