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a Madrid
지주 + 날두 이탈 콤보 이후..
오랜 만에 제법 힘든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갈락티코 2기가 출범한 후, 어느 덧 10년 가까운 세월을 다시 보내며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냈죠.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 Decade라는 단어에서 은근히 느껴지는 어떠한 가치가 또 재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축구판에선 특정 세대의 선수들, 그들의 흥망성쇠를 일컬어 “싸이클”이라는 말을 쓰곤 하죠.
그리고 이 싸이클을 두 번 정도 돌고 나면, 비로소 축구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라고도 합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첫번째 싸이클에선 “선수/들”에 열정을 쏟았던 거 같아요. 그저 멋있고, 강렬함이 좋았죠. 녹색 잔디 위에서 열심히 뛰어댕기고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그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즌이 많은 미드 속 배우들을 보듯, 그들은 노쇠해가고 빛이 났던 그만큼 시간에 속절없이 스러져만 갑디다.
두번째 싸이클을 맞았을 때, 선수들이 영원할 수 없음에 덧없음을 느꼈고- 영원히 노쇠하지 않는 것에 또다시 집착을 하게 되었어요.
클럽- 구단, 어떠한 영고성쇠가 없을, 첫번째 싸이클에서 받았던 상실감을 다시 느끼지 않을 거란 게 보장된 것.
그런데 이것 또한, 하나의 싸이클이 지나는 동안 나 자신이 클럽인 것처럼 열심히 서포팅을 하다보니- 마찬가지로 어떤 특이점이 오더이다. “팬심”의 본질이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죠.
나는 이 구단을 응원하는 걸까?
나는 이 선수를 응원하는 걸까?
난 대체 무엇을 즐기려고 이 나이 먹도록 공놀이를 보고 있는 걸까.
세번째 싸이클에 들어서고 제가 알게 된 한가지는..
저는 축구를 모른다는 거였습니다.
전 축구를 몰라요. 축구에 대해 분석하고 배워갈수록, 나는 축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고,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축구를 본다한들 그것은 결코 전부를 알 수 없는 것이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축알못이기를 자처하고, 마드리드라는 클럽의 라이트팬임에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선수에 얽매이지도 구단에 얽매이지도 않고, 축구경기 보는 그 자체가 그리 즐거울 수가 없어요. 스트레스도, 걱정도 없이 그냥 즐기고 응원하는.
마드리드는 이제 다시 새로운 페이즈에 들었다고 봅니다.
챔스 개편 후 하나의 “왕조”라 할 만한 것을 이루었고..
또다시 제로에서 시작하는 때가 돌아온 것임을 느껴요.
갈락티코니, 스페니쉬 정책이니 구체적인 양상이 그 어떤 것이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번의 회춘을 위해 열심히 몸부림 쳐 갈테죠.
마드리디스타, 마드리디스모인 우리 레알팬들은 또 한번 열심히 걱정하고/비판하고/응원하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포팅 해 갈 것입니다.
최근 2, 3년 사이 레매에서 몇번씩 얘기 나왔던- 리스펙의 부재- 가 안타까워서 주절거리게 되었어요.
날두 사가를 놓고 반목, 지주의 마지막 시즌 내내 있었던 축잘알/축알못 드립의 반목-
더 구체적으로는 레알팬 vs 개인팬 따위의 것들과, 더 큰 결에서는 선수에 대한 클럽에 대한 냉소적인/시니컬한 시선들.
아마도 파편화된 시대, 피아구분이 확실하고 어느 하나 믿을 것이 없어져 버린 자기애의 시대이기에, 알게 모르게 저를 포함한 레매인들의 팬질/레매질에도 그러한 가치관이 기저에 어느 정도 깔려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늙은 꼰대가 젊은 꼰대들에게 주절거리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새로운 장을 향해 다시 첫 발을 딛은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 가장 순수하게 응원했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선수를, 구단을, 축구 자체를 존중하며- 그렇게 재미있게 팬질합시다^^*
험하고 거친 세상에 한가지 취미생활 만큼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이 문득 생각나서 술주정을 해봐요.
레알 마드리드는 알라 마드리드입니다.
레알 매니아도, 알라 매니아입니다 :)
-- 개소리 죄송합니다 --
오랜 만에 제법 힘든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갈락티코 2기가 출범한 후, 어느 덧 10년 가까운 세월을 다시 보내며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냈죠.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 Decade라는 단어에서 은근히 느껴지는 어떠한 가치가 또 재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축구판에선 특정 세대의 선수들, 그들의 흥망성쇠를 일컬어 “싸이클”이라는 말을 쓰곤 하죠.
그리고 이 싸이클을 두 번 정도 돌고 나면, 비로소 축구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가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라고도 합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첫번째 싸이클에선 “선수/들”에 열정을 쏟았던 거 같아요. 그저 멋있고, 강렬함이 좋았죠. 녹색 잔디 위에서 열심히 뛰어댕기고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그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즌이 많은 미드 속 배우들을 보듯, 그들은 노쇠해가고 빛이 났던 그만큼 시간에 속절없이 스러져만 갑디다.
두번째 싸이클을 맞았을 때, 선수들이 영원할 수 없음에 덧없음을 느꼈고- 영원히 노쇠하지 않는 것에 또다시 집착을 하게 되었어요.
클럽- 구단, 어떠한 영고성쇠가 없을, 첫번째 싸이클에서 받았던 상실감을 다시 느끼지 않을 거란 게 보장된 것.
그런데 이것 또한, 하나의 싸이클이 지나는 동안 나 자신이 클럽인 것처럼 열심히 서포팅을 하다보니- 마찬가지로 어떤 특이점이 오더이다. “팬심”의 본질이 무엇일까 하는 것이었죠.
나는 이 구단을 응원하는 걸까?
나는 이 선수를 응원하는 걸까?
난 대체 무엇을 즐기려고 이 나이 먹도록 공놀이를 보고 있는 걸까.
세번째 싸이클에 들어서고 제가 알게 된 한가지는..
저는 축구를 모른다는 거였습니다.
전 축구를 몰라요. 축구에 대해 분석하고 배워갈수록, 나는 축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고,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축구를 본다한들 그것은 결코 전부를 알 수 없는 것이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축알못이기를 자처하고, 마드리드라는 클럽의 라이트팬임에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선수에 얽매이지도 구단에 얽매이지도 않고, 축구경기 보는 그 자체가 그리 즐거울 수가 없어요. 스트레스도, 걱정도 없이 그냥 즐기고 응원하는.
마드리드는 이제 다시 새로운 페이즈에 들었다고 봅니다.
챔스 개편 후 하나의 “왕조”라 할 만한 것을 이루었고..
또다시 제로에서 시작하는 때가 돌아온 것임을 느껴요.
갈락티코니, 스페니쉬 정책이니 구체적인 양상이 그 어떤 것이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클럽,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번의 회춘을 위해 열심히 몸부림 쳐 갈테죠.
마드리디스타, 마드리디스모인 우리 레알팬들은 또 한번 열심히 걱정하고/비판하고/응원하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포팅 해 갈 것입니다.
최근 2, 3년 사이 레매에서 몇번씩 얘기 나왔던- 리스펙의 부재- 가 안타까워서 주절거리게 되었어요.
날두 사가를 놓고 반목, 지주의 마지막 시즌 내내 있었던 축잘알/축알못 드립의 반목-
더 구체적으로는 레알팬 vs 개인팬 따위의 것들과, 더 큰 결에서는 선수에 대한 클럽에 대한 냉소적인/시니컬한 시선들.
아마도 파편화된 시대, 피아구분이 확실하고 어느 하나 믿을 것이 없어져 버린 자기애의 시대이기에, 알게 모르게 저를 포함한 레매인들의 팬질/레매질에도 그러한 가치관이 기저에 어느 정도 깔려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늙은 꼰대가 젊은 꼰대들에게 주절거리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새로운 장을 향해 다시 첫 발을 딛은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 가장 순수하게 응원했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선수를, 구단을, 축구 자체를 존중하며- 그렇게 재미있게 팬질합시다^^*
험하고 거친 세상에 한가지 취미생활 만큼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이 문득 생각나서 술주정을 해봐요.
레알 마드리드는 알라 마드리드입니다.
레알 매니아도, 알라 매니아입니다 :)
-- 개소리 죄송합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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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018.07.20예전만한 열정은 물론 사라졌지만 긴 시간 봐온 정이 있어서인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이번에 날두 떠날때는 마치 피구나 지단이 떠나는 것만큼이나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어찌되었건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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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장비 공감합니다. 제가 레알팬이 됐던 계기는 이에로였어요. 그가 아직 한창 어리던 시절이었죠.
든든한 안정감과 정신적 지주가 되어줬던 부트라게뇨도, 미첼도, 산치스도 떠나갔을 때 정말 넘나 힘들었던 것ㅜ
그렇게 21세기로 넘어오고 1기, 2기가 떠나고 나니.. 엉뚱하게도 호날두가 떠난 게 제 레알팬 역사상 가장 슬프게 느껴지더라구요. 맨유 때부터 참 별로였던 친구였는데.
4년전에 레매 가입 후 얼마 안됐을 때, 호날두가 그리 못마땅한 면이 많았었는지 레매에서 아무리 잘해도 욕만 푸짐하게 먹던 시절 제가 썼던 글 제목이 바로 “레전드 이야기”였어요.
호날두는 이제 라울의 발자취를 쫓기 시작했다고. 헌신- 로열- 그 어떤 구세대적 가치관을 떠나, 서로를 이용하고 서로에게 이득을 주고 받는 관계일지라도, 호날두가 필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들은 “레전드”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생각했었지요.
본문에 싸이클 얘기를 했던 이유가 이거에요. 근래 새로이 느끼는 건, 결국 history- 라는 것이지요.
만약 디 스테파노가 2009년에 레알에 입단해, 실력만큼은 인정받는 수입산 용병이라 할 때의 그것과도 같은 로직이 아닐까 하는.
그 역시 마드리드로 왔던 1953년으로부터 5년여가 지났을 땐 이게 뭐지? 하는 현지팬들의 시각에서 비슷한 지점을 느끼지 않았을까 상상해봐요. 다시 그로부터 4년이 흘렀을 때는 혹 지금의 호날두를 바라보는 레알팬덤 내의 여러 시선이 혼재하는 양상과는 또 비슷하지 않았을까.
물론 그 시절엔 축구판에서 자본주의라는 것이 이리도 노골적인 지분을 차지하던 시대는 아니었기에 작금의 이별공식이 적용되진 않았고, 결국 스테파노는 날두보다 2년 정도는 더 버텼던 셈이죠. 애초에 늦은 나이에 오기도 했었구요.
어쨌거나, 역사- 라는 것은 그렇게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그의 시대는 우리에게 한 타임의 꿈을 꾸게 해줬고 이런 방식으로 어떻게든 매듭은 지어졌죠. 적당할 만큼만 아쉬워하며, 우리는 또 새로운 여정을 찾아가겠지요.
새로운 동료와 함께할 새 모험이 기대됩니다.
Show must go on! -
No. 22 ISCO 2018.07.20저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라울이었지만, 레알팬이 된 계기는 카를로스의 UFO슛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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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No. 22 ISCO 재밌고 신나는 장면들도 너무 많았고 풍성했죠. 이게 바로 빅클럽 응원하는 재미가 아닐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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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데스 2018.07.20나이가 들고 팬질의 시간도 길어지면서
개인도, 클럽도, 선수도 소위 \'흥망성쇠\' 또는 rise and fall 을 보며 뭔가 어렸던 시절의 혈기 왕성한 승부욕 대입도 점차 사라지고 점점 초연해 짐을 느낍니다.
특히 나쁜 소식이나 부정적인 일들에는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스 3연패는 뭐....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그런 차원에서 최근 일어나는 일도 또 하나의 역사로서 남겨질테니 그저 \'지켜보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셀라데스 맞아요ㅋ 이 또한 역사가 될 것이고 나는 레알의 팬으로서 이 순간 이 게임을 지켜보고 있다는 게 즐겁죠.
말씀하신 대로, 팬들의 팬심이란 것도 일종의 흥망성쇠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 거 같습니다. 한창 시간 많고 어릴 때를 지나 이런 저런 사회적 코스를 밟으며 먹고 사는데에 시간과 신경을 쏟게 되고, 또 점차 생활이 안정될 때에 이르면 또다른 재미있는 것들이 다양해지는 게 세상이니.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축구팬질을 계속해 가며 클럽과 함께 역사의 일부가 되어간다는 기분이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인 거 같고 좋네요ㅋ -
해리케인 2018.07.20저도 단지 좋아하게 된이유는 단순한데 지금 좋하하는 감정은 단순하지 않네요. 그저 중학교때 라울 황소 세레머니가 너무 멋있어서 위닝으로 엄청 하다가 조금씩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가 팀을 좋아하게 됐는데 벌써 13년 가까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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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해리케인 팬분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케이스들이 존재할 거 같아요 :)
동기도, 년차도 방법론도 다 다를 것이기에 상대적 옳고 그름이라는 건 처음부터 존재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 팬심이 소중한 만큼 다른 이들의 팬심 또한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있음에 리스펙이 필요한데.. 사실 저 부터도 안 지켜질 때가 많고 어려워요ㅜ -
오토레하겔 2018.07.20황금기와 암흑기는 돌고 도는 거죠.
요즘 보면 매 순간순간마다 너무 감정이입이 과하신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오토레하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ㅎㅎ
그런데 사실 저는 감정이입 많이 하는 것도 좋다고 본답니다;;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봐야만이 그만큼 느끼고 얻을 수 있는 게 있다 생각하기도 하고, 뭐 각자의 방법론일 수 있죠ㅎ 아니면 진짜 팬심의 흥망성쇠란 것과 관련 있을지도 모르지만ㅋㅋ
룰 잘 지키고 서로 리스펙만 잘한다면, 생각/입장이 달라 인상 찌푸려질 때 정도는 뭐 그냥 사람 부대끼며 사는 그런 재미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최선인 거 같아요.
이 글 역시도, 뭔 소리냐 넘어가는 분들이 대다수일 테고 “진지빨고 노잼똥글이나 처 싸고 앉았네” 인상 구기며 쓸데없는 과몰입이라 비웃으실 분들이 계실 수 있겠지요.
저 또한 다른 이에게 그럴 때가 있고- 사람사는 세상이 결국 다 그런 것이기에 더더욱, 리스펙이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거죠 :)
- 사실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지켜지기 어렵고 나부터도 힘든 리스펙 따위 벗어던지고 레매도 펨코처럼 반말/막말/욕설 가능해지면 어떨까 자주 상상합니다ㅋㅋㅋ
점잔 빼며 교묘하게 돌려 까느니 솔직하게 으르렁 대는게 오히려 더 즐겁고 알찬 팬질일지도 모르죠 :) -
갠지가이 2018.07.20잘 보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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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갠지가이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소개문구가 뭔가 멋져 보이네요.
진정한 레매의 길- 지금의 저에겐 왠지 몹시 어려워 보이는 길이라는ㄷㄷ -
no.1_좌절금지 2018.07.20역시 많이 아는것보다 제대로 즐기는것이 승자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날두 보낸건 아쉽지만 어찌되었건 얼릉 수습해야죠
잘될거라 믿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no.1_좌절금지 어떤 식으로든 즐기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사실은 팬질 또한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오락거리인데- 어찌 보면 팬질과 축구 사이에서 즐긴다는 말로 교묘한 물타기를 시도하는 거 같기도? (어이!)
이쯤되니 저도 정리가 잘 안되는 군요. 아무튼 팀이 얼른 재정비 잘 했으면 좋겠고 팬들도 후레쉬한 마음으로 다시 으쌰으쌰 했음 좋겠습니다 :) -
bendon 2018.07.20새로운 phase를 맞이하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지난 일들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었겠지만 이미 지난 일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레알을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가 막 갈락티코 2기가 출범했을 때라... 감회가 새롭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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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bendon 09학번 최후의 생존자께서 오욕의 세월을 돌아보며 승리의 미소를 짓고 계시군요ㅎㅎ
레전따리와의 이별은 언제나 우리에게 허전함을 안겨 주지만, 말씀대로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남겨둘 줄 아는 태도 또한 중요하겠지요 :)
마블 영화들도 페이즈가 거듭될수록 재밌어지는 느낌인데 마드리드가 맞을 앞으로의 10년도 적절한 시련과(!) 영광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당 -
마요 2018.07.20팬질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아니, 안다고 착각했나 봅니다. ㅎㅎ 저 역시 저의 생각을 아니 제 스타일의 팬질을 상대에게 강요하려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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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마요 이 글에 적은 내용 또한 저만의 스타일일 뿐이니 너무 괘념치 않으셨음 합니다 :)
사람이란게 항상 완벽할 순 없는 노릇이니 문득 돌아보면 후회되는 일들은 으레 있기 마련이지요. 저도 레매질 하다 보면 생각과 다를 때 열 받을 때도 많고 저격질 하기도 하고 못된 마음 담아서 깔아내리고 한 적 많아요ㅜ 한숨만 지나고 보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제 경우엔 이러한 과정들이 있었고 그래서 저러한 시점/생각이 있습니다- 라는, 뭐 결론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그냥 좋게 좋게 활기차게 즐거운 팬질 해요~ 라는 잡소리였습니다ㅎ -
아는 형님 2018.07.20갈라티코3기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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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뵨쟈마 2018.07.20@아는 형님 깜짝 놀랄.. 아암튼 영입 가자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