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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크로아티아의 눈물이네요

ASLan 2018.07.16 02:39 조회 1,457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네요

최우수선수는 우리 모도사가

프랑스와 붙기엔 크로아티아 선수진 상태가 너무 힘들어 보었어요.

98년도 프랑스에 의해 좌절된 결승의 아픔을 수케르가 맛보았는데

모드리치를 위로하는 모습도 애잔하구요.

데샹은 프랑스 축구 사에 한 획을

어쩌면 여러 팀의 부진과 이변으로 월드컵 한 축이 조금은 기울어졌다고 봤는데

덴마크 러시아 잉글랜드까지 연장접전끝에 이겨낸 크로아티아가 원팀으로 가장 각인되어보였습니다.

프랑스는 사실 역대우승국 팀들에 비해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다고 하기엔

포지션 별로 조금씩 약점이 보였구요. 특히 파예의 월드컵 직전 부상이 커보였어요. 그로 인해서 그리즈만의 공격력이 극대화되기 보다 오히려 10번롤에 가까운 움직임을 자주 보여줬고

유로처럼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뽑아내지 못한 대회라고 봅니다.

프랑스를 상대로 그래도 최선을 다해준 크로아티아도 너무 빛나는 팀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끊임없이 점유하고 역습하고 몰아 세우는 크로아티아 축구의 저력을 잘 본 대회었고

그 중심엔 모드리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라파엘 바란이 철벽모드를 제대로 보여줬기에 숱한 강팀과의 대결에 있어서도 프랑스가 굳건했죠. 다음 유로에서도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여러 수비수들의 젊음이라고 봅니다.

공격수와 중원은 말할 것도 없구요.

꽤나 즐거운 월드컵이었다고 생각드네요. 다음은 30대의 첫 월드컵이겠구요.. ㅋㅋㅋ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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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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