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날두가 유벤투스 갈 확률은 없다고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그 근거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지금 거론되는 100m 가량의 이적료는 비현실적<부족하다는 말입니다>
[만 33세의 선수에게 일부 팬들에게 '거지'구단으로 폄하되는 유벤투스가 100m을 배팅한다.]
사실 이 명제 하나만 놓고 본다면 매우 흥미로운 문장입니다.
허나 그 대상이 호날두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호날두는 현재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입니다.
우리팀 입장에서도 승리를 가져다주는 에이스임은 물론 최고의 수입원이지요.
매번 월드컵만 되면 페레스가 월드컵 스타 하나둘 모으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좋은 실력도 가졌지만 매스미디어에 그만큼 많이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호날두는 월드와이드한 스타입니다. 스포츠에 국한 시키기엔 너무나 거대해졌어요.
이런 선수를 고작 100m에 넘긴다? 페레스는 바보가 아닙니다.
2. 호날두로서도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모험이 아니다.
네. 모험이 아니라 "퇴보"입니다.
유벤투스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퇴보가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호날두는 매우 야망이 큰 선수입니다.
사실 매년 반복되는 이 연례행사도 그의 커다란 야망 실현의 일환이죠.
어쩌면 호날두 입장에선 라이벌 아니... 엔터테이너로서는 가치가 떨어지는 메시가
본인의 연봉을 추월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을 겁니다. 저라도 그랬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유벤투스 측에서 제시했다는 연봉(30m)이 메시에 필적하나요?
아니요. 오히려 현재 수령받는 연봉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호날두가 우리팀에 있음으로써 누리는 스포츠적 명예와 가치는 어떻겠습니까?
[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vs메시, 챔피언스리그...]
이런 명성과 더불어 파생되는 대중들의 관심이 레알과 유벤투스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간극이 있습니다.
날두로서도 이곳에 남는 것이 본인에게 Best 옵션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3대리그 득점왕? 그런걸 누가 쳐줍니까?
메시가 라리가에만 있다고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하다 못해 PSG로 간다면 어마어마한 연봉이 기다리고 있고,
맨유로 가도 역시 큰 연봉과 맨유 복귀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질 수 있는데
유벤투스행은 스포츠적, 재정적으로도 날두가 취할 수 있는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3. 호날두는 그렇게 낭만적인 타입이 아니다.
세무조사에서 비협조적이었던 우리팀의 태도와 미온적인 재계약 반응 때문에 토라진 날두,
급기야 유벤투스행??
다시금 말하지만 호날두는 그렇게 1차원적인 타입이 아니에요.
이미 본인 자체가 브랜화 된 인물로써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도 많고, 거느린 사람들도 그 어떤 축구 선수보다 많습니다.
그렇기에 SB를 떠나 다른 곳으로의 이적이 얼마나 큰 파장이 될 줄을 잘 알고 있다는 거죠.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전리품을 얻었을 때만 움직일 선수입니다.
[알레그리가 호날두를 원한다, 유벤투스 보드진의 진심이 통했다,
호날두는 페레스의 홀대에 지쳐서 떠난다...]
이런건 흘려 들으세요. 호날두는 로맨티시스트가 아닙니다. 철저히 계산적인 인물이죠.
여기까지.
제 결론은 어디까지나 지금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은
구단과 선수 양 측의 힘겨루기 정도라는 겁니다.
언제 전성기가 꺾일지 모르는 33세의 축구선수에게 과투자를 할 수 없는 구단의 입장,
그리고 선수로서 확실한 대우를 받고자 하는 호날두의 입장.
저는 양 쪽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 어디쯤에서 합의가 될거라고 보고 있어요.
한 3년 전이었나요? 라모스 맨유 이적설이 뜰 때도 레매에 비슷한 글을 썼던것 같네요.
저는 이번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설도 그렇게 흥미로운 기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호날두가 떠난다?
그러면 최소 3가지 경우가 맞아 떨어져야 합니다.
1. 호날두와 구단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다.
2. 호날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단의 명성과 연봉이 제시된다.
3. 구단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적료 수입이 책정된다.
일단 지금은 1번 상황도 안 되었기 때문에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2번 상황 때문에 호날두가 이곳을 떠난다면 유벤투스는 아닐 거예요.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지금보다 제법 상향된 연봉과 초상권 비율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이 아니거든요.
3번 상황 역시 고려 되어야겠죠.
구단 입장에서도 호날두는 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에 홧김에 팔아버릴 선수가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합당한 제시를 받았을 때에만 이적이 성사될 수 있지요.
결과적으로 구단은 물론 호날두도 이 팀에 남는 것이 서로에게 최고 시나리오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매년 이렇게 줄다리기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죠.
저 역시 이번 여름부터 호날두의 이적설이 그저 "설"로만 그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진 여전히 남을 확률이 훨씬, 매우 높다고 봐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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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무라 아이리 2018.07.05매시즌 호날두 관련 찌라시만 나오면 그게 오피셜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두 구단이나 본인피셜 전까진 다 기자들 소설같네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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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니 2018.07.05날두 팬으로 말씀드리면, 솔직히 유벤투스로 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야 여기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스코도 자기 자리에서 뛸수 있을것 같구요. 이번엔 정말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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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바 2018.07.051. 지금 공신력 있는 곳에서 계속 100m 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마냥 비현실적인 소리로 받아들이긴 힘듭니다.
2. 호날두 입장에선 이미 돈(연봉)은 부의 의미보단 자존심에 가깝죠. 그런 의미에서 레알에선 30m을 못주겠다 하고 유베에서 맞춰준다하면 유베에선 자기 자존심을 채워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또 마냥 퇴보라기엔 3대리그에서 레전드취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니까요
3. 호날두가 낭만적인 타입이 아니라기엔, 당시 최강이던 맨유 0708시즌 때 어렸을 때부터 드림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고 했다가 퍼거슨이 붙잡아서 1시즌 더 뛰어주고 기어코 드림클럽인 레알로 이적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스크류바 1. EPL 팀들과는 다르게,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공신력 있는 기자라 할 지라도 오피셜이 뜨기 전까진 뜬구름 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친 레알 언론으로 평가받는 AS, Marca에서도 여름이 되면 전담 기자들이 타블로이드성 기사를 올리는게 일상인 곳이에요.
2. 자존심이 상한 이유가 돈때문입니다. 그리고 호날두가 지금 원하는 연봉이 30m이 아니에요. 그 이상이죠. 그래서 유벤투스는 재정적으로 날두를 가져가기 힘들다는 거고요.
3. 그게 낭만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본문에 적은 요지는 호날두 역시 엄청난 댓가를 제시 받았을 때에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미디어 노출이나 본인이 일군 사업들을 고려하면 이탈리아로 가는 것 보다 우리 팀에 남는게 본인에게 가장 좋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무죄마 2018.07.05@PREDATOR 2번은 너무 뇌피셜인듯요;; 기사 나는것만 봐도 레알에서 제시한 금액과 별반 차이없는데 왜 떠나려고하겠나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돈과는 가장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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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무죄마 그렇기 때문에 그 조건으로는 다른 클럽으로 갈 수 없다는 거예요.
호날두는 그 자체로도 기업이고 엔터테이너에요. 은퇴를 앞둔 선수도 아니고 그저 토라져서 다른 곳으로 이적 선언을 하기엔 잃을 게 너무 많은 선수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
그리고 호날두는 육성, 서안으로 떠나고싶다 혹은 유벤투스행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에이전트인 멘데스도 마찬가지고요. 호날두의 마지막 인터뷰는 16강 탈락 후 공식인터뷰가 끝이었어요. 심지어 이에 대한 구단의 코멘트도 전혀 없는 상황이죠.
기사에 대한 제 생각과 그에 대한 반박을 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풀어썼는데, 뇌피셜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허황된 소설을 쓴 것 같진 않습니다.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스크류바 2018.07.05@PREDATOR 1. 글쎄요.. 아스, 마르카 동시 보도라도 솔직히 완전히 믿음이 안가는 건 사실입니다만 이탈리아 쪽 공신력 있는 언론들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피셜이 폭발 중입니다.
2. 자존심 상한게 돈 때문인건 맞죠. 근데 레알에서도 30m에 가깝게 제시했다는 말도 있었는데 유베랑 별 차이 안납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유벤투스가 힘들다는 건 동의못하는게, 모기업 피아트에서 조금만 지원해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고, 자력으로도 이과인(이미 나가기 직전)만 나가도 충분히 호날두 영입 가능해보입니다.
3. PREDATOR님과 제가 생각하는 낭만의 의미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제가 볼 땐 드림클럽인 레알로 오기 위해 당시 최고이던 맨유에서 과감히 나갈 정도였던 것과, 그동안 날두가 레알에서 해낸 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베로 가는 것 둘다 낭만적인 범위에 든다고 생각해서요.
미디어노출이나 사업은 솔직히 모르겠네요. 호날두가 레알에 있어서 노출이 많이 된건지, 날두 자체의 스타성 때문에 노출이 된건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스크류바 음.. 간단히 말해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이 어려운 까닭은,
지금 언급되는 금액들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 투입되어야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언론에 보도되는 100m의 이적료와 30m의 연봉 그대로는 호날두 영입이 어렵다 이말이죠.
100m도 우리 구단의 비위를 맞추는데 부족하며,
30m도 호날두가 현재 우리 구단에 요구하는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거든요. 이금액은 \'현재\' 호날두가 요구하는 금액이 아니라 \'수령\'하는 금액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자면 유벤투스가
\"야 호날두 너 삐졌지? 우리한테와. 니가 지금 받는거 만큼 줄게.\"
이런 상황이라는 거죠. 호날두가 여기에 혹할까요 과연?
그리고 FFP 2.0이 시행되면 모기업의 지원은 사실상 무의미 합니다. 구단 스스로 수익창출을 한 것이 규제의 대상이 되거든요. 파리처럼 꼼수를 쓸만큼 제정적 지원이 막강한 곳도 아니고요. 지금으로써도 유벤투스 선수단의 연봉 규모가 우리팀과 1.5~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을 유벤투스가 한번에 해결한다? 저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실제로 이적이 이뤄진다면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100m/30m보다 훨씬 크기가 클겁니다. 그래서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어렵다고 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셀라데스 2018.07.05@스크류바 모르시는 것 같아 덧붙이면 피아트의 모기업인 FCA 그룹이 재정난에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현기 그룹이 인수하냐 마냐 얘기나오는 마당)
축구팀에 투자할 자금 따위 없죠. -
황.족. 2018.07.05지금 우리구단의 최종결정만 남은 상황이니, 2번3번은 해당안되고. 오직 1번만 해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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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2018.07.051. 호날두니까 나이를 먹고도 1000억 이상의 이적료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1000억 이상이면 유벤투스가 최대한 투자할 수 있는 금액과 페레즈가 호날두 매각을 고려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이 돼요.
2. 유벤투스로 가면 퇴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트레블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구단이죠. 레바뮌유급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봉을 세후 30m으로 맞출 것 같은데 지금 연봉의 1.5배가 넘으니 큰 차이 없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스페인 세금쪽 이슈에도 상당히 질렸을 거예요. 축구 선수만 그런식으로 털어버리니..
3. 전 낭만이 있어 유벤투스를 고려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고려한거죠. 챔스 3연패를 했는데도 지단이 자진사임을 했죠. 호날두는 느끼는게 있었을 거예요. 다음 시즌 챔스 우승은 힘들다 라는 걸요. 지금이 딱 팀을 떠날 적기라는 생각을 했을 수 있어요. 모리뉴가 있고, 현재 선수단 구성도 그리 균형이 잡혀있지 않은 맨유보다야 근본있는 유벤투스가 훨씬 더 매력적인 선택지였을 거예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예리 2018.07.05@예리 그리고 유벤투스가 지금 영입을 고려하는 선수는 일반적인 월드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 \'호날두\'에요. 흔히 말하는 천상계 선수죠. 폼이 떨어진다 싶다가도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는 선수죠. 그리고 영입한 구단은 어마어마한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죠. 제 아무리 유벤투스라 한들 호날두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는데 평소 같이 나올까요. 이번엔 유벤투스도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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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예리 1. 본문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아요. 저는 그정도 금액이 크다가 아니라 부족하다는 논조입니다. 호날두라는 인물의 가치는 그것보다 더 높다고 생각해요. 밑에 추가리플에도 써놓으셨지만 저역시도 선수 그 자체로써의 날두와 마케팅적 요소로써의 날두의 가치 때문에 구단이 저 금액으로는 매각을 하지 않을거라고 보거든요.
2. 연봉은 사실 현재 발표된 언론마다 제각기라서 제가 확실히 이렇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현재도 세후 25m 가량을 받는 걸로 아는데 30m 준다고 구미가 당길까요? 날두가 원하는건 메시의 50m인걸요.
3. 음 이건 예리님 말씀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요. 전력상으로는 가장 현재와 비슷한 레벨을 유지할 수 있는 클럽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헌데 저는 호날두가 이렇게 갑자기 정점인 클럽에서 다른 곳으로 갈것 같지는 않아요.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해도 충분히 뜸을 들인다거나 여지를 줄 것으로 생각해요. -
Verbal Jint 2018.07.052번은 너무 레알 팬 위치에서만 바라본 오만한 생각이십니다.
레알과 유베 중 어느 팀이 더 뛰어난가의 저울질은 차치하고 호날두가 맨유와 레알에서 10년을 넘게 뛰면서도 이루지 못한 트레블이라는 숙원을 이루어내기 가장 적절한 클럽 중 한 곳이기도 하고, 트레블까지도 아니고 유벤투스에서 챔스 1번만 먹어도 셰도르프 이후 2번째로 다른 3개의 리그에서 빅 이어를 들어보는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는 셈입니다.
유벤투스에게서 하얀 호구 소리 듣던 레알 마드리드를 찍 소리도 못하게 세계 최강의 클럽으로 만들어 준 1등 공신이 호날두인데, 이제 나이가 차서 원맨 캐리까진 힘들겠지만 유벤투스를 탑의 위치에 올려놓는데 일조할 능력은 아직 남아있을 테니까요. 당장 호날두 이적설 하나로 유베 주가가 상승했다는데 “굳이 퇴보를 왜 해?”는 너무 안일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에 관해선 윗분들 의견처럼 저도 자존심 문제라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Verbal Jint 리그/팀의 이동에 관해선 제 견해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호날두에게도 트레블이나 챔스 우승의 의미는 남다를 수 있겠죠.
그런데 돈이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라는건 저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위와 같은 이유라서, 이룰건 다 이루었다는 현자의 마음으로 이적을 결심했다면 모를까 구단에 마음이 상해서 이적을 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호슬픔\"으로부터 매년 여름, 때로는 격년으로 구단과 이런 트러블이 생겨왔던 날두인데 그때마다 진화가 되거나 재계약 소식이 들려왔고 구단 입장으로서는 선수가 완전한 만족을 느끼진 못할지라도 날두과 원하는 편의를 최대한 지원해줬습니다. 트러블이 생겼던 그 어떤 시기에도 날두가 구단에 항명하는 표면적 이유는 없었던 것이 그 근거고요. 그런데 이제와서 자존심 때문에 팀을 떠난다는건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네요. -
San Iker 2018.07.05저도 본문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네요. 스페인 언론들에선 페레스가 최소 150m을 원한다고 하죠. 33살이긴 하나 현재의 호날두가 지금 거품이 잔뜩 낀 이적시장에서 겨우 100m에 이적할 거라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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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8.07.05*한가지 더, 지금 나오고 있는 기사들 내용이 유벤투스가 100m의 이적료로 오퍼할 것이고 호날두에게 연봉 30m을 제시할 것이다인데 딱 여기까지죠. 구단 간에 협상이 완료됐다는 말도 선수와 협상이 완료됐다는 말도 없이 유벤투스가 이 금액으로 오퍼할 것이다는 내용 밖에 없는데 벌써 이적이 완료된 것마냥 과장되게 받아들일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이 조건은 연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적료는 제가 봤을 땐 윗 댓글처럼 페레스의 성에 차지 않을 겁니다.
또 이탈리아 내에서조차도 디마르지오 기사에서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연봉을 지급할 능력이 안된다는 보도도 나올 정도에요. 제가 봤을 땐 벌서부터 호날두 이적을 걱정하는 건 아무리 봐도 기우 같네요. -
갓머머리 2018.07.05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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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2018.07.05큰틀은 공감 설레발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바보들같음 왤케 쉽게 놀아나는지
애시당초 다른거 다 떠나서 레알이 미쳤나요 네이마르 음바페가 200m 넘기는 시대에 고작 100m에 호날두 보내게 ㅋㅋㅋㅋㅋㅋ -
Raul Madrid 2018.07.05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음바페 같은 유망주한테 나오는 금액이 200m이 넘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다고는 하나 현재 축구계에서 실력, 스타성이 가장 최고조에 있는 선수를 고작 100m?? 페레즈가 그렇개 호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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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2018.07.05주급4년 30m 으로 120m입니다만?
34세 선수에게 120m계약을 해주는데 파격적 대웁니다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Led Zeppelin 댓글에도 적었습니다만 30m은 지금 호날두가 받는 금액보다 그렇게 큰 메리트가 아닙니다. 계약기간도 현재 2021년까지 꽤 오랜 기간이 남아있고요. 따라서 이적을 하게 된다면 여기서 더 받으면 더 받았지 이 정도 견해차로 떠나진 않을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30*4=120의 언론이 좋아하는 곱하기 논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연봉이면 연봉이지 4년 계약 총액을 말씀하시곤 이 금액이 파격적이라고 하시면 5년 260m 이상의 메시 계약은 파격적이다 못해 세상이 뒤집어질 계약이네요. 날두가 바보도 아니고 그저 기분 상했다고, 자존심때문에 이 금액을 모른체 하고 다른 팀과 연 30m 규모의 계약을 한다는건 제 기준에는 넌센스입니다. -
엠페러킹갓두 2018.07.05네 이미 끝났어요 멘데스 페레즈 협상종료 트윗 떴는데 호날두 떠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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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REDATOR 2018.07.05@엠페러킹갓두 트윗 하나보고 오피셜인냥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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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루 2018.07.0523세였다면 300m도 모자랄 금액이긴합니다만33세에 100m 이면 낮은 금액은 아니지요.
거지투스라는 별명은 거품가득낀 시장에 합리적인 장사를 하는 유벤투스를 비꼬는 별명이지 절대 거지구단은 아니지요. 매년 구단주 도움없이 이적지출 탑5안에 드는구단이기도 하구요.
(구단주가 f1에 매년 투자하는금액이 조단위...)
호날두 영입으로 인한 부가적인 효과를 생각한다면 유벤투스 입장에서도 호날두가 온다고 한다면 150m도 못지를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2. 글쎄요... 레알에서 은퇴하는것 아니면 맨유 psg 같은곳 보다 뮌헨이나 유벤투스에서 리그, 챔스 도전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앞서 말했듯이 3대리그 타이틀 득점왕 챔스우승 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할수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전혀없는것은 아니죠. -
마녀 2018.07.05저는 갈거 같네요
은퇴하고 커리어가 맨유 - 레알 - 유벤투스
게다가 챔스 우승까지 한번이라도한다면??
완벽하고 멋진 커리어죠... 세상에 저런 커리어 가진 선수가
어디있나요? 저같으면 마지막 동기부여도 할겸 갑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윤날두 2018.07.05@마녀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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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8.07.05저도 아직은 별로 갈 거 같지 않은데 레알에서 유베가 퇴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챔스때 쌓인게 많지만 유베면 세리에 넘버 1에 명문중 명문이죠.기이하기까지한 콩 본능때문에 최다 챔스 준우승이라 챔스우승이 부족하지만 황혼기에 유베라니 이 정도면 최고죠.
남들 중동이나 미국 일본 갈 나이에 유벤투스에서 도전이라니 레알에서 은퇴가 아니라면 이 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 인데요? 파리 링크날때는 레알에서 파리를 왜가냐 했지만 유벤투스라면 다르죠.솔직히 유베가 호날두에 움직일거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호날두 계산적인건 맞는데 그와 동시에 상당히 감정적이고 답지않게 낭만적인 구석도 있습니다.그래서 맨유에서 레알로 온거죠.호날두가 레알 오겠다고 했을때 레알 상황 맨유 상황 비교해보면 맨유는 최전성기로 4강 단골로 가던 팀이었고 레알은 암흑기에 16강 마드리드 시절이라 객관적으로 커리어 생각하면 레알로 오는게 어리석은 선택인걸로 보일 정도였는데 그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오더군요.페레즈때 오겠다고 했으면 페레즈가 보여주는 마드리드의 비전을 보고 왔다고 하겠지만 얘는 그것도 아니고 답 없어 보이던 칼데론때 레알 오겠다고 하고 계약까지 했거든요.어렸을때 베르나베우 지나가면서 언젠가 저곳에서 뛸거야라고 친구한테 말했다고 하던데 그 당시 커리어 생각했으면 맨유에서 레알 안오죠.지나고 나니 맨유와 레알 상황이 정반대가 되어서 지금은 맨유가 너무나 초라해졌지만 그때는 1위 리그도 이피엘이었고 제일 잘나가는 구단도 맨유였는데 야망 쩔고 레알이라는 네임밸류에 취하기에는 너무도 계산적일 애가 도대체 왜란 의문이 있었는데 나름대로의 결론은 -자존감이 생각보다도 더 쩌는 인간이었다는 거였죠.팀 싸이클이나 성적 계산 안하고 자기가 가면 최고가 될거란 생각하고 레알 왔다고 생각하고 아마 레알 떠나 유베 간다면 그때도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레알 만큼 호날두 서포트 해줄 팀 없다는거 호날두도 알테니 안떠날거라고 하실 분들있지만 의외로 그런 생각 별로 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