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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는 지킬 수 없다 보고 미래는 베일에 맡겨보는 수 밖에 없죠

백색물결 2018.07.05 01:41 조회 1,719 추천 2

현재 돌아가는 꼴을 보면 팬덤에서 뭐라 말하든 페레즈는 날두에게 급료를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어요. 납득할 수는 없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단 대체자 영입은 매우 가능성이 희박하다 여깁니다. 주급체계 지키면서 날두를 대체할만한 레벨의 선수를 데려오는건 불가능하다 봐요. 

좀 더 콕찝어 이야기하자면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그냥 불가능입니다. PSG가 만족할만한 이적료 지급하는 것도 어려운데 선수들이 PSG에서 받는 급료를 인상시켜주는건 날두 보내면서까지 지키려고 한 주급체계 다 박살나는 수준입니다. 

안되죠.

날두 내보내면서 받게 될 100m은 공격수 시장에선 푼돈이라, 이 금액으론 여기에서 이미 팬들사이에선 퇴짜 맞은 레비, 베르너, 이카르디도 구매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특히나 이미 폼 저하가 의심되는 레비를 제외한 저 두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선수라 추가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서 선수단 개편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대안은 베일입니다. 그동안 그토록 좋아해와 미워해를 반복시키면서 엄한 사람 골룸으로 만들었던 남자지만 이번에는 정말 어깨가 무겁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뭐가 문제였던 건지 모르겠으나 스스로도 책임감을 지고 자신을 체크해서 부상 좀 안당하게 피지컬이 문제라면 근육량을 줄이고, 생활습관이 문제라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등 노오오오력을 해서 레알을 짊어져야 할 의무가 있어요.

어차피 날두가 나가면 얘가 연봉 킹입니다. 얘가 왕노릇 제대로 못해주면 이야기가 또 꼬일겁니다. 



여담으로 기왕 호날두 나가게 되는거, 호날두로 디발라 정도라도 어떻게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뭔가 미래를 걸어볼 무언가는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거론되는 공격수들보다는 디발라가 더 탐이 납니다. 

챔스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들 가운데서 제로베이스에서 홀로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디발라 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베일과 디발라 조합은 시도해볼만 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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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arrow_upward 호날두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 arrow_downward 챔스 4연패는 지단이 떠난 순간부터 어려워졌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