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체계는 호날두 덕에 지켜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
호날두 나가면 주급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가 될까요?
오히려 호날두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있기에 이 체계가 잡힌다고 봐요.
호날두라는 상한선이 있기에 고참급 선수든 누그든 그 이상 혹은 비이상적인 주급을 요구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호날두정도는 해야 이 위대한 구단에서 이 정도 대우를 해 준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호날두 나가고 새로운 에이스가 레알을 이끈다면 그 선수는 주급에 불만이 없을까요?
대체자를 구하지 않고 호날두가 떠나면 라모스, 크로스 등등 선수들이 주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무리하게 요구하면 그들도 내보내나요?
누가 남죠?
새로운 에이스를 영입하든 키우든 주급 체계는 무너집니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2~3년 안에 대성하여 음바페급으로 컸다고 생각해 봐요. 그때 주급을 베일급으로 달라고 한다면 어쩌죠? 그도 내보내나요? 만약 지킨다면 그건 주급 체계를 지키는 건가요?
주급 체계에서 기준이 있다면 그것이 호날두라 생각한 건 제 뇌피셜이라 테클이 많을 거 같네요.
받아들이겠습니다.
제목과 달리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레알하면 호날두, 호날두 하면 레알. 말그대로 '레알=호날두'라는 공식이 그려져요.
저는 그렇게 봐요.(작년까지만 해도 '레알>호날두'였습니다.ㅎ)
그런데 만약 호날두가 나간다면 이 전제는 깨지지 않을까요?
맨유에선 아직도 올타임 스쿼드에 호날두를 넣습니다. 자신들의 레전드라고 하더군요.
(제 입장으론 호날두는 레알의 레전드라 봅니다만 맨유팬에게는 레알의 레전드이자 맨유의 레전드로 보겠죠)
만약 호날두가 유베에서 트레블이라도 달성한다면 유베의 올타임 스쿼드에 호날두 있지 않을까요?
그럼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레전드가 되지 않을까요?
고작 몇 년이라도 트레블을 안겨준 핵심 선수인데 그 누가 빼려하겠습니까 그것도 펠마에 비비는 선수를.
이렇게 된다면 레알=호날두가 아니라 '호날두가 있었기에 지금의 레알이 있었던 것이다'가 돼요.
레알에서 호날두 혼자 축구했나요? 아니죠. 세계적인 탑선수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죠.
그런데 이 모양새가 이상해요.
호날두가 가는 클럽은 어디든 챔스를 들 수 있고 그건 호날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보여질 수 있어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최고의 클럽' 이라는 이미지가 손상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상황은 더욱 심해질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객관적인 자료만 남으니까요.
어느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뭐가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이 클럽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길 바랍니다.
많이들 의견이 엊갈리지만 모두가 이 팀을 위해 생각하는 의견이라 사료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는 호날두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s 글 재주가 부족해 표현이 미숙했습니다. 죄송해유ㅜ
댓글 14
-
돈캉테닝 2018.07.05호날두의 연봉인상이 주급체계때문에 어렵다는데....도대체 이게 어렵다면 네이마르 음바페등등 스타플레이어 영입은 어떻게한다는거죠..?? 만약 30m이상 못올려줘서 호날두 나가고 그 다음시즌 네이마르 연봉 어마어마하게 주고 데려온다면 구단에 정말 실망할거 같네요. 그때가 되면 다른 선수들이 호날두때처럼 가만히 보고만있을지도 의문이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영드리치 2018.07.05@돈캉테닝 페레즈 하고픈거 다 해!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색물결 2018.07.05@돈캉테닝 키울 수 밖에 없어보이죠, 현재로서는
-
한예슬 2018.07.05레알하면 호날두, 호날두 하면 레알. 말그대로 \'레알=호날두\'라는 공식이 그려져요.
이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네요..
덧붙여 레알에 스타가 많다고 하지만 호날두 한명의 스타성에 비빌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저도 호날두가 남기를 바라는 입장이다보니 자꾸 아쉬움만 남네요. -
콩스코 2018.07.05음바페는 벌써부터 주급이 엄청나던데.. 만약 음바페와서 고액 주급주었을때 레알에 공로가 큰 노장선수들 생각은 안하는건지.. 그냥 날두 연봉 조금더올려주고 딱 4년만더봤으면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토레하겔 2018.07.05@콩스코 구단 측에서 25+5m으로 재계약 제의하며 올려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호날두가 그거조차 싫다고 하는거죠 -
부다페스트 2018.07.05이적료가 예전보다 선수 실력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듯이, 이젠 선수들의 연봉도 어느수준 이상 줄수 있는 팀들이 생겼고 그게 기준이 됐는데.. 계속 팀의 주급 체계를
지켜야 한다는게 뭔소용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레알은 스타플레이어 영입은 영영 안하는걸까요? 단순 연봉체계가 깨진다는 이유로요... 영입할 선수들은 이미 상향된 기준치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선 오히려 기존 선수들 입장에선 함께 이뤄온 성과도 없는 영입 선수가 받는 연봉에 불만이 크면 컸지.. 호날두가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네요 아무리 봐도 -
subdirectory_arrow_right 콩스코 2018.07.05@부다페스트 음바페 연봉이 4억 2천이던데 호날두연봉이 5억2천 이더군요.. 과연 팀원들이 생각했을때 음바페,호날두 둘중 누구의 주급이 납득이갈지..
-
토기 2018.07.05글쎄요 지금 라모스, 모들, 토니, 마르셀루, 바란, 벤제마, 카르비 등 레알의 주축들 대부분이 호날두 주급의 절반 혹은 그 절반을 받고도 딱히 언해피없이 수년간 잘만 뛰고있는데 호날두 나간다고 주급체계가 무너질까요? 레알의 주급체계는 페레즈와 경영진의 노력으로 10년이상 잘 지켜져온 결과물이에요. 전혀 그럴것 같지 않고 유베의 트레블이라던가 비니시우스의 음바페급 주급요구라던가 지나친가정으로 근거를 대신한 글 같네요. 그리고 정말 만약에라도 호날두가 유베가서 트레블이라도 한다면 호날두에게 축하할일이죠. 호날두가 유베에서 월클을 유지할 기간이 길어야 3,4년일텐데 그래도 그의 커리어에선 당연히 레알시절이 손꼽힐거고 레알의 레전드로 기억될거라 봅니다.
-
외데고르 2018.07.05지금 주급체계가 호날두덕분에 지켜지고 있는거였으면 베일이 호날두에 준하는 금액으로 재계약한 시점에 다 난리 났었어야죠.
어느정도 엄격한 레알만의 기준이 있고 유스들과 레알을 드림클럽이라고 생각하는 스페니쉬및 선수들의 주급희생도 있고 그런식으로 유지가 됐던거지 호날두덕분이다?? 전혀 공감 안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istart 2018.07.05@ 외데고르 22
-
왼발의족염긱스 2018.07.05주급은 팀 내에서도 비교 되지만 실질적으론 다른 팀 선수들과 더 비교하지 않나요? 저 팀에서 저정도하고 저 돈 받는데 더 잘하고 조금 받는 나는? 이런식으로요
-
알리송 2018.07.053년도 후엔 토트넘 보다 덜주고 있는거 아닌지..
-
비타레알 2018.07.05호날두 나이가 85년생이죠
85년생 축구선수에게 유베는 레알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볼법한 위대한 구단이죠
